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8살인데 아직 학교도 졸업 못했고 (늦게들어가서) 공무원시험 준비 다음주부터 시작하는데 합격이라는게 확실한게 아니니깐조급해지고요
집에서 저만 애물단지네요 다행인건 부모님께서 기다려주신다는점이얘요
아님 기대를 안하시는거일수도 있겠구요
재미반으로 사주 보니까 32살부터 돈도 모이고 잘 풀린다고해서 그것만 바라보고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되다가 늦게 잘 풀리신 분들 계시나요?
smss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7-05-03 17:09:40
IP : 121.140.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5.3 5:15 PM (110.70.xxx.107)친척중에 34살에 변리사 합격, 35에 공기업 합격, 39살에 공무원 합격 이정도가 늦깍이 중 제일 잘된 케이스인데... 셋 다 학벌이 좋고 집에서 구박을 별로 안했어요. 늦게 될수도 있지, 내가 돈 좀 대줄수도 있지 이런 부모의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과연 한국 부모중에 이런 마인드와 재력가진 케이스가 얼마나 될런지..
2. .....
'17.5.3 6:41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32살때쯤 붙는거 아닐까요?행운을 빕니다 전 공뭔 셤7금까지 보다가 포기해서...ㅠ고생을 많이해서 공뭔 시작한다는 분들 보면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3. 화이팅!
'17.5.3 8:39 PM (61.78.xxx.26)제 친구중 28무렵 공무원 공부 시작해서 한 2,3년 씩 고생하다 31~ 2살쯤 합격해서 33~4살에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 친구들 몇 있어요 지나보면 전혀 조급할것도 없는 뭐든 도전하기 좋은때 였구나 싶을꺼예요 맘먹었음
흔들리지말고 너무 오래끌지 말고 딱 2년만 해본다는 맘으로 독하게 공부하세요 꼭 합격하시길 화이팅!4. ,,,
'17.5.3 11:04 PM (148.74.xxx.40)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고민만 하면 해결이 되는데 아니라 건강까지 해친다는거
깨닿고 이젠 긍정적으로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려고 하니 일이 꼬이지는 않네요5. ....
'17.5.4 2:15 AM (111.118.xxx.187)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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