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경찰이 공사를 방해하던 현행범을 연행하려다 되레 불법 시위대에 7시간 넘게 억류되는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경찰관 350명이 출동했지만 시위대 100명을 진압하지못하고 오히려 시위대에게 "연행자는 그날 중으로 석방하고 채증내용은 무효화하겠다"는약속을 하고 시위현장을 빠져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서장은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김밥에 머리를 맞았고 25일엔 서귀포경찰서가 시위대 100명에게 포위돼 정문을 안에서 걸어 잠거 시위대를 피했다고 합니다. 도데체 어떻게 이렇수가 있습니까?
국가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이 불법시위를 진압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오히려 시위대의 협박에 사정하고 두드려 맞는 무기력한 경찰 정말 한심합니다. 이렇게 국가안보에 직결된 기지건설을 방해하는 불법세력을 진압하지 못하는 비겁한 경찰들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어 매달 손실만 59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신 차리 십시오. 언제까지 불법시위대에 전전긍긍하며 조롱 당할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