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때문에 열받아요
1. ......
'17.5.5 9:4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멀리사니까 기왕에 가는거 좀 일찍 출발해서 오래 얼굴 보여드리자 하는 것도 있을거고 노인분들은 멀리사는 자식입장 생각 않고 오전에 오지 왜 이리 늦게왔냐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집은 보름에 한번 가는데도 아침6시부터 일어나 부랴부랴 가는데도 시어머니 늘 심통나있고 그러네요. 에휴2. ㅣㅣ
'17.5.5 9:47 PM (70.187.xxx.7)열받을 필요없이 혼자 가는 거 아님 식구들에게 어차피 맞출 수 밖에 없어요. 열받아 할 이유 없음.
3. ...
'17.5.5 9:48 PM (221.157.xxx.127)남편이 운전하면 가는길 차에서 자도 되지않나요
4. @@
'17.5.5 9:48 PM (121.151.xxx.58)내일 주말시작인데 9시 출발이면 밀릴텐데요...
하긴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니...5. 구르미달빛
'17.5.5 9:50 PM (223.39.xxx.34)7시출발과 9시 출발은 엄청난 도착차이가 나요
길막히는시간이 토욜오전에 많이 나니깐요
어버이날이 있는주말이라서 가는건데
일찍일어나출발하시고 차에서 주무세요6. ㅇㅇ
'17.5.5 9:51 PM (49.142.xxx.181);;;;;
운전하고가는 사람은 일찍 가고 싶은가보죠..
친정갈땐 원글님 뜻대로 하세요..
저거 입장 바뀌면 짜증나요.7. 원글
'17.5.5 9:53 PM (112.148.xxx.86)아니,그러면 대화를 하든가,
매번 통보식이니 짜증나요,8. ....
'17.5.5 9:54 PM (58.226.xxx.137)빵 이야기가 더 나올줄 알고 읽었는데..........^^
저도 아침잠 많아서 일찍 어디 가야하는거 정말 너무 부담이예요 ㅠㅠ9. 점둘
'17.5.5 9:55 PM (218.55.xxx.19)아침 챙긴다고 손수 빵 사오고
어린이날이라고 출발일 하루 미루는 거 보면
영 꽉 막힌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어버이날 시댁갈때 제대로 맞춰주고
다녀와 대우 받으세요
그게 현명 한 겁니다
7시와 9시 출발은 도로사정이 어마무지 달라요10. 걍
'17.5.5 9:58 PM (221.127.xxx.128)시댁일엔 남편 말 토 안다는게 정답
에휴 저러니 시댁이 더 싫지11. ----
'17.5.5 10:0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7시 가서 일찍 오는게 낫죠.
일하는 사람은 일 안하는 사람처럼 시간이 항상 나는것도 아닌데 자기 아침잠 많다고 꾸물거려 하루 다 시간 헛되게 쓰면 진짜 짜증나죠 딴날 더 자면 되잖아요12. 흠
'17.5.5 10:03 PM (118.34.xxx.39) - 삭제된댓글7시 9시가 문제가 아니고
왜 이런 일에 부부가 서로 어떻게 할까 이런 식의 대화는 불가능할까요?
한 쪽은 통보고 한 쪽은 그냥 입 다물어야 하고.. 정말 아직도 이러고 살아야 하다니..
7시에 가야하는 이유 9시에 가야하는 이유 다 이야기 들어보고
양쪽 다 적정선에서 결정하면 되지 않나요.13. 원글
'17.5.5 10:04 PM (112.148.xxx.86)이러면 매번 7시에 출발할 분위기에요,
지난 생신에 7시에 첨으로 출발했더니 시댁서는 가능하리라 보거 또 일찍 오라한거같아요ㅠ14. 원글
'17.5.5 10:05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어차피 7시는 힘들듯요,애들챙겨 준비하다보면 8시넘을거 같아요,ㅎㅎ
15. 운전
'17.5.5 10:13 PM (61.75.xxx.228)7시에출발하면 세시간거리라면 내일같은날 9시출발하면 네시간이상걸려요
운전하는사람입장도 생각하세요16. 기사가
'17.5.5 10:14 PM (121.169.xxx.213)하자는대로 해야지요.
두 시간 늦게 출발하면 많이 막혀서 힘들어요.
그리고 애들이 보고 배웁니다.17. 비누인형
'17.5.5 10:20 PM (188.29.xxx.214)글이 뭔가 뜬금없이 느껴져요.
남편 분이랑 평소에 대화가 잘 안되시나봐요. ㅜㅠ
남편분과 원글님께선 각자의 생각은 있는데 그걸 얘길 안하시는 듯.
다른 부분은 어떻게 하고 사시는 거예요?
많이 힘드시겠네요.18. ..
'17.5.5 10:26 PM (61.75.xxx.228)그리고 9시 출발하면 점심때 지나지않나요?
시골이시면 외식할곳도 마땅치않을텐데 점심차려놓으시면 도착하시려는지19. ,,
'17.5.5 10:27 PM (70.187.xxx.7)뭐하러 일찍 가나요. 시가에
20. ???
'17.5.5 10:34 PM (39.7.xxx.176)그런데 빵은?
21. 삼천원
'17.5.5 10: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두시간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그리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친정아버지 생신에 사위가 아침잠 더 잘려고 9시에 가자고 하면 그래!!!
이럴겁니까? 정이 뚝 떨어질것 같아요.22. ...
'17.5.5 11:09 PM (211.58.xxx.167)아니 처가에 왜 그렇게 일찍 가야해?
일찍 가면 얼마나 심심하고 피곤한지몰라
운전도 내가 해야 하잖아... 어휴...
이건 어떠세요23. 원글
'17.5.5 11:14 PM (112.148.xxx.86)이번에 시아버지 생신아니고요, 그때는 생신이라 7시출발했고요,
아니 그럼 어버이날 친정먼저 가면 안되는건가요? 무슨 입장을 바꿔요,
친정에는 7시출발 한적고 없고요ㅡ 심지어 시댁가려면 가까운 친정을 지나쳐 가는데요24. ㄷㄷ
'17.5.5 11:14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결혼 몇년 차 이신지요?
평생 그렇게 살거 아니면
한번 뒤엎으셔야죠.25. lol
'17.5.5 11:30 PM (119.149.xxx.221)사실 몇시에 가는 건 중요한 게 아니라 통보 방식이 짜증나는 거겠지요? 저도 내일 서울에서 지방 내려가는데 막힐까봐 재촉해서 1시간 일찍 내려가기로 했어요 남편에게 내가 통보받는 일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꼭 말하세요 한 두번 말해도 안 바뀐다면 바뀔 때까지 말하는 수밖에 없겠지만 보통 남편은 부인이 싫어하거나 섭섭하면 고치려고 하지 않나요?
26. 원글
'17.5.5 11:34 PM (112.148.xxx.86)네,남편이 늘 통보식이 더 짜증나요,
독불장군이에요, 그렇게 컸는지,보고배웎는지,
동갑인데도 무슨 10살 많은 사람처럼 대접받고 싶어하고,늘 자기먹고싶은거 가고싶은데가 우선인 사람이에요ㅠ27. ....
'17.5.6 12:32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고속도로 엄청나게 막힐 거예요
이미 어제부터 장난아니었어요
남편의 의사소통 방식은 읽는 저도 짜증나지만
판단은 옳은 듯.28. 2222222
'17.5.6 12:37 AM (110.70.xxx.29) - 삭제된댓글원글님 미안요
근데
글도 빵이야기며
본인 아침잠 많아 늦게간다며... 뭔가 논리도 없고 그냥 좀 이상해요. 이런식으로 논리정연하시지 못하고 타당한 이유가 아니라 그냥 본인 편의때문에 등등 이러이러하다라는 식으로 소통하면 제가 남편이라도 말이 안통해서 통보하고 그냥 들어가겠어요.29. 원글
'17.5.6 12:43 AM (112.148.xxx.86)아,빵은요,
아침에 밥먹으려면 차리고 치워야하니 시간걸리니 간단히 빵먹고 치우는거 없이 가자는 뜻이기에
다들 아실줄 알았어요,
근데 시가에 가는데 눈치보고 가나요? 제 편의대로 가면 안되나요? (궁금요;;)
남편이 교통이 막혀서 한마디라도 말도 안하고,
대화도 아닌 혼자만의 통보가 짜증나고요30. 22222
'17.5.6 1:00 AM (110.70.xxx.29) - 삭제된댓글음 시댁이건 친정이건 친척집이건 선생님이건 누구건 방문하는 사람이 어른이면 어른 편하신 시간에 가는게 당연히 예의죠;;;;
31. ,,,
'17.5.6 6:28 AM (121.128.xxx.51)차 막히는것 때문에 7시 출발 하자는것 같은데요.
운전 안해도 차막히면 짜증 나던데 운전하면 더 힘들어요.
남편 그러는건 받아 주세요.
1년 365일중 한 20일은 남편에게 양보 하세요.
시댁 간다해도 20번 이상은 안 가잖아요.32. ...
'17.5.6 6:35 PM (124.111.xxx.84)생신이신데 안가면몰라도 어짜피 가는건데 2시간 가지고 남편이랑 기분언짢게 언쟁안할거 같아요
편도 3시간 거리면 진짜먼곳인데 출발 30분 차이로도 도착은 한참 달라지죠 남편이 현명한거 같은데요
아침에 2시간일찍일어나는거 가지고 만약 제 남편이 원글님처럼 나오면 저도 말하기 싫어질것같아요 서운하고33. ....
'17.5.7 7:57 AM (58.233.xxx.131)아무리 백번 옳은 일이라고 해도 저런식이면 짜증나죠.. 시짜가 더 싫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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