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둘이 살면서 같이 가게하며 살고 있습니다
요즘 엄마가 너무 미워요
어느정도 손님들 유지하려면 서비스를 당연해야하는데
그걸 너무 싫어하십니다
심지어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스트레스를 교대하시면서 저한테 다 푸십니다
당연 저도 기분 안좋은 상태로 영업시작하니 표정 안좋고
손님들도 저한테 불만표현하시고
자꾸 다른가게로 가시는게 보여지니 화가 나는데
엄마한테 안좋은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다음 안좋은말 할때까지 그걸 계속 걸고 넘어지시니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모든 발생한 일의 원인은 저때문이세요
기승전 니탓 으로 끝나는데
어쩔수 없지 라고 저는 그냥 넘기려하는데
엄만 그걸 계속 제탓으로 밀고 갑니다
간혹 주문때문에 전화를 하면
확인중일때 전화하면 어떻하냐고 막 화내십니다
이미 확인하고도 남을 정도로 여유두고 하건만
전화기 너머로 화내시면 그냥 응 미안해 하고 끊어야합니다
계속 엄마랑 안좋은 감정이 쌓이다보니 엄마에게
말할때 저도 모르게 짜증내게되고
엄만 또그걸로 저에게 짜증내고 화내시고
이게 요즘 생활이네요
우울증일까 싶어 상담 받자고 해도 거부하시고
근처 노래교실같은곳 다니며 스트레스 풀라고 하셔도
거부하시고 오로지 저한테 푸는걸로 끝내시려하는데 힘드네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하소연좀 하고 갈께요
ㅇㅇ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7-05-04 15:15:20
IP : 58.140.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7.5.4 3:17 PM (49.167.xxx.131)어머니가 힘드신가곤데 쉬시게 하고 사람을 쓰세요
2. 원글
'17.5.4 3:21 PM (58.140.xxx.186)남도 못믿으세요
오로지 자기가 해야지만 직성이 풀리세요 ㅠ3. ....
'17.5.4 3:22 PM (125.137.xxx.47)동업하면 엄청 힘든데 부모자식간이면 더 힘들죠.
은근 서열관계를 확인하려하시니
적당히 사장님으로 떠받들어주고 직원 하나 들이세요.
돈은 들겠지만 을입장에서 일을 하다가 나이들면
갑이 되고 싶어 진답니다.4. 원글
'17.5.4 4:41 PM (115.41.xxx.31)아..가끔씩 무시한다고 뭐라하셨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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