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랑 너무 가깝게 지내면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17-05-04 18:04:26

 

....

IP : 58.79.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원래 그래요
    '17.5.4 6:07 PM (121.173.xxx.74)

    적당한 거리가 서로를 존중하게 하지요

    넘 가까운게 먼것보다 못한건 가족도 마찬가지구요

  • 2.
    '17.5.4 6:10 PM (118.217.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얘기해 드릴게요. 회사는 싫으면 떠나면 되요. 그리고 피해도 본인 혼자고요. 근데 동네는 애가 걸려 있어요. 애가 보통 친한애가들 생기면 이사가기 싫어해요. 다른데 가서 적응하기도 힘들고요 아주 사회성이 좋지 않은이상.ᆢ 근데 동네에서 이상이 생기면 애도 나도 피해를 보아요. 특히 여왕벌에 걸려 왕따 당하면 애도 같이 당할 수 있어요. 저희애는 사회성이 아주 좋았는데 저학년때는 애엄마친구로 애들 친구만들기 쉽거든요. 근데 동네에서 왕따되니 애도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았어요.

  • 3. ᆢㅡ
    '17.5.4 6:14 PM (118.217.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가 많아 저희때는 왕따문화가 없었는데 요즘 엄마들은 학교때처럼 왕따 조장하더라고요. 없는말도 만들더라고요. 이사와서 아는 사람없는데 여왕벌과 행동대장에게 걸려 금방 이상한 소문이 나고 제가 한일도 아닌데 ᆢ 했다고 미친여자처럼 소문 나더라고요. 저는 나이도 많고 재력도 있으니 (보통 보다 월급이 많은정도) 그리고 애도 사회성이 좋아 버텨지 보통은 못 버텽

  • 4.
    '17.5.4 6:16 PM (118.217.xxx.51) - 삭제된댓글

    동네엄마는 튀지 않고 가만히 조용히 있어야 해요 이니면 내가 사람들을 자지우지 할수 있는 기가 있던지 ᆢ 아님 다른 큰 매리트 ᆢ 정보가 많던지 ᆢ 엄마들이 선생엄마한테는 함부로 안 해요. 언제 애랑 연이 닿을지 모르니 ᆢ그러지 않은 이상

  • 5.
    '17.5.4 6:17 PM (118.217.xxx.51) - 삭제된댓글

    조용히 있으세요. 속 마음은 다른 모임서 푸세요

  • 6. 무명
    '17.5.4 6:18 PM (175.117.xxx.15)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게 아니라 "너무" 가깝게는 지내지 말라는 거에요.
    가족이 아닌데 가족처럼 가깝게 친하게 지내다보면 분명 탈납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수록 가까울수록 서로 친해서 편하게 대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서로 안맞고 빈정 상하는 부분이 있어요. 이때 가족이면 피로 연결되다보니 툴툴거리다 말고 그냥저냥 지내다보면 좋아지는데...
    아이 외 아무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들끼리 그러면 그냥 끊어내게 되지요.

  • 7. 아니
    '17.5.4 6:37 PM (211.203.xxx.83)

    유경험자라면서요?

  • 8. ..
    '17.5.4 7:23 PM (124.53.xxx.131)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고
    입이 싸서 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님네 사생활이 다수에게 안주꺼리 될 수도 있고..

  • 9. ...
    '17.5.4 9:24 PM (219.251.xxx.79)

    아이가 끼어 있어서 더 그래요.
    엄마끼리는 서로 잘 맞고 친하게 지낼 수 있지만, 내 아이가 그 친한 엄마 아이랑 사이가 나쁘다던지, 그 아이랑 속상한 일이 생기면 서로 사이가 멀어질 수 밖에 없어요.

  • 10. Jkll
    '17.5.4 9:37 PM (217.130.xxx.84)

    나보다 한두살이상 나이많은 사람이랑 친구를 하려다보면 쓸데없는 간섭 참견 훈계질은 옵션이더군요 ㅋㅋ 그냥 적당하게 거리두고 만나는게 최선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53 무한궤도 조현문 변호사, 상속재산 사회 환원…! ㅇㅇㅇ 03:53:31 282
1610852 성당이나, 교회만가면 울컥하는 분들 계세요? 5 성당 03:34:36 243
1610851 사람에 대한 상처가 많은데요. 이러한 제 행동 비정상일까요? 3 ..... 02:34:59 558
1610850 갈릭 피자에 페퍼로니 얹으면 어떨지요 2 ..... 02:23:49 136
1610849 사춘기아이한테 엄마도 갱년기라고 했더니요 1 으하하 02:22:48 809
1610848 국민연금을 언제까지 받을수 있을까요? 3 ... 02:22:33 430
1610847 다운튼애비 보신분 5 02:14:48 341
1610846 해외 있다고 병원비 전액 부담하는 오빠 두신 분 부럽습니다. 8 부럽 01:49:53 1,366
1610845 네이버 줍줍줍 2 ..... 01:43:20 543
1610844 제로콜라 먹는 사람 특징이라는데 7 ㅇㅇ 01:37:16 2,037
1610843 1등석 라운지 거지 14 .. 01:34:59 2,058
1610842 지금 ebs에서 미국최고공립학교 다큐 나와요 .. 01:27:59 697
1610841 0부인, 북한인권 간담회 참석 대통실 공식사진 7 01:13:19 1,111
1610840 칭찬이 남편을 춤추게 하네요 1 까탈스롭고예.. 01:11:48 755
1610839 부모님병원비 13 병원비 01:08:26 1,283
1610838 수건에 물이 들었는데 어떻게 하나요 3 속옷 00:56:26 348
1610837 인도 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요 11 ..... 00:55:51 2,504
1610836 중학생 영.수 학원비 얼마씩 하나요? 3 Ghfdx 00:53:05 670
1610835 야한 잠옷들 다 버렸나요? 5 웃겨 00:44:19 1,298
1610834 "세종대왕 뒤로 한자가?" 또 광화문 현판 논.. 1 .. 00:43:52 849
1610833 화장못하는 여자...조언 좀 해주세요 3 화장 00:43:36 842
1610832 나 요즘 못생겨진거 같아.. 8 김또깡 00:26:16 1,204
1610831 뱀파이어 동안 외모가 있기는 하군요 3 ... 00:23:56 1,751
1610830 예전에는 배고프면 잠이 안왔는데 1 간헐적단십 00:08:52 915
1610829 진짜 루리 좋아보여요 5 가브리엘 00:05:2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