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첫 째가 이혼하면...

콩깨묵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1-08-29 18:17:39

다른 형제들도  이혼하기 쉬운가요?

다 이혼할것 같아요.

최고로 키우고, 집 마련 다 해 주었는데, 이런 일 생긴다고

엄마가  돌아 가셔야 겠다고, 식음 전폐 하셨네요.

다 전문직이구요. 너무 잘나서  낮출줄을 몰라  이런 일이 생겼다고

엄마가  자책을 하시네요.

너무 떠 받들어 키운 내 잘못이라구요...

 

이유는 다 다르구요.  상대들을  모두  낮춰 선택했는데도,

인내라는것을 모른다고..

엄마가 정말 돌아 가실것 같아요.

완강하세요.

화살은 첫째인 저에게 쏟아지고...

 

IP : 124.51.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8.29 6:24 PM (118.33.xxx.102)

    우선 원글님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장녀인데요. 이혼 문제는 아니라도 동생이 잘 못하면 다 커서도 첫째 잡네요. 전 애저녁에 부모님이랑 한판 해놓은지라 지금은 덜하지만 그 말씀이 입에서 맴도는 거 한 번씩 튀어나옵니다. 다 큰 성인이 각자 사는 거지 첫째 때문이라는 건 억지죠... 어머님이 자식들에 대한 자부심이 크셨나 봅니다. 자식들의 선택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는데..

  • 2. 저도
    '11.8.29 6:26 PM (112.169.xxx.27)

    그런말 들어는 봤어요,
    근데 말이 안되죠.
    제 주위에도 그런집이 있는데 엄마가 모든 자식을 너무너무 떠받들어 키워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70년대 중후반때 기사딸린 자가용으로 과외 통원시키고 사립학교 보내고 labo보내고,,,
    님 말씀대로 이상하게 낮춰서 시집보내니 더 인내도 못했던것 같구요,
    근데 안 돌아가시고 여전히 딸들 시중드시면서 건강히 지내십니다.
    어차피 원글님 인생 사는거니,,본인 의지대로 하세요.
    결혼이 인내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안 참는게 더 좋은 상황일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일을 누가 아나요

  • 3. gb
    '11.8.29 6:41 PM (115.137.xxx.150)

    아~ 그렇군요 ^^ 감사!!

  • 4. ..
    '11.8.29 6:49 PM (180.224.xxx.55)

    오냐오냐 하고 키웠다기 보단.. 그냥 성격이 강한게 아닐까요 .. 울식구만 하더라도.. 어떤영향을 받아서 그리된건진 모르겠지만.. 자식들.. 성격이 다들 한성격해요.. 중간에서 저는.. 정말.. 끼고 싶지 않다는 느낌 들정도로요.. 물론.. 장점도 참 많긴 하지만요..

  • 5. 한편으로는
    '11.8.29 7:03 PM (220.117.xxx.38)

    (송구한 표현이지만)어르신의 자만심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르신 인생으로 보면 그러 깨짐을 당하고 깊고 성숙해 지는 면이 있으실 겁니다
    문제는 정작 아이들의 상처지요...

  • 6. ..
    '11.8.29 7:06 PM (61.85.xxx.223)

    그러게요...요즘처럼 흔한데 굳이 옛날처럼 여자는 참고살아야 한다. 머...요즘은 그런 정서 아니잖아요...어머님 마음에 상처가 되신거 같으니까 잘 위로해 드리시고...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 7.
    '11.8.29 7:18 PM (59.29.xxx.218)

    어머니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요
    자식의 행복이 먼저지 사람들 시선 체면이 더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자식한테 열의를 쏟고 그 자식들이 뜻대로 따라줬던 모양이네요
    어머니한테는 자식의 이혼이 실패고 시련이고 그러신가봐요
    저희 시어머니를 보니까 자식들이 너무 뜻대로 커주니 성숙해지지 않더라구요
    시련 없이는 성숙해지기 힘든가봅니다

  • 8. 몰러
    '11.8.29 10:01 PM (59.16.xxx.207)

    심리적 영향은 많이가죠
    가까운 이웃이 그러고 있습니다
    큰딸 이혼하고 혼자 자유분방 하게살고
    작은딸이 그걸보고 이혼만 안 했지 남편 자식 팽게치고 자유분방 하게 삽니다
    결국 막내 아들 이혼해서 세살짜리 딸데리고 홀어머니 집에 들어와 삽니다
    위에 님도 말이 안맞는게 자식 행복이 먼저라면서 자식 인생은 어떻게 되던 이혼 하라는 말씀 이네요

  • 9. 말도안되는
    '11.8.30 10:46 AM (121.182.xxx.129)

    제 큰언니 결혼하고 얼마안되어 이혼했지만 작은언니 그리고 저 아주 잘살고 있어요. 예전에 큰언니가 작은언니 이혼위기가 있을때 나때문에 너희가 이런거 같다고 울먹일때 그런 나약한 소리 하지말라고 다 자기가 할만하니까 하는거라 선택은 자기 몫이라고..

    절대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결혼은 책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7 농심 `신라면 블랙` 출시 4달만에 생산 접는다 8 블루 2011/08/30 2,502
11716 생선도 그렇지만 채소도 찜찜해요 유니스 2011/08/30 1,551
11715 아이 다섯명 안 낳으면 감방 보내야 한다던 목사의 과거 3 세우실 2011/08/30 2,149
11714 국간장 말통에든거..어찌 보관할까요? ㅠ.ㅠ 11 나라냥 2011/08/30 2,705
11713 감마그라.. 이게 뭔가요(양복주머니에서나옴) 4 한심 2011/08/30 12,078
11712 곽노현은 단일화 굿판의 희생양이다--- 공희준 8 희생양 2011/08/30 2,134
11711 천호동쪽 중학교 추천좀 해주세요.(천호,천일,동신중학교) 3 학교 2011/08/30 1,811
11710 주부고수님들! 국간장인줄 알고 액젓을 국간장 항아리에 섞어버렸어.. 11 못살어.. 2011/08/30 2,840
11709 비자에 대해 궁금해서 묻습니다.. 2 비자 2011/08/30 1,551
11708 늦더위 언제까지 갈까요? 9 ... 2011/08/30 2,640
11707 실업급여 사유중 권고사직이요 2 .. 2011/08/30 2,860
11706 호주산 확인하고 살 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3 명절소고기 2011/08/30 1,708
11705 왜 말을 안하냐고요? ... 2011/08/30 1,523
11704 tv에서 본곳인데,, 채소를 산지에서 무작위로 배송해주는거요 2 채소 2011/08/30 1,672
11703 오늘 처음 산에 갔는데.. 8 ,,, 2011/08/30 2,572
11702 연예인 닮았단 소리 들어보신분 35 ㄷㅇ 2011/08/30 4,278
11701 [속보]"곽노현, 박명기 7억 요구 제안 거절"-연합뉴스- 52 오직 2011/08/30 10,852
11700 명절때 형님집 갈때 음식 만들어서 가시나요? 8 명절 2011/08/30 3,144
11699 변호사나 그 가족분들...계심 고견을 구합니다. 7 송사 2011/08/30 2,136
11698 명절에 올케가 일찍 가서 10년간 올케 및 조카를 못봤다는 시누.. 27 이해가 안가.. 2011/08/30 15,766
11697 근데 제빵기능사 필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5 남자의자격 2011/08/30 4,894
11696 스핀스타일러 써본신분 계세요? 2011/08/30 1,801
11695 4학년남아(이제 만 9세)가 자꾸 새벽에 깨서 무서워하거나 어두.. 5 두아이맘 2011/08/30 1,743
11694 자주감자 파는 곳 아시는 분 감자 2011/08/30 1,609
11693 시댁에 생활비를 20년 정도 주신 분 있으신지 10 난나 2011/08/30 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