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재수중이고 고딩아들은 어제 발목접질렸는데 병원가보니 인대가 찢어졌다 해서 반깁스하고 ㅠ 남편은 연휴내내 회사에 있구요
일욜엔. 넘 싫은 시댁에 음식해가야하고 ㅠㅠ
그냥 좋은일이 없어서 울적해서 아들 피방간사이 맥주한잔 하네요
우리집엔 언제나 좋은일이 생길런지요 ㅠ 의대간 딸 자랑질 할 윗동서 볼 생각하니 혈압이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한 연휴 혼자 맥주한잔 했어요 ㅠ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7-05-05 15:39:32
IP : 218.3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5 3:50 PM (180.229.xxx.230)음식만 들려보내고 안가면 안돼나요
애 다리 다쳐서 병원가야한다고 핑게 대시고요2. ..
'17.5.5 3:52 PM (218.38.xxx.74)무슨일이 있어도 할건 해야하는 시댁이에요 ㅠㅠ 말안통하는 시엄마 넘 싫어요 ㅠ 외식도 절대 안되구요ㅠ. 정말. 이번생은 망한거같아요 ㅠㅠ
3. ..
'17.5.5 4:00 PM (180.229.xxx.230)결국 그런엄마 못잡는 남편분 문제에요
아들이 벌컥하면 뭐라하겠어요
애들도 다컸구만 들어누우세요
그렇게 맘고생하면 병나요
맘넓은 며느리 코스프레 그만하시길4. ../..
'17.5.5 4:02 PM (222.105.xxx.97)속이 뒤짚어지는 일들
그러나
그냥 조용히 한 말씀 드릴께요..
아이들은 세상 속의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가늠하는 시기고,
남편님은 자신이 ... 그래도 해야할 일을 꾸준히 하시는 중같고..
시댁들 감당은 혼자 충분하다 인정받는 원글님이 하시니,
잠시 맥주 맛있게 드셔도 됩니다.^^
take it easy... ^.*5. ..
'17.5.5 4:04 PM (218.38.xxx.74)위로들 감사합니다 혼자 마시는 맥주는 정말 언제나 시원하고 맛나네요 ㅎㅎㅎ
6. ㄷㅇ
'17.5.5 4:36 PM (59.5.xxx.131)전 님이 너무 부러운데요
일하고있는 남편
울남편 놀고있는데 아침에 일어나 자고있는모습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내가 알바해서 생활비쓰는데
모자라서 이제 잔고도 바닥이고 우울하네요
빨리 취직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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