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그릇 좋아시나요? (어버이날 선물입니다. 60대)

어버이날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7-05-05 13:03:05
시어머니께서 꿈에 그리던 싱크대를 새로 하게 되었어요.어버이날 선물 고민하다가 새 싱크대에 그릇은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제 취향은 옛그릇 스타일이 가장 한식 음식에 잘 맞다 생각해서 검정 흰색 한식 그릇을 생각하고 있어요 한식 그릇은 너무 무거울까요? 어머니께서 워낙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셔서가벼운 코렐 생각하다가... (코렐은 가볍지만 음식이 맛깔스러워 보이진 않네요)60대 주부님들 어떤 그릇 좋아하실까요?
IP : 180.224.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대면
    '17.5.5 1:0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코렐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지만
    직접 매장가서 고르게 하세요
    시어머니도 주부라 좋아하는 취향이 있겠죠
    며느리 맘대로 사주면 쓰기도 안쓰기도...

  • 2. ...
    '17.5.5 1:07 PM (114.204.xxx.212)

    취향이 각각이라 이왕이면 몇가지 보여드리고 선택하시게ㅡ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무거운건 안될거 같고요
    광주요 가벼운것중 몇가지랑 화사한거 몇가지 보여드려보세요

  • 3. 나나
    '17.5.5 1:1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어머님 취향이 어떠신지....
    깔끔하게 화이트로 된 한국도자기 그릇세트 전 괜찮던데요
    예산 넉넉하시고 화려한 거 좋아하시면
    포트메리온

  • 4. 원글
    '17.5.5 1:10 PM (180.224.xxx.96)

    어머니께서 쓰시는 그릇은 정말 30년이 넘은 그릇들이네요.ㅠㅠ
    어머니께서 제가 잘 고른다고 제가 고르는건 다 좋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골라야할 것 같아요.^^

  • 5. 개인적으로
    '17.5.5 1:12 PM (14.138.xxx.41)

    한땐 정말 그릇을 좋아 했는데, 나이가 드니 그릇에 관심이 없어져요.
    그러나 원글님의 시어머님은 싱크대도 새로 하셨고, 요리를 즐기신다니 한국 도자기의 젠 시리즈 한번 검색해보세요.
    코렐은 음식을 볼품없게 하고, 한번 깨뜨리면 산산조각이 납니다.

  • 6. 원글
    '17.5.5 1:12 PM (180.224.xxx.96)

    댓글 모두 감사해요. 하나하나 적어 들어가볼게요..
    어머님께 몇가지 사진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네요. ^^

  • 7. 그 나이
    '17.5.5 1:16 PM (110.70.xxx.238)

    그 나이엔 그룻이니 뭐니 가 귀찮아요.
    그냥 짐으로만 느껴집니다.
    있는 그릇도 줄이고 싶은데 살림 늘이면 짜증나요.

  • 8. ..
    '17.5.5 1:20 PM (211.224.xxx.236)

    나이드신 분들 코렐 좋아하시던데요. 가볍고 공간적게 차지하고.

  • 9. .....
    '17.5.5 1:32 PM (39.121.xxx.103)

    그냥 현금 넉넉히 드리세요..
    60대에 살림늘리는거 그리 좋아하지않으시더라구요..
    맘에 드시는거 사시라고 현금드리면 젤 좋아하실듯해요^^

  • 10. 저 같으면
    '17.5.5 1:37 PM (121.166.xxx.51)

    현금으로 드리겠어요. 굳이 그릇으로 한다면 가볍고 화려한 것으로 하겠어요.
    무거운 그릇은 손목 통증 주범입니다.

  • 11. 저도 현금 드릴래요
    '17.5.5 2:01 PM (110.35.xxx.215)

    그릇을 하시든 아님 필요한 무엇을 하시든 어머님 하시고 싶은거 하시라고요
    친구분들과 쇼핑 하시면서 마음에 드는거 직접 고르시라고 하세요
    어머니께서 쓰실 그릇이니까요~

  • 12. ......
    '17.5.5 2:1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코렐은 완전 비추요
    두번 깨먹었는데 청소하다가 골병들뻔 했어요

  • 13. ㅇㅇ
    '17.5.5 4:11 PM (121.165.xxx.77)

    현금을 드리거나 상품권 드리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 14. 데이지
    '17.5.5 4:39 PM (203.226.xxx.96)

    http://m.storefarm.naver.com/yosogallery/products/507063177
    얼마전에 들인 그릇인데 어머님들 취향에도 좋을 것 같아서요~ 코렐쓰다가 썼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전 너무 좋더라구요.

  • 15. ..
    '17.5.5 8:15 PM (118.35.xxx.226)

    오래된 그릇 정리하고 새것 장만하면 좋지 뭘그래요
    싱크대도 새로 했는데요 여러가지 샘플 준비해서 고르시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13 젊을때 어떤걸 경험해보면 세상이 부조리하고 도울사람이많거나 기타.. 10 아이린뚱둥 2017/06/11 2,572
697012 나이가어리면 생각과 시야가 좁아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니않나요??.. 6 아이린뚱둥 2017/06/11 1,211
697011 고 이한열 학생의 어머님 배은심 여사께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요... 3 산하 2017/06/11 1,148
697010 다이어트 정체기 와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1 ..... 2017/06/11 813
697009 특별한 두아이를 키웁니다. 육아 팁,인생살이 팁 좀 나눠주세요... 53 절망에서 희.. 2017/06/11 17,518
697008 정유라 팔뚝에 왕관 쓴 어린양 문신 7 2017/06/11 6,517
697007 드럼세탁기 건조 기능 원래 빨래가 덜 말라요? 6 자고 싶다 2017/06/11 2,351
697006 지금 매탄동에 계시는 분.. 바깥공기에서 이상한 냄새 나지 않나.. 2 냄새 2017/06/11 1,121
697005 자존감 있는 사람은 할 말도 잘하지 않나요 3 .... 2017/06/11 3,175
697004 눈썹 앞쪽은면하게 그리는거 어떻거하는거예요? 8 .. 2017/06/11 2,865
697003 정말 대통령 내외분 존경하며 지내는 요즘이 참 좋습니다 7 저는 2017/06/11 1,957
697002 길냥이들 ㅎㅎ 20 으미 2017/06/11 2,247
697001 음주 차량 옮기던 경찰에 '쾅'..잡았더니 또 만취 차량 1 샬랄라 2017/06/11 1,147
697000 피는 400년이 흘러도 여전하네요 7 ㅇㅇ 2017/06/11 2,967
696999 그네 순실 부역자들 온 집구석이 줄줄이 재판대기중이네요. 6 꼴좋다~~ 2017/06/11 1,658
696998 남들이 다 칭찬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싫은 적 있으신가요? 12 ㅇㅇ 2017/06/11 4,315
696997 민주주의로 가려면 종교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9 종교 2017/06/11 795
696996 유시민씨 집안은 원래 머리가 다 좋은가봐요 44 유작가 2017/06/11 23,368
696995 금 세공기술이 이태리ㆍ일본이 훨씬 더 낫나요? 5 루비 2017/06/11 1,016
696994 위안부 실명 적힌 463명 명부 발견..아이 29명도 3 샬랄라 2017/06/11 2,921
696993 부스스한 파마머리는 구르프 어찌 말아야되요? 9 ㅇㅇ 2017/06/11 5,585
696992 용인 동백마을 살기 어때요?? 5 .. 2017/06/11 3,462
696991 언제였나 ㅇㅇ 2017/06/11 327
696990 청문회 이후 강경화 장관후보에 대한 열풍이 뜨겁네요 SNS 반응.. 13 ... 2017/06/11 3,074
696989 이재용에게 간 국민연금 3천억 되돌려 올수 없는건가요? 8 문형표 2017/06/11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