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나 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1. ㅇㅇ
'17.5.4 4:56 PM (175.223.xxx.85)우리모친 "이번에 문재인 찍는다" 하시네요.
내가 뽑으면 대통령 되는거 알지?
그럼요 그럼요 했네요.2. ..
'17.5.4 5:02 PM (211.228.xxx.203)80세 되신 울엄마는 누구 찍으실거예요? 했더니 난 민주당이다 하십니다. 항상 민주당이셨다고.
3. 샬랄라
'17.5.4 5:02 PM (125.213.xxx.122)자식들 주말마다 고생시키시려면
맘대로 하시라고 하세요4. 샬랄라
'17.5.4 5:03 PM (125.213.xxx.122)주말마다 고생하다 병나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주말 쉬어야하는데......5. ..
'17.5.4 5:04 PM (180.229.xxx.230)에구 그럴땐 펀드 사셨다 해야죠
될사람이니 다들 많이 투자했다고
엄마때문에 나 망해~ 우는소리 좀 하시지
어르신들 돈에 약해요6. 엄마
'17.5.4 5:08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인줄 알았어요
어쩌겠어요
뭔 말이라도 하고 싶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만들 것 같아
그냥 있어요
제 맘좀 읽어달라 기도중입니다7. 샬랄라
'17.5.4 5:50 PM (125.213.xxx.122)기도만 해서는 아무 것도 바뀌지않습니다
8. ///,,,
'17.5.4 5:53 PM (61.106.xxx.245)저의 엄마 세뇌를 너무 시켯나봐요
민주당 아니면 사람도 아닌줄 아신다는ㅋ...9. 노인들이
'17.5.4 6:2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귀도 얉고 고집세고 헛욕심은 오지게 많고 그렇더라고요.
제가 가는곳은 노인들이 90분 전에 나오셔서 앞자리 차지하고
떡 하고 버티니 젊은사람들은 늘 뒷자리..설명도 안들리고 앞은 다 가려버려
볼수도 없고 ..또 어렵네어쩌내 하면서 강사에게 군말들 하니 속도가 안맞아서
젊은사람들이 나가떨어져요.
시간도 남아놀아 터줏대감으로 진을치고 버티고 있으니
절실해서 바쁜시간 쪼개 해야하는 사람들은
해볼 도리가 없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혐오증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