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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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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 46게 달린 부산여론동향 글 어다 갔나요?

부산시민 조회수 : 525
작성일 : 2017-05-04 03:10:04

부산진구에 사는 사람인데

댓글 달았는데 글이 없어졌네요.

노인들 전부 홍찍는다는데, 아니거든요 ㅋㅋㅋ

저희 엄마가 어깨 수술해서 거의 한달 입원했는데, 8인실 허리, 무릎 어깨 70-80 노인들하고 생활 했고

탄핵 뉴스 다 함께 보면서 같이 욕하고, 물론 말 못하는 할매도 있었슴 ㅋㅋ

퇴원후 여전히 병원 치료 중이고, 한의원도 다니고 있구요.

동네 엄마친구들 자식들도 전부 이번에 자식들 좀 살자고. 투표 격려중입니다.

제가 엄마 친구중 한분 얘기 간단하게 드리면,

다름 잘 사시는 분인데도 용돈을 자식들에게 부치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분이세요.(물론 자식들에게

집을 사주셨지만)

그분이 자식한테 돈 부치라 하니 둘째아들왈:

엄마가 찍은 박근혜 한테 용돈 달라 하라고 하소.

어쨌는 우리 동네 할매들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자식들이 이번엔 찍으라고 했다고,

못이기는 척 다들 같이가서 찍자고 한답니다.



IP : 112.152.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4 3:29 AM (59.20.xxx.116) - 삭제된댓글

    제가 썼는데요
    전 방심하지말자고 올렸는데 욕지거리며
    여론호도라고 하길래 지웠습니다
    진구민심이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진구민심이 부산전체에 번지길 바랍니다

  • 2. 눈사람
    '17.5.4 3:39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부산사람들 얍삽한거 못참아요.
    "어디 사내자슥이 얍삽하게"죠.

  • 3. 미네르바
    '17.5.4 8:45 AM (115.22.xxx.132) - 삭제된댓글

    그랟 조심해야합니다
    며칠전 부산 구포시장을 지나가다보니
    돼지국빕집 사장님이 단정하게 옷입으시고
    문재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어요

    1인유세
    문재인이 되어야 나라가 잘되고
    사장님도 외국에 병원을 지어주고 봉사활동을 한다
    혼자만 잘 사는게 아니다라고 호소하는 부산의 양심도 계셨고
    비웃는 사람도 보였어요

    저는 혼자서 손뼉치다가~~~

    그런데 그곳에서 노인들이 엄청 모이는 홍유세가 있었어요
    우리집 박사모도 안토론 보다가 티비 끄고는
    홍으로 갈란다 합니다
    의외로 결집효과가 많이 나올지 몰라 항상 노심초사합니다.
    숨은 사람들,
    관심없는 사람들 아직도 많거든요~~~

  • 4. 미네르바
    '17.5.4 8:45 AM (115.22.xxx.132)

    그래도 조심해야합니다
    며칠전 부산 구포시장을 지나가다보니
    돼지국빕집 사장님이 단정하게 옷입으시고
    문재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어요

    1인유세
    문재인이 되어야 나라가 잘되고
    사장님도 외국에 병원을 지어주고 봉사활동을 한다
    혼자만 잘 사는게 아니다라고 호소하는 부산의 양심도 계셨고
    비웃는 사람도 보였어요

    저는 혼자서 손뼉치다가~~~

    그런데 그곳에서 노인들이 엄청 모이는 홍유세가 있었어요
    우리집 박사모도 안토론 보다가 티비 끄고는
    홍으로 갈란다 합니다
    의외로 결집효과가 많이 나올지 몰라 항상 노심초사합니다.
    숨은 사람들,
    관심없는 사람들 아직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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