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고 싶어요.-인간 문화재 몸치-서울 마포

빈폴반폴빙풀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1-08-29 18:59:34

자극적인 제목 죄송해요.

 

40년동안 벼르고 있어요.

 

자전거 타야지.

 

그런데 제가 인간 문화재 급 몸치랍니다.

 

이제는 정말 자전거를 타야겠어요.

 

개인 강습을 받을까요?

 

어디가서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진짜 제게는 절실합니다.

 

알려주시고 얼굴 포동 몸매 쭉쭉빵빵 되시길...

IP : 125.146.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8.29 7:05 PM (211.59.xxx.87)

    저도 자전거 못타는 1人........ ㅠㅠ

  • 2. 연지
    '11.8.29 7:17 PM (211.212.xxx.207)

    자전거 트라우마를 벗어던지려고 노력중인 1인입니다.
    왜 브레이크를 못잡냐고요..
    일직선으로 잘 달리다가도, 내가 못서면 어쩌냐...이래 걱정하다..
    꽈당이럼다.

  • 3. 윤괭
    '11.8.29 7:25 PM (118.103.xxx.67)

    마포시면 마포구청이나 서울시청쪽에 자전거 강습받을수있는곳이 있는지
    민원실에 문의해보세요.
    아니면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 해서 여성자전거 강습받을수있는곳 알려달라고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실꺼에요.

    지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자.출.사 카페나 자전거 관련 카페에 유료로 배우는곳도 있긴한데
    비용이 꽤 비싸네요.

    일단 120에 먼저 문의해서 알아보신후에 네이버검색하셔서 카페등 가입해서 도움 얻으시면 될듯합니다.

    예전에 회사가 여의도여서 회사끝나고 한시간씩 운동삼아 자전거 많이 탔었는데
    초보님들 가르치는 동아리같은 모임이 꽤 많았어요.

    그리고 자전거 절.대.로 먼저 사지마세요 ^^
    저도 자전거 2대 있지만(그전에 2대는 절도당함 ㅜㅜ)
    자전거에 대해 알면알게될수록 눈높이가 높아집니다.

    처음에 너무 싼 자전거 사시면 사실 배우실때 좀 힘들어요.
    강습받으실때 다른 자전거들이랑 비교를 하게되기때문에
    그렇다고 너무 비싼 자전거 사시면 처음에 많이 넘어지고 깨질수있기때문에
    자전거님 다치실까봐 막 못타구요.

  • 4. 달콤한라떼
    '11.8.29 7:31 PM (58.122.xxx.173) - 삭제된댓글

    마포어디세요? 저도 요즘 한강걸으면서 자전거 배우려고 결심햇어요!! 우선 서대문구청 전화하시면 홍제천 무슨 다리에서 자전거 무료교육해요,. 일주일에 세번., 오전 10시~12시까지요.
    혹시 또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저도 배울려구요 ^^

  • 5. 한때는
    '11.8.29 8:56 PM (121.133.xxx.18)

    저도 자전거 타는 사람을 부러워하다가 40에 자전거 배웠어요.

    8살 차이나는 언니도 꼬셔서 같이 배웠으니 언니는 48에 배웠네요^^

    무료강습하는 곳에 가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1시간도 안되서 바로 자전거 타기시작했어요.

    한달 배우고 자전거 사서

    다음달은 제 자전거로 기어변속하는거 배웠더니 이제 자~알 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7 태어나서 처음본 애랑 버스 한자리에 둘이 앉아 갔던 일이 기억나.. 2 .. 2011/08/30 1,337
8236 고대 성추행사건 가해자들 제정신 아니네요 9 헐~ 2011/08/30 3,134
8235 살면 살수록 귀는 있고, 입은 없어집니다... 1 결혼 3년차.. 2011/08/30 1,519
8234 IB Diploma에 관하여 2 ib dip.. 2011/08/30 1,605
8233 애들 집에서 음료수처럼 타 먹일 맛난 영양제.. 5 딸기 2011/08/30 1,517
8232 아이폰에 들어있는 음악을 미니컴포넌트에 연결시켜서 듣고싶어요. 5 ... 2011/08/30 1,353
8231 술 한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4 제이엘 2011/08/30 9,380
8230 한밤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임산부, 심약자 클릭X) 1 뒤돌아보지마.. 2011/08/30 2,096
8229 이사람 어떻게해야하나요 심바네 2011/08/30 1,148
8228 성추행 가해자들 설문조사로 피해자를 두번 상처줘 고대의대생 2011/08/30 942
8227 박근혜도 싫어 하는 불편한 진실!! 1 카루소 2011/08/30 1,994
8226 자야 일나가는데...아무나 붙잡고 울고 싶네요 7 훌륭한엄마 2011/08/30 2,368
8225 82 생활 몇년 되니깐 다 보이네요 7 수준 높아진.. 2011/08/30 2,151
8224 기가 막히네요.. 어째야 할까나.. 1 어쩌나 2011/08/30 1,496
8223 저는 혼수 얼마나 해야해요?? 제 상황도 봐주세요. 79 아들딸 2011/08/30 13,360
8222 여름이 다가지만...그래도 샌들이... 1 팝콘 2011/08/30 1,192
8221 홧병,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요? 11 훌륭한엄마 2011/08/30 3,598
8220 남편에대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5 ??????.. 2011/08/30 1,536
8219 우연히 발견한 방사선에 관한 글..도움이 많이 됬어요. 2 ^^ 2011/08/30 1,650
8218 식물인간된 시부모님 있으신 분 계시나요? 훌륭한엄마 2011/08/30 1,496
8217 쳐박혀 있는 고데기를 위한 친절한 사용 설명서 2 karmin.. 2011/08/30 1,939
8216 오피스텔에서 신혼 시작하면 많이 불펺나가요? 16 2011/08/30 3,383
8215 코스코 호주산 불고기감 가격이 100그람에 얼마인가요? 1 두아이맘 2011/08/30 1,467
8214 방금 남편폰으로 걸려온 전화 8 .. 2011/08/29 3,186
8213 8월 29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8/29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