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왜 절 싫어하는것 같죠?ㅠㅠ

사람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7-05-05 10:05:31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뭘챙기질않아서도 아닌데요
사람들이 절 싫어하는것 같아요
반응들이 다름을 느끼고 저에게 마음이 없음이 느껴지니까
더이상 가까이 할 수없어 어쩔수 없이 떠나게되네요
떠나도 붙잡거나 찾지않아요

시간과 돈 마음 다 애써주고 공들여도 저런패턴이네요
제공을 내세우려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마음들여도 돌아오지않고 내사람들이나 친해지지않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하고도 친해지려하지않는편이 오히려 더 나은결과가 나오는데요
그냥 혼자지내야할 팔자인지ㅠㅠ

싫어하는티를 팍팍내니 다가갈수없고 알아서 사라져줘요
그들은 참 좋아하겠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저 어쩌죠?
IP : 221.140.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혼이시죠?
    '17.5.5 10:18 AM (222.96.xxx.11)

    그냥 결혼하셔서
    남편분과 알콩달콩 지내세요
    그 사람들 아무것도 아니에요

  • 2. 사람
    '17.5.5 10:23 AM (221.140.xxx.204)

    네 미혼이에요ㅠㅠ 저도 남편하고 알콩달콩지내고싶죠. 근데 남자만날기회도 없고 그렇다고 미인도 아니고 이래저래문제에요. 성격도 조용한스타일이라..제가 주변을보니 다 여우같은(욕이아니라)스타일의 여자가 남친잘사귀고 결혼도잘하고 인생도 잘살더라고요
    전 곰과이구요..
    이래저래 일이 다 안풀리네요 사람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 3. ..
    '17.5.5 10:55 AM (119.69.xxx.101)

    동성이든 이성이든 즐거워야 만나게 되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반응도 없고 이야기 주도력도 없다면 아무도 찾지 않게 되죠. 아무리 조용해도 상대의 얘기에 공감하면서 자기 얘기도 해야 핑폳처럼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죠.
    인간관계는 그 사람의 성향(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과 관계없이 공감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봅니다.

  • 4. 사람
    '17.5.5 11:01 AM (221.140.xxx.204)

    공감을 안해주는것도 아니랍니다ㅠㅠ 오히려 상대가 무례하거나 예의없이 반응없거나 저한테만요ㅠㅠ 사람들이 절 만만히 보거든요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냥 절 싫어하니 어찌해야할지 답답해요..마음에 안드나봐요ㅠㅠ

  • 5. 그런
    '17.5.5 11:31 AM (175.120.xxx.181)

    남의 반응에 관심 끊구요
    내 가치와 매력을 끌어 올리세요
    특히 외모를 많이 신경 쓰세요
    그럼 가만 있어도 사람 모입니다

  • 6. ,,,
    '17.5.5 11:32 AM (39.119.xxx.185)

    원글님이 저랑 비슷한 사람 같아요..
    저는 별 매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고독과 친해지고..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 7. .........
    '17.5.5 11:44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랑 완전 똑같네요.
    저는 결혼했는데 남편도 똑같아요.

  • 8. 사람
    '17.5.5 1:35 PM (221.140.xxx.204)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또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565 이런 인간이 법무무장관 후보? 7 한심 2017/06/16 1,711
698564 고교내신 - 당분간 상대평가랍니다. 15 ㅇㅇ 2017/06/16 2,093
698563 친정 엄마 영정 사진을 찍어서 1 보내주셨어요.. 2017/06/16 1,988
698562 여러분, 됬어요(x) 됐어요(0)입니다 12 오늘도 다시.. 2017/06/16 1,518
698561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네요. 24 조언 2017/06/16 11,855
698560 노현정 오늘사진보니 김태희닮았네요 35 .. 2017/06/16 10,993
698559 마포 상암, 연희동, 홍제동, 상도동.. 중에서 중고등 아이 데.. 4 거주 2017/06/16 2,496
698558 막걸리 3 은비 2017/06/16 560
698557 나이 마흔에 앙증맞고 작은 크로스백 매고 다니는거 좀 그럴까요 16 ddd 2017/06/16 5,874
698556 수박샀는데 망함 ㅜ 7 2017/06/16 2,219
698555 현역 국회의원이 성매매 현장 단속에 걸려 - 13 ... 2017/06/16 4,339
698554 문득 생각나서 쓰는 글. 전지현 스타일 친구가 있었어요 4 ... 2017/06/16 2,441
698553 안경환 피해여성 어머님 잃고 집안 혼란스러운 틈 타 몰래 혼인신.. 32 ㅇㅇ 2017/06/16 8,842
698552 이나영,한효주 닮았죠 13 .. 2017/06/16 3,201
698551 안경환이 아들 학교에 쓴 편지 6 ... 2017/06/16 2,216
698550 이승훈 PD 페북 - 나는 문재인을 믿는다.jpg 27 ㅇㅇ 2017/06/16 2,189
698549 아이 걱정해주는데 고맙단 말 한마디없는 엄마. 17 ... 2017/06/16 3,266
698548 소액으로 투자 할만한것 있을까요? 투자전문가님들 1 천만원 2017/06/16 875
698547 자궁초음파 가격은 병원맘인가 2 생리이상 2017/06/16 1,954
698546 요즘 예뻐보이는 단발머리스타일 추천해주세요. 6 고민입니다... 2017/06/16 4,053
698545 댓글로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좀 탈퇴시켰으면 .... 2017/06/16 338
698544 문재인님 교육정책이해 못하는 맘들보면 안타깝습니다 28 조국님 2017/06/16 1,988
698543 삼진어묵 걸렸네요. 32 먹는걸로장난.. 2017/06/16 26,039
698542 만보기 어플을 깔고 걷기운동을 해보니 18 만보걷기 2017/06/16 8,133
698541 안경환후보자보면서 더욱 문재인 정부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31 안경환 2017/06/16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