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대통령선거 막바지에 북한 인공기까지 들고나와 색깔론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다른 정당을 당명 대신 북한 인공기로 표시한 자유한국당의 선거홍보물이 지난 2일부터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현재 중앙선관위가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결론나면, 이 홍보물을 즉각 삭제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비해 전국의 모든 선관위가 이 홍보물의 확산 실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5/03/story_n_16404640.html?149378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