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일로 심란했는데 역쉬 김어준이네요
유시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시원한 육두문자와 함께 정리해 주시니...
꼬리 자르듯 자신들만 깨끗한 진보로 남기 위해 앞정서서 사퇴 이야기를 꺼내는 진보 언론에 대한 통렬한 비판
"각서", "자백" 등 또 다시 검찰이 쏟아내는 떡밥에 겁부터 집어 먹고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당당히 맞서지 못하는
진보 언론의 우둔함을 지적하네요 같이 상처 좀 입으면 어때 !!! 이러면서요
게다가 이 일로 서울시장과 교육감 모두 보수 인사로 교체하려는 의도까지 숨어있다는...
"나꼼수 빨랑 녹음해야 겠다" 까지 넘 시원하고 재미 있었네요
아이 튠즈에서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한번 들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