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부럽네요...

ㅇㅇㅇ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7-05-03 21:39:15

전 솔직히 여유도 없고 돈도 없고 건강도 안좋고...

생각도 못했거든요

요즘은 일본이나 동남아 이런곳은 많이 저렴해져서 시간이 없어 못가지 돈 없어서는 못간다고 하잖아요

근데 전 진짜 돈이 없어요 ㅎㅎ

저도 언젠가는 황금연휴라고 해외여행 계획짜고 그런날 오겠죠

IP : 220.78.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5.3 9:41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내집 드나들 듯 자유롭게 여행하실 날이 올 거에요.
    돈도, 시간도, 건강도 차고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할게요.

  • 2. .,
    '17.5.3 9:42 PM (119.64.xxx.157)

    저두 돈없어
    이 긴연휴동안 집에서 냉장고 묵은재료 꺼내 먹으며
    방콕이에요
    문열고 나가는 순간부터 돈이라
    해외여행가는 날이 올런지
    돈주고 놀으라면 잘 놀수 있는데 ㅎㅎ

  • 3. 음..
    '17.5.3 9:52 PM (211.228.xxx.146)

    해외여행 엄청 거창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행기 열몇시간씩 타고 물설고, 음식 낯선 남의 나라 건물 구경, 물구경이나 하는게 다예요. 저는 여행가기전에 설레임 그거 딱 하나만 좋고 정작 도착하면 몸 힘들어서 못 하겠는게 해외여행입니다. 대한민국 내 집, 내 방이 우주에서 최고예요.

  • 4. 부처님 오신 날이라서
    '17.5.3 9:55 PM (125.176.xxx.166)

    세상 살이에 근심과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부처님 말씀이 있대요~
    곤란함이 없으면 남을 업신 여기는
    교만이 생기고 결국 삭승필망 한대요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원글님이 잘 되시면
    교만 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거름이 될거예요
    글 읽어보니 반드시 잘 되실 분인거 같아요~
    저도 기도 보탤께요~

  • 5.
    '17.5.3 10:07 PM (211.109.xxx.170)

    윗님 좋은 말이네요.
    힘들 때마다 세상 사는데 근심 없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라고 되새기며 살게요. ^&^

  • 6. ..
    '17.5.3 10:10 PM (110.35.xxx.65) - 삭제된댓글

    시카고타자기에서 나오던 대사인데요.
    너무 좋은글이라서 남깁니다.
    "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간이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힘내세요. 좋은날이 꼭 오실꺼여요.

  • 7. ..
    '17.5.3 10:13 PM (110.35.xxx.65)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손 모아 빈다"
    시카고타자기중 나오던 글의 구절입니다.
    힘내세요.
    꼭 행복이 찾아올꺼여요.

  • 8. ㅇㅇ
    '17.5.3 11:17 PM (180.228.xxx.27)

    연휴내내 뭉쳐야뜬다 봐요 재밌네요 그냥 대리만족해요 혼자 대답도 해가며 보네요

  • 9.
    '17.5.4 10:47 AM (183.98.xxx.92)

    저도 원글님과 똑같아요. 다들 그리도 자주 나가는 해외여행인데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가요. 시간도 있는데,,,,, 제 인생은 항상
    그나마 돈이 있을 때는 시간이 없고, 이제 겨우 시간이 나니까
    돈이 없네요. 무슨 인생이 이러나 몰라 싶어요.
    나이도 많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말이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아요. 그게 더 슬픈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889 정욕이 강한 짐승남도 문제지만 1 치킨 2017/09/28 2,194
733888 아빠가 치매 같은데 증상 좀 봐 주실래요? 8 /// 2017/09/28 3,038
733887 결혼할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남자유형 12 ... 2017/09/28 7,953
733886 나이먹어 혼자 살면서 아까운거 하나는요 85 .... 2017/09/28 24,955
733885 국군의날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전작권 환수 이야기 박사모 알바.. 2 ... 2017/09/28 627
733884 광고가 괴로워요 4 광고 2017/09/28 830
733883 네스카페 신선한 리치 커피 맛있나요? 7 커피 2017/09/28 1,722
733882 저녁한끼 굶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ㅜㅜ 15 ㅇㅇ 2017/09/28 4,790
733881 국군의날 행사가 3 이리 재미 .. 2017/09/28 577
733880 새치가 많이 났어요 염색 고민.. 1 2017/09/28 1,119
733879 미용실 얼마만에 가서 얼마쓰세요? 15 제목없음 2017/09/28 5,197
733878 냉장돼지갈비.. 냉동할까? 갈비 2017/09/28 401
733877 ABBA - I've Been Waiting for You (1.. 2 뮤직 2017/09/28 579
733876 (도러운얘기)큰일볼때소리나는거 1 괴로운마음 2017/09/28 737
733875 강아지한테 사골국 줘도 괜찮나요..?(애견인들께 질문요) 15 해피멍멍 2017/09/28 6,503
733874 영어학원 쌤 ..이정도면 어떤가요? ㅇㅇ 2017/09/28 906
733873 이런 남자 어떤지 조언 좀 주세요 11 ... 2017/09/28 1,552
733872 머리,이마,코에만 땀나요 2 궁금 2017/09/28 693
733871 '사모님' 아니면 '어머님' 괜찮으신가요? 저는 진짜 싫네요.... 12 제발 2017/09/28 2,398
733870 음식 먹을때마다 치아에 껴서 통증이 심한데요 7 .. 2017/09/28 1,662
733869 노통 합성사진 일베놈들이 만든건줄 알았는데 국정원놈들이 만들었네.. 16 명박이 졸개.. 2017/09/28 3,397
733868 [단독] 백남기 사건 살수차 지휘책임자·운용경찰 모두 무경험자였.. 3 고딩맘 2017/09/28 1,063
733867 면역력이 떨어져서 맘먹고 과일 잔뜩 사왔어요~ 12 자취생 영양.. 2017/09/28 5,140
733866 양치 칫솔 입에 물고 돌아 다니는 사람 어떤가요? 16 나래 2017/09/28 4,630
733865 대형 초코파이 오리온에서 만들었네요 10 롤라라 2017/09/28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