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통의 원인을 모르겠어요

......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7-05-04 11:28:35

하루에 6시간이상 자는데 집안에 안좋은일이 생겨서

매사 짜증이 나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요.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너무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

단순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이렇게 될수도 있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 뇌종양 많이 걸린다는데 그런건 아닌지..

다른 30대분들은 일어나면 머리가 맑고 가뿐하세요??

머리가 멍하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죽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요즘 계속 그냥 살기싫다..

생각중이긴했어요. 몸이 마음대로 안따라주니 더 힘들어요.

엊그제는 잠을 4시간자고 나갔는데 낮에 갑자기 '나 이러다

쓰러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페에 들어가 30분을 자고나와야

할정도였어요...ㅠㅠ

평소에 저혈압 좀 있구요..
IP : 110.70.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4 11:3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우울하면 나 큰병 걸려 죽는거 아닌가 하는 건강염려증까지 와요.
    건강검진을 한번 받아보세요. 병이면 고치고, 아니면 마음을 편히 먹게요.
    이유 있는 두통 있고, 이유없는 두통 있죠.

  • 2. 캐롤민트
    '17.5.4 11:42 AM (223.62.xxx.7)

    우울증 생기고 스트레스 받으면 혈압도 올라가고 머리도 아파요 제가 그러거든요

  • 3. 캐롤민트
    '17.5.4 11:42 AM (223.62.xxx.7)

    저는 심해져서 공황장애로 새벽에 응급실 가는 지경까지 왔어요

  • 4. ㅇㅇㅇ
    '17.5.4 12:20 PM (114.200.xxx.23)

    신경 많이 쓰면 두통이 잦아요
    제가 그래요
    걱정거리 없으면 머리가 안아픈데 이것저것 신경쓸일 많으면 하루종일 머리가 아파요

  • 5. ..
    '17.5.4 12:57 PM (125.178.xxx.196)

    작년에 스트레스 엄청 받으니깐 진짜 뒷목 잡게 되더라구요.
    보통 잔신경 쓰면 앞머리가 띵하고 콕콕 쑤시는데 진짜 열받으니깐 목뒤에 피가 쏟구쳐 오르더라구요.드라마처럼..

  • 6. 오전두통은
    '17.5.4 1:01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위험합니다.

    저도 30대이고
    오전두통과 알수없는 두통이 심해서
    병원갔다가
    뇌종양 진단받고
    수술했어요.

    다행히 양성 뇌종양이였습니다.


    님도 혹시 모르니 신경외과가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 7. ㅇㅇ
    '17.5.4 2:48 PM (121.171.xxx.193)

    요즘 일교차 커서 새벽에 자다가 보면 춥더라구요
    그런날 어김없이 두통이 있구요 .
    그래서 피곤 해도 새벽 3시에 온수매트 틀고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고 약간 덥게 잤더니 두통이 없어졌어요 .

  • 8. 두통은
    '17.5.4 5:31 PM (175.223.xxx.193)

    한방쪽이 더 진단 잘하고 치료 좋아요.
    코침 전문 한의원 가셔서 코침 맞아보세요.

  • 9.
    '17.5.4 8:33 PM (121.141.xxx.57)

    아침에 두통이 제일 심한건 병원 가보는게 좋아요
    신경과 가셔서 엠알아이 찍어보세요
    이상없으면 다행 혹시 이상이 있음 치료받으면 되니
    병원가보는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637 무시칸질문.법무장관 박영수특검은 안되나요?? 19 자요발목당 2017/06/16 1,849
698636 친언니 장례 치르고 올라오다 참변..음주 차량에 9명 사상 4 샬랄라 2017/06/16 7,067
698635 이름 (회사명)지어주세요~~~ 14 안수연 2017/06/16 987
698634 엽떡 땡기네요 3 동대문 2017/06/16 952
698633 니 아들 살좀 빼라.친구의 조언 9 나 유치해 2017/06/16 2,420
698632 편한 샌들 어디 없나요? 20 샌들 2017/06/16 5,745
698631 얼마 전 중2 아들이 계속 살이 빠진다고 걱정하던 글 있었는데... 4 ........ 2017/06/16 2,611
698630 퇴사하면서 부장님 엿드시라고 편지와 선물 (기사 펌) 4 dd 2017/06/16 3,540
698629 목이 아파 침을 못삼키는데요..ㅠ 11 자취샛 2017/06/16 4,451
698628 세탁소에 파카 맡겼더니, 엄청 깨끗해졌네요 2 2017/06/16 1,846
698627 안경환 사퇴 106 .... 2017/06/16 13,975
698626 병문안때 뭘사가면 좋을까요? 3 슬픔 2017/06/16 1,259
698625 이런 인간이 법무무장관 후보? 7 한심 2017/06/16 1,711
698624 고교내신 - 당분간 상대평가랍니다. 15 ㅇㅇ 2017/06/16 2,093
698623 친정 엄마 영정 사진을 찍어서 1 보내주셨어요.. 2017/06/16 1,988
698622 여러분, 됬어요(x) 됐어요(0)입니다 12 오늘도 다시.. 2017/06/16 1,518
698621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네요. 24 조언 2017/06/16 11,852
698620 노현정 오늘사진보니 김태희닮았네요 35 .. 2017/06/16 10,993
698619 마포 상암, 연희동, 홍제동, 상도동.. 중에서 중고등 아이 데.. 4 거주 2017/06/16 2,496
698618 막걸리 3 은비 2017/06/16 559
698617 나이 마흔에 앙증맞고 작은 크로스백 매고 다니는거 좀 그럴까요 16 ddd 2017/06/16 5,874
698616 수박샀는데 망함 ㅜ 7 2017/06/16 2,219
698615 현역 국회의원이 성매매 현장 단속에 걸려 - 13 ... 2017/06/16 4,339
698614 문득 생각나서 쓰는 글. 전지현 스타일 친구가 있었어요 4 ... 2017/06/16 2,440
698613 안경환 피해여성 어머님 잃고 집안 혼란스러운 틈 타 몰래 혼인신.. 32 ㅇㅇ 2017/06/16 8,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