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문제인거죠?

ㅁㅁ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7-05-04 14:41:52

그래서 점점 남편이 미워지네요,

아이들 생각해서 더 참아야 할까요?

아님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5.4 2: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10년차면 그냥 직접 시집식구들한테
    말하시고 남편 시키세요

  • 2. 자기 자신이 못난걸
    '17.5.4 2:5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왜 아이들 피해자 만들려고 하세요
    남편 원망할것도 시댁식구들 원망 할것도 없어요
    모두 내 자신이 못난 탓입니다
    저도 원글님과 별반 차이 안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런 시댁 식구들도 막나가는 우리 동서에게는 찍 소리도 안합니다
    아무말 않고 꾸역꾸역 하는 나한테나 뭐라하지..
    누구 탓할것 없어요
    내 자신이 못난 것이니

  • 3. 000
    '17.5.4 3:07 PM (122.34.xxx.123)

    저도 결혼10년차 비슷한 문제로 맘고생해요 ㅜㅠ
    저도 시댁에서 며느리가 둘인데 저만 설거지하네요
    이게 쌓이니 시댁도 가기 싫고 남편도 미워져요
    남편 방관자 맞고 너무 지긋하네요
    효자라 시댁이랑 휴가 같이 가는거 싫어 한다고
    대판싸우고 ㅜㅠ
    가깝지도 않은 시댁 한달에 한두번
    이상 꼭 가야하구요
    이런 문제로 싸우면 남편도 삐져서 꽁해있으니
    부부 사이만 나빠지네요
    전생에 무슨죄를 지은건지
    결혼할때 비슷하게 집값보태고 할만큼 하고 살았는데...
    친정은 또 멀어서 자주가지도 못해요 ㅜㅠ

  • 4. ....
    '17.5.4 3:07 PM (112.220.xxx.102)

    어쩌다 저런 집구석이랑 엮이셨어요
    저희집도 올케하나인데
    명절날 음식할땐 70대 아버지도 뭐 도와줄거 없나하십니다
    남동생도 음식하고 설거지도 한번씩 하구요
    집구석이 글러먹었네요

  • 5. 아뜨리아
    '17.5.4 3:09 PM (125.191.xxx.96)

    할말은 하고 사세요
    안그럼 일 잘하는 호갱 며느리인줄 안답니다

  • 6. ..
    '17.5.4 3:45 PM (70.187.xxx.7)

    님 탓이에요. 10년차가 무슨 새댁처럼 누구뒤에 숨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 7. ..
    '17.5.4 4: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의 편과 시금치들도 문제지만 본인 탓이 가장 커요.
    싫다고 말 안해봤잖아요.
    싫은 거 억지로 하면서 앞에서 웃고 뒤에서 욕하는 태도가 인생 전반에 악영향을 끼쳐요.

  • 8. 원글
    '17.5.4 4:20 PM (112.148.xxx.86)

    신혼때 한번 말했다가 말대답한다고 더 큰소리 치는 시어머니에,
    그리고 제가 한마디하면 그거에 더 말꼬리 늘어지는 무식 고단수 집안에 말해봤자이던데요,
    그냥 행동으로 연락안하고 말아요,말이 통할만한 집이 아니에요,
    시댁은 똘똘 뭉쳐서 저 하나 부려먹으려는 집안인데요,
    기가 세지 못한 제 책임이라면 할수없구요

  • 9. ..
    '17.5.4 5:16 PM (223.33.xxx.14)

    가면 난리치든말든 하지마세요
    자기들이 난리져봤자죠
    저런 막장 인간들은 안보는게 최선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578 나이 드니까 놀이기구 못타겠어요 13 어지러 2017/05/13 3,879
687577 물리학을 공부하고싶은데요 12 2017/05/13 1,671
687576 트럼프 "남북대화 개의치 않지만 특정한 상황서 이뤄져야.. 2 샬랄라 2017/05/13 667
687575 또라이들이 ???? 2017/05/13 518
687574 민주당 의원들은 배경이 9 ㅇㅇ 2017/05/13 1,990
687573 정말 아무사이도 아닌 10 멀치볽음 2017/05/13 2,504
687572 태극기 부대 두 편으로 나눠져서 싸우다 집회 끝났다네요 13 어이 상실 2017/05/13 4,911
687571 영어 상위권 중1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4 강남 2017/05/13 1,604
687570 美전문가 "트럼프, 사드 관심없어…韓결정으로 배치철회 .. 10 연합뉴스 2017/05/13 3,346
687569 황현정 전아나운서 근황 21 .... 2017/05/13 25,010
687568 전 학창시절 거의 1등만 했는데 15 ㅇㅇ 2017/05/13 5,661
687567 세월호 2 박지원 2017/05/13 704
687566 아파트 탑층인데 고민중 3 dma 2017/05/13 2,426
687565 환경분야 추천도서(외국저서) 부탁드립니다. 4 환경 2017/05/13 432
687564 아이허브 헤나 주문방법 18 헬렌 2017/05/13 3,193
687563 17년 티칭 관두니 너무 좋네요~~ 7 .. 2017/05/13 3,321
687562 누렁이 소식 33 purple.. 2017/05/13 7,181
687561 [과거&현재] 역사는 흐른다 고딩맘 2017/05/13 354
687560 상쾌한 공기 느낌이 오존 때문이래요 1 2017/05/13 2,093
687559 화이트계열,우드계열 장판 다 사용해 보신 분 2 장판 2017/05/13 925
687558 제대로 된 의사나 병원이 별로없네요 14 2017/05/13 2,434
687557 현재 나경원씨 블로그댓글 지우고 계심 11 .. 2017/05/13 5,609
687556 세월호1124일에, 은화가 돌아왔어요. . 목포에서 43 bluebe.. 2017/05/13 4,214
687555 전 암만생각해도 용서가 안됩니다. 23 ㅇㅇ 2017/05/13 6,085
687554 오늘같은날 변호인 좀... 4 티비 2017/05/1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