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한 연휴 혼자 맥주한잔 했어요 ㅠ

..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7-05-05 15:39:32
큰애는 재수중이고 고딩아들은 어제 발목접질렸는데 병원가보니 인대가 찢어졌다 해서 반깁스하고 ㅠ 남편은 연휴내내 회사에 있구요
일욜엔. 넘 싫은 시댁에 음식해가야하고 ㅠㅠ
그냥 좋은일이 없어서 울적해서 아들 피방간사이 맥주한잔 하네요
우리집엔 언제나 좋은일이 생길런지요 ㅠ 의대간 딸 자랑질 할 윗동서 볼 생각하니 혈압이 ㅠ
IP : 218.3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5 3:50 PM (180.229.xxx.230)

    음식만 들려보내고 안가면 안돼나요
    애 다리 다쳐서 병원가야한다고 핑게 대시고요

  • 2. ..
    '17.5.5 3:52 PM (218.38.xxx.74)

    무슨일이 있어도 할건 해야하는 시댁이에요 ㅠㅠ 말안통하는 시엄마 넘 싫어요 ㅠ 외식도 절대 안되구요ㅠ. 정말. 이번생은 망한거같아요 ㅠㅠ

  • 3. ..
    '17.5.5 4:00 PM (180.229.xxx.230)

    결국 그런엄마 못잡는 남편분 문제에요
    아들이 벌컥하면 뭐라하겠어요
    애들도 다컸구만 들어누우세요
    그렇게 맘고생하면 병나요
    맘넓은 며느리 코스프레 그만하시길

  • 4. ../..
    '17.5.5 4:02 PM (222.105.xxx.97)

    속이 뒤짚어지는 일들

    그러나
    그냥 조용히 한 말씀 드릴께요..



    아이들은 세상 속의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가늠하는 시기고,

    남편님은 자신이 ... 그래도 해야할 일을 꾸준히 하시는 중같고..

    시댁들 감당은 혼자 충분하다 인정받는 원글님이 하시니,

    잠시 맥주 맛있게 드셔도 됩니다.^^

    take it easy... ^.*

  • 5. ..
    '17.5.5 4:04 PM (218.38.xxx.74)

    위로들 감사합니다 혼자 마시는 맥주는 정말 언제나 시원하고 맛나네요 ㅎㅎㅎ

  • 6. ㄷㅇ
    '17.5.5 4:36 PM (59.5.xxx.131)

    전 님이 너무 부러운데요
    일하고있는 남편
    울남편 놀고있는데 아침에 일어나 자고있는모습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내가 알바해서 생활비쓰는데
    모자라서 이제 잔고도 바닥이고 우울하네요
    빨리 취직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803 고령화 심각하네요. 7 ... 2017/06/13 2,515
697802 아파트 매매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5 아파트 2017/06/13 1,761
697801 팔자주름 지방이식 해보신분 8 ㅇㅇ 2017/06/13 3,060
697800 언론노조 "한국당이 방송장악 저지? 누워서 침뱉기&qu.. 1 샬랄라 2017/06/13 582
697799 큰방 하나를 두개로 변경 할수있을까요? 7 2017/06/13 1,720
697798 요즘 수박이 엄청 단게 당연해요 4 수박많이 나.. 2017/06/13 3,243
697797 줄눈시공하신분들. 문의드려요 3 오다리. 2017/06/13 1,939
697796 우울증 질문합니다 6 ㅇㅇ 2017/06/13 1,220
697795 오바마가 쥐 만난다는거 심각한 일 아닐까요? 33 스멜 2017/06/13 4,103
697794 요즘 왜 마로 된 티 안나와요? 4 여름옷 2017/06/13 1,019
697793 자녀를 예중에 보내보신분 조언좀,,,, 10 예중 2017/06/13 2,915
697792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은 다 부자죠?? 12 콩아 2017/06/13 4,403
697791 초1 성조숙증 검사 4 자뎅까페모카.. 2017/06/13 2,198
697790 여자들 "1도 없다"라는 말을 요즘 자주 하는.. 24 ㅇㅇ 2017/06/13 4,037
697789 신발장 드러내고 장판 뚫린 부분 뭘로 가릴 수 있을까요 ㅇㅇ 2017/06/13 433
697788 멸치는 방사능에서 안전한가요?? 3 멸치 2017/06/13 1,192
697787 나이들면 어깨가 치솟나요? 4 로보뜨 2017/06/13 1,744
697786 암걸렸다가 완치되면 살이 더 잘 찌나요? 4 .... 2017/06/13 1,603
697785 70년대 후반 제과점에서 팔던 사라다빵과 길거리 냉차 기억하시나.. 26 혹시 2017/06/13 5,265
697784 2인 부부, 곧 3인 가족 되는데 생활비 계획 봐주세요. 17 가계부 쓰기.. 2017/06/13 2,358
697783 잠실 엘스 배달맛집 좀 알려주세요 2 탈진 2017/06/13 974
697782 예뻤던 분들, 나이들며 사는게 어떠세요? 20 ... 2017/06/13 5,767
697781 야 3당이 2 문재인 정부.. 2017/06/13 483
697780 수요미식회에 나온 8 aaa 2017/06/13 2,438
697779 아파트 살면 정말 편한가요 26 ㅇㅇ 2017/06/13 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