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동동 양주를 시원한 보리차인줄 알고 그만 벌컥! 한모금 마셔버렸어요!!!
물론 바로 뱉긴 했지만, 이미 한모금은...............
지금 15주차 들어가는데
아가한테 미얀해 죽겠어요ㅠ.ㅠ
이 한모금을 토해낼 수 있다면 위세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그 한모금이 당장 어떤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니 앞으로 자세히 지켜보면 된다는데
혹시 저같은 경험하신 분 (안계시겠죠?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는 실수를 했어요...) 계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