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멘탈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7-05-04 08:05:07
이것이 곧 멘탈이 강해지는 방법이기도 할텐데요..
자기가 목표하는 무언가를 이루려면
그것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먼저 깨닫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그 방해하는 요인들을 물리치는 과정이
곧 자기와의 싸움이라 생각하는데..
결국엔
그 목표를 향한 '절박함'의 정도 차이인 것 같아요.
목표한 바는 있을지 몰라도
별로 간절하지 않으니
자꾸 주저앉고 싶은 거 아닐까요?


IP : 110.70.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4 8:31 AM (121.128.xxx.51)

    성격이 중요해요
    한우물 파는 강한 성격 집념이요

  • 2.
    '17.5.4 8:32 AM (180.59.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 살아보니 평소 생활방식이 중요한거 같아요 평소 성실하게 살면 ㅡ 이것도 자기 싸움이지만 어느정도는 고착화되니까요 ㅡ 목표가 생기면 더 치열하게 성실해지는거 아닌가요?

  • 3. ..
    '17.5.4 8:3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헝그리 정신.
    절박함과 상관없이
    상황이 저절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면도 있죠.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도 쓸 돈도 없고,
    옷을 사고 스키 타고 해외여행 가고 싶어도 그럴 돈도 없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하고.

    여건이 좋은 사람은..
    친구도 많고, 돈도 많고. 성격도 좋고..
    이런 사람이 뭔가에 집중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결핍이 성취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죠.

    방해하는 요인을 쳐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헝그리 정신으로 성취한 사람 보다 위대하죠.

  • 4. 자기와의 싸움이
    '17.5.4 8:35 AM (125.177.xxx.11)

    가장 힘들죠.
    아무래도 자기자신에게는 관대하기가 쉬우니까요.
    멘탈 약한 사람들보면
    아무리 절박해도 소용없더라구요.
    너무 절박해서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 경우엔 몸이 아파버려요.
    꾀병이 아니라 진짜 아프더라구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타고난 정신력, 의지력이 있어야 되는 것같아요.

  • 5. say7856
    '17.5.4 9:00 AM (223.39.xxx.159)

    저는 멘탈이 강해지고 싶어요.

  • 6. . .
    '17.5.4 9:03 AM (39.7.xxx.218)

    근데 독해져도 나중에 병으로 오지 않나요?

  • 7. ..
    '17.5.4 9:25 AM (112.152.xxx.96)

    절박함에 공감요

  • 8.
    '17.5.4 10:06 AM (180.59.xxx.218) - 삭제된댓글

    좁은 경험에서요 시댁쪽 친정쪽으로만 보면 저희집은 술담배 안하고 성실해요 시댁쪽은 술담배해서 음주사고경력도 있고 이직도 많이 하구요 결혼 21년찬데 친정쪽은 다 대기업 교사고 경제적으로도 편안하고 시댁쪽은 무직이거나 노동..월셋방 전전해요
    처음엔 시댁형제들 시댁형편이 나았는데
    21년 지나니 완전 달라졌어요
    남편과 저도 남편 일찍 이직하더니 지금은 실직 이직 반복해요 술담배 하구요
    저는 한 직장 다니고 능력도 인정받아요

    제가 보기엔 작은 성공에는 타고났거나 어린시절 만들어진 성실이 보탬이 된다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48 천연염색옷 구입했는데 색이 빠져요 ㅜㅜ 5 도와주세요 2017/06/03 1,732
694747 가볍고 이쁜 캔버스 단화 추천해주세요.. 2 dd 2017/06/03 1,127
694746 82님들은 식민지 시대 태어났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것 같나요? 9 시카시카 2017/06/03 1,485
694745 다이어트 커피 들어보셨나요 3일차 2017/06/03 594
694744 부산 대상포진 병원 4 큰딸 2017/06/03 5,156
694743 어려서 유복한 가정환경이 복일까요 21 ㅇㅇ 2017/06/03 8,004
694742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돈주고 사주공부한 것 9 역학공부 2017/06/03 8,057
694741 일산은 어디가 학군이 좋나요? 4 나무 2017/06/03 1,769
694740 누가 성폭력 피해자를 꽃뱀으로 내모나 4 oo 2017/06/03 840
694739 산모 병문안 11 산모 2017/06/03 1,550
694738 저 맞춰주는 거에 과한 자부심 느끼는 남친 아아아 2017/06/03 764
694737 성수역 근처 아파트 어떤가요 6 2017/06/03 2,915
694736 언론개혁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 이제는 '참 언론인들'과 함께 .. 14 방송의 독립.. 2017/06/03 894
694735 무한도전 예능연구소는 안하나요? ,,, 2017/06/03 392
694734 이 정도면 한소리 들을만한 소비인가요? 35 .. 2017/06/03 6,769
694733 유진씨 웃을때 광대 나온게 저랑 유사한데 ..이건 앞광대인가요?.. 7 aa 2017/06/03 4,343
694732 푸틴, "나토는 오직 미국 신냉전의 도구일뿐".. 3 미국꼬봉나토.. 2017/06/03 523
694731 무한도전 보고 계신 분 36 2017/06/03 6,264
694730 햄 어디꺼 드세요? 5 .. 2017/06/03 1,347
694729 엄마 간병..조언 부탁드립니다. 17 ㅇㅇ 2017/06/03 4,124
694728 코렐그릇 질문 2017/06/03 713
694727 영어 한 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 봅니다~ 7 오후 2017/06/03 559
694726 아파트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아야 살지 10 ㅇㅇ 2017/06/03 2,244
694725 생리시 질문드려요 3 .. 2017/06/03 1,123
694724 도와주세요.. 절실합니다.. 건강해지는 법.. 9 건강해지는 .. 2017/06/03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