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 중인데...그만 술을 입에 대고 말았어요....

ㅠ.ㅠ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1-08-29 17:47:12

얼음 동동 양주를 시원한 보리차인줄 알고 그만 벌컥! 한모금 마셔버렸어요!!!

물론 바로 뱉긴 했지만, 이미 한모금은...............

지금 15주차 들어가는데

아가한테 미얀해 죽겠어요ㅠ.ㅠ

 이 한모금을 토해낼 수 있다면 위세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그 한모금이 당장 어떤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니 앞으로 자세히 지켜보면 된다는데

혹시 저같은 경험하신 분 (안계시겠죠?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는 실수를 했어요...) 계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222.106.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1.8.29 5:48 PM (125.137.xxx.251)

    얼음까지 섞인 양주 한모금이니.......괜찮을꺼에요.....너무 걱정마세요....전 임신3주까지 모르고 술마셨던 사람입니다

  • 2. 괜찮아요
    '11.8.29 5:49 PM (115.178.xxx.253)

    그런정도로 아무 영향 없습니다.
    일부러도 아니고 모르고 한것인데요 뭐.
    좋은 마음 가지고 좋은 습관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3. ....
    '11.8.29 5:49 PM (1.251.xxx.18)

    진짜 죄송한데요...
    한 잔도 아니구요..
    한모금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듯 한데요...

  • 원글
    '11.8.29 5:52 PM (222.106.xxx.110)

    그런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차라리 그런거면 좋겠어요)
    제게는 한모금이지만, 뱃속의 작은 태아에게는 한바가지일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 4. ...
    '11.8.29 5:51 PM (183.98.xxx.151)

    저는 입덧때 일부러 맥주 한잔 정도는 했는데 우리 아들 중학생인데 멀쩡합니다

  • 5.
    '11.8.29 5:51 PM (115.140.xxx.40)

    괜찮아요. 전 임신테스트기가 음성으로 나와서 맘놓고 회식가서 맥주에 소주에 엄청 들이킨 적도 있는데요 뭘..;; 저도 임신기간내내 맘졸였는데 아가는 건강하게 나와서 잘크고 있는중이에요. 한모금이면 걱정마시고 좋은 생각만하세요. 그걸로 스트레스 받는게 더 안좋아요.

  • 6. ㅇㅇ
    '11.8.29 5:51 PM (211.237.xxx.51)

    음식에도 알콜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알콜이 독도 아니고.. 괜찮습니다 ㅎㅎ
    에휴.. 초산부시죠? 걱정하시는것 보니 ;;
    알콜이 많이 먹을 경우 안좋다는거지 한모금 ㅎㅎ 그정도는 괜찮아요.
    걱정하지마세요~

  • 원글
    '11.8.29 5:55 PM (222.106.xxx.110)

    네.. 초산이에요ㅠ
    게다가 너무 간절히 기다렸던 아기랍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 제가 용서가 안되요...

  • 7. ..
    '11.8.29 5:53 PM (112.151.xxx.151)

    제목만 보고 유혹에 못 이겨서 마셨다는 걸로 예상하고 으흠하고 왔는데
    실수로 그러신거잖아요 얼음으로 희석도 된거고 산모가 스트레스 받는게
    최고로 나쁘답니다 마음 편하게 먹고, 걱정마세요

    너무 걱정 + 자책하지 마시고 저녁 맛난거 드시고
    근처에 신랑이랑 산책 다녀오세요

  • 8. ....
    '11.8.29 5:53 PM (211.246.xxx.138)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임산부인데요, ^^ 옛날 임산부들은 속이 뒤집힐때 막걸리도 한사발씩 마시고 그랬답니다. 저는 심지어 임산부 금지 약물도 복용중이에요.(위험약물은 아님,,^^) 사연이 길지만, 약물전문상담까지 받아본 바로 아이 기형은 복불복이며 술 한모금 정도로 뭐가 잘못되진 않는단 거에요. 맘 편히 가지세요. 항암치료 약물까지 복용하면서 건강한 여자아이 낳은 임산부 다큐도 티비에서 봤네요.

  • 9. 스트레스
    '11.8.29 5:53 PM (119.192.xxx.45)

    스트레스 받을 정도 아니면 괜찮다고 해요.

    저희 선배언니 지독한 골초였는데.. (하루 세 갑.)
    임신인지 모르고 담배를 계속 폈었어요.
    임신인걸 알고 병원에 가서 이야기 했더니
    의사선생님 왈...

    "지금까지 담배핀거 땜에, 그리고 앞으로 담배 못피는것 땜에 받는 스트레스가
    담배 자체보다 더 아이한테 나빠요."
    그러시면서 담배 정 참기 힘들면 하루에 한~ 두대 정도는 피라고 하셨대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중요하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참.. 그리고 물론 그 언니는 병원 문 나서면서 담배 딱 끊었고...
    그 후로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까지 담배 안피고 있어요.
    역시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ㅎㅎ

  • 10. 나비부인
    '11.8.29 5:54 PM (114.206.xxx.7)

    괜찮습니다.
    술 드신것보다 술먹었다고 걱정하시는게 아이에게는 더 안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

    참고로 저의 모친께서가 절 가진 이후부터 8개월까지 입덕으로 죽을 뻔 하시고
    8개월차까지 체중이 하나도 안늘만큼 도통 드시지를 못하셨다는데
    그때 연명한 음식이 하루에 탁주 한사발이라는 사실을 아주 뒤늦게 고백하셨지요. ㅎㅎㅎ

  • 11.
    '11.8.29 5:56 PM (58.227.xxx.121)

    그정도 알콜량이면
    술마신것보다도 지금 이렇게 조바심하는게 태아에게 더 안좋겠네요.
    릴렉스하세요~

  • 12. ....
    '11.8.29 5:58 PM (210.111.xxx.34)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으시는게 태아에 좋아요~

  • 13. 이궁
    '11.8.29 6:11 PM (112.72.xxx.83)

    그 술 한모금일까말까한거 보담은
    지금 걱정이 더 해로울꺼 같아요
    맘편히 즐태하십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3 초등딸아이 수련회...생리 미루는 약 먹여도 될까요? 4 멜로디 2011/08/30 7,215
12012 박교수 변호를 바른이 맡았다고 하네요. 15 2011/08/30 2,742
12011 좀전에 주차하다가 벤츠 오른쪽 뒷범퍼를 긁었어요 38 아름다운사람.. 2011/08/30 44,470
12010 신문해지어려워요. 6 수수꽃다리 2011/08/30 2,168
12009 안내렌즈삽입술 하신 분 계신지요. 9 안내렌즈삽입.. 2011/08/30 4,973
12008 독도사랑건어물 검색해보세요 ㅎㅎ 2 독도사랑 2011/08/30 1,885
12007 삼성동 도심공항 출발전날 짐 보낼 수 있나요? 2 질문 2011/08/30 2,370
12006 저 아래 남편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분들 5 베르가못 2011/08/30 3,914
12005 제발 수준 안되시는 분들은 패쓰해주세요~ 17 제발~부탁~.. 2011/08/30 3,841
12004 수 백억이 2억 보다 가볍고 2억이 수 백억 보다 무거운 이유... 6 해남사는 농.. 2011/08/30 2,797
12003 이 새벽에 깨어계신 분~ 손 들어주세요~ 11 다뉴브 2011/08/30 1,927
12002 돈비어프레이드 보신분 계신가요? 3 영화 2011/08/30 1,735
12001 심야에 급질문)벌레 생긴 찹쌀 처리문제 도움 주세용~ 2 샬린 2011/08/30 2,545
12000 휴롬... 수출용이 있나요? 3 원액기 사야.. 2011/08/30 2,980
11999 어사돋다(?)가 무슨 의미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시는분~ 2011/08/30 1,749
11998 혹시 아이팟으로 하는 Tappi Bear 게임 아시는 분? 매일행복 2011/08/30 1,917
11997 태어나서 처음본 애랑 버스 한자리에 둘이 앉아 갔던 일이 기억나.. 2 .. 2011/08/30 2,071
11996 고대 성추행사건 가해자들 제정신 아니네요 9 헐~ 2011/08/30 3,845
11995 살면 살수록 귀는 있고, 입은 없어집니다... 1 결혼 3년차.. 2011/08/30 2,330
11994 IB Diploma에 관하여 2 ib dip.. 2011/08/30 2,357
11993 애들 집에서 음료수처럼 타 먹일 맛난 영양제.. 5 딸기 2011/08/30 2,264
11992 아이폰에 들어있는 음악을 미니컴포넌트에 연결시켜서 듣고싶어요. 5 ... 2011/08/30 2,127
11991 술 한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4 제이엘 2011/08/30 10,140
11990 한밤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임산부, 심약자 클릭X) 1 뒤돌아보지마.. 2011/08/30 2,811
11989 이사람 어떻게해야하나요 심바네 2011/08/30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