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반정도 되었는데 아이가 없어서요.
만혼이라 40을 바라보는 나이라서 병원에 갔었어요. 불임/난임 전문 병원으로요.
피검사, 자궁경부암검사, 자궁조형술 검사 등등 해야 할 검사들 다 하고
배란유도제 처방 받고, 난포터지는 주사도 맞고,
병원 숙제도 잘 했습니다.
문제는 병원에 간 이후... 계속 속이 불편하다는 거에요.
배가 아파요. 윗배도 아프고 아랫배도 아프고, 옆구리도 아프고...
운동 쉬다가 윗몸일으키기 무리하게 한 것 처럼 뻐근 하기도 하고...
계속 그런건 아니고..
그냥 예전과 다른 느낌은 하루종일 있구요. 뻐근한건 가끔...
원래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