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문화 고부열전..이번편도 정말..필리핀 며느리가 노예네요

어휴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17-05-04 23:09:15
남편은 애딸린 홀애비인데 몸이 안좋은지 집에서 뒹굴고 있고
시부모는 어린 필리핀 며느리에게 배타고 미역어장 돌보고 밭매고 집안일까지 완전 중노동을 시키면서 말끝마다 이거 너가 다 도맡아서 물려받으라고..
뭐 저런 뻔뻔한 인간들이 있는지..
며느리 필리핀 집이 못사는거 보고 업수이 여기는건지...
참 안됬네요.

IP : 211.246.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봤지만
    '17.5.4 11:12 PM (116.127.xxx.144)

    한국에서
    한국며느리도 몸종 취급하는데
    하물며 후진국 여자야뭐...

    안봐도,,,,비도오일듯.....
    저러다 한국말 배우고 사정알면...집나가고...

  • 2.
    '17.5.4 11:12 PM (221.154.xxx.47)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며느리가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일꾼 데리고 왔나봐요

  • 3. 알면 결혼하지 않았을텐데..
    '17.5.4 11:15 PM (1.239.xxx.230)

    이런 프로그램 국제매매혼하려는 여성들에게
    보여줬음 좋겠어요.
    그래도 좋다면 그것이야말로 그녀들 선택인거겠죠.
    한국,서울,드라마,연예인등등의 이미지만 상상하고
    사기결혼 당하는 것 같아요.

  • 4. 어휴
    '17.5.4 11:15 PM (211.246.xxx.90)

    한국 여자들 저런 취급받으면 살 여자가 요즘 어디있나요..그러니 우리보다 조금 못사는 나라 여성들을 저런식으로 데려와 부려먹는거죠..
    지난번 며느리도 그렇고 다들 너무 착하네요..맘 아프게

  • 5. 돈한푼
    '17.5.4 11:21 PM (174.110.xxx.98)

    얼마전에 시어머니 건어물 가게 일 돕고 애 둘 낳아 기르는 며느리한테 시부모가 돈 한푼도 안 주고 계속 일 부려 먹고, 그러는거보고 진짜 뭔가 싶었어요. 아들은 뇌를 다쳐서 일을 전혀 못하고 며느리가 다 하는데 이건 임금 착취에 정말 씨받이 노예 데려 온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 며느리가 첨으로 아이한테 장난감 사주면서 펑펑 우는데 같이 울었어요.
    남의집 귀한 딸 데려다가 인권착취하는 시부모들 보면은 진짜 욕나옵니다.

  • 6. 안봤지만
    '17.5.4 11:22 PM (223.62.xxx.107)

    못사는 여자라서 부려먹는것보단 성향이 그런시엄니라서 그럴꺼같아요

  • 7. 어휴
    '17.5.4 11:31 PM (211.246.xxx.90)

    늘 보면서 느끼지만 대체 왜 여자들만 저 고생인건지..
    저 시어머니도 여자로서 시집와서 한평생 고생만 하고 그걸 또 같은 여자인 며느리에게 강요하고..
    시아버지나 아들은 어찌 저리 무능한지..화가 치미네요.

  • 8. ᆢᆢ
    '17.5.4 11:35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욕하면서 봤어요
    남편이 무슨병인지 일도못하고
    시어머니 63세면 젊은 나이인데 다 니가 물려받이라고
    하는거 너무 뻔뻔하네요
    우리 시어머니 79세인데 며느리들에게 농사일 시킨적
    없어요
    아무리 외국인이래도 살림하고 아들 수발들라고 데려왔네요

  • 9. 씨그램
    '17.5.4 11:38 PM (119.67.xxx.136)

    예전에 남자가 장애가있고 시부모가 건어물가게하는집이었는데 며느리 외출도 못하게하더라구요 외출했다가 아예 나가버릴까 그랬던거같아요....
    또 필리핀인가 베트남에서 온 여자가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살림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대고 그랬던집이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며느리집이 부잣집이어서 집에 일하는사람들이 있고 그랬더라구요 시어머니 며느리친정집보더니 찍소리도 못하던데 못사는나라에서 왔다고 무시했던거죠 지 아들 능력없는건 생각못하고ㅉㅉ

  • 10. 저도
    '17.5.4 11:49 PM (119.70.xxx.159)

    보고 정말 ㅡㅡ
    그 남편 진짜 반편같던데
    시엄씨가 아주 꽁짜 노예 부리더구만요.
    아휴ㅡ보면 너무 속상해요.
    모지리같은 아들 평생 수발 들 몸종 사 오는 격.

  • 11. khm1234
    '17.5.5 12:34 AM (125.185.xxx.33)

    저도 열받아서 욕하면서 봤네요 자기아들하고 사는것만으로도 엉덩이 두드려줘도 모잘라것구만

  • 12. ㄱㄱ
    '17.5.5 12:57 AM (220.78.xxx.36)

    상식적으로봐도...
    한국에서 결혼 못하는 남자들 뻔 하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남자들이요
    외모가 정말 하자 있거나 돈이 정말 없거나 직업이 별로거나 인성이 거지같거나
    그러니까 자국 여자하고도 못한건데
    그걸 낼롬 주워 먹음 어쩌냐

  • 13. ...
    '17.8.15 5:47 AM (223.39.xxx.67)

    모르고 왔겠죠
    아무리 필리핀이라도 알고서는 못올듯..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외국인 며느리 친정에 보내라고 매달 얼마씩 돈 보내줄 인간들 같지도 않고
    무보수 노예나 다름없어요
    아무리 그들 나라에서 힘들었어도 저만큼 노동이면 입에 풀칠은 했을텐데..
    피디는 좀 가려서 내보내지 사람들 공분하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121 음,,딸을낳아 예쁘게 키우고 싶었어요 28 2017/07/17 7,226
70912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 있는데............ 3 유명닉들 기.. 2017/07/17 1,867
709119 고깃집에서 돼지기름(?)을 줬는데요. 2 에스텔82 2017/07/17 1,525
709118 고속버스 기사 운전중 휴대폰 사용 영상 2 ... 2017/07/17 1,697
709117 다음주 비밀의숲 예고에서 8 ... 2017/07/17 3,270
709116 날짜 지난 마늘가루 6 에스텔82 2017/07/17 888
709115 사람많은 고기집 3 고기집 2017/07/17 1,489
709114 신체의 일부 중 길어서 싫은 거.. 뭐 있으세요? 9 님들 2017/07/17 2,380
709113 이사하고 첫 재산세.... 흐미 2017/07/17 793
709112 헹켈 냄비 쓰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7/07/17 658
709111 방금 심영순표 김치담궜어요 10 아이고 허리.. 2017/07/17 3,642
709110 복합오븐이 좋을까요, 스팀오븐이 좋을까요? 1 ㅇㅇ 2017/07/17 1,072
709109 펜션 놀러 가고 싶은데 성격상 못가겠어요 25 2017/07/17 5,214
709108 50대 남성분들 남편분들 은퇴하고 다른일 찾아보시나요? 11 2017/07/17 5,394
709107 한섬몰 들어가서 봤는데 너무 이상해요. 10 안이쁨 2017/07/17 8,258
709106 윔블던 파이널 페더러 윈 ! 3 윔블던 2017/07/17 564
709105 갑자기 얼굴이 부어서 1 얼굴 2017/07/17 510
709104 해외 체류중인데,남편과 대판했어요. 7 이세상 2017/07/17 3,581
709103 조카들이 이민을 가는데요 14 질문드려요 2017/07/17 4,662
709102 98년도로 돌아가보세요 34 지금부터 2017/07/16 5,998
709101 82쿡 어머니들 문통의 교육정책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걱정에날밤샘.. 2017/07/16 982
709100 요즘 남편바람으로 창백해진 김희선보니 5 .. 2017/07/16 5,747
709099 열무물김치 담그자마자 간보면 어떤 맛인가요?? 4 .... 2017/07/16 1,286
709098 연애.. 생각정리가 안되어서요 16 123 2017/07/16 3,987
709097 연예인을 연애인으로 알고 있는지 1 맞춤 2017/07/16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