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 있는 집의 연휴

ㅇㅇ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7-05-03 13:20:44
올해 유난히 연휴가 많네요
추석연휴도 그렇고.
날은 좋고 공부하는라 힘들테니 먹는 거 잘 챙겨주고
조용히 보내네요.
내년 이맘때는 길이 막혀도 어디든 가족 나들이 가고 싶네요.
미세먼지 있다지만 오늘 날씨 참 좋군요.,
IP : 175.115.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가지도 못하고
    '17.5.3 1:39 PM (124.54.xxx.150)

    집에서 이러고 있네요 얼른 시험이 끝나기를

  • 2. 1003
    '17.5.3 1:55 PM (121.161.xxx.48)

    수능이 앞으로 한 200여일 남았네요.
    남들처럼 잘넘겨야지요.

  • 3. 수험생도
    '17.5.3 2:03 PM (175.223.xxx.179)

    수험생 있는 집도 그렇지만 고딩들 집은
    연휴, 공휴없이 학원 가야하니
    숙제하고 학원가고 그래서
    못 노네요.

  • 4. 고3
    '17.5.3 2:04 PM (1.247.xxx.121) - 삭제된댓글

    고3인데 해맑게 영화 보고 노래방까정 간다며 돈 달라고 하고 밥까지 한그릇 다 비우고 나간 아들도 있네요

  • 5. ㅎㅎㅎ무료의 정점
    '17.5.3 3:06 PM (1.232.xxx.176)

    울집도 고3 하나 고2 하나 있어요.
    넘 평화롭고 여유롭네요. 영화보고 tv 보거나
    핸펀하면서 뒹굴뒹굴 ㅠㅠㅠㅠ둘 다 딸인데
    단 한 번도 치열하게 공부하는 걸 못봤어요 ㅠㅠ
    때가 되묜 하겠지했는데 점점 더 안해요 ㅠㅠㅠㅠ
    성적이 바닥이면 포기라도 할텐데 주요과목은 내신이1.2.2.4.1(영.국.경제.수학.사문) 그래요.
    논술로 대학 간다고 뺀뺀히 놀아요. 저 점수에 포기도 못하겠고ㅠㅠ공부하라하면 불란 날까봐 그냥 외면 중이에요 ㅠㅠ
    작은건 이과인데 성적은 언니랑 비슷해요 쬐매 더 나은데 공부의 ㄱ자도 못꺼내요 ㅠㅠ
    사춘기 정점이라 눈치만 보네요 ㅠㅠㅠㅠ
    오늘 같은 날은 하루종일 집에서만 뒹굴거리니 가슴이 막 터질거 같아요.
    조금만하면 무지 잘할거 겉은데 어쩜 한시도 안빼고 놀기만 하는지ㅠㅠㅠㅠㅠ
    울 애들 이리 놀고먹는거 아무도 몰라요 얘기하면 내가 거짓말하는 줄 알죠 ㅠㅠㅠㅜ
    집중력 좋아 수업시간에만 몰입하는 스타일인데 ㅠㅠ
    공부 외에 장사라던가 창업 등에 관심이라도 있다면 좋으련만 부모도 그쪽은 문외한이라 ㅠㅠ애들도 소질없어보이고 ㅠㅠ이런 날이 참 싫네요 ㅠㅠ
    베란다는 꽃들이 참 곱게도 많이 폈어요 그거 보며 힐링이나 해얄까봐요 ㅠㅠ 남편도 노트북 끼고 눈뜨고 지금까지....한 마디도 안해봤오요.ㅠㅠㅠㅠ

  • 6. **
    '17.5.3 3:08 PM (125.177.xxx.154)

    작년 저희 아이 고3이어서 꼼짝 못했는데 올해 추추추추합으로 문닫고 겨우 합격해서 몇일전 가족 모두 도쿄 자유여행 다녀 왔어요. 멈춘것같은 시간도 흘러서 여행도 다녀오고...수험생들 모두 이 시간을 잘 보내고 꼭 합격해서 내년에는
    연휴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7. 재수생맘
    '17.5.3 3:17 PM (218.38.xxx.74)

    작년에도 힘들었는데 올해도 ㅠㅠ 올해는 꼭 원하는곳 합격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023 중학교에서 학교 내 시상,선발,체벌 등 담임권한 질문이요 ..... 2017/06/15 466
698022 런던고층아파트 화재가 났다는데 지인이 전화를 안받아요. 4 런던시간 2017/06/15 3,578
698021 강아지 키우고 계신분 질문있어요.... 28 강아지 2017/06/15 3,705
698020 남자가 자기 아픈 병역을 왜 애기할까요? 8 2017/06/15 1,598
698019 경조사비 얼마해야될까요? 11 고딩맘 2017/06/15 1,791
698018 파카 세탁시, 물에 붕 뜨는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10 .. 2017/06/15 2,055
698017 누가봐도 미인인 여자보다 예쁘장한 여자가 인기가 많은 이유? 35 ........ 2017/06/15 16,026
698016 매실짱아찌 건진 국물을 매실청에 넣어도 될까요? 2 매실짱아찌 2017/06/15 791
698015 이케아 모카포트 3 커피사랑 2017/06/15 2,484
698014 런던 여행 4일째.. 25 영국 2017/06/15 5,427
698013 쇼파 앉으면 엉덩이가 아픈 건 왜 그러나요? 1 ㅇㅇ 2017/06/15 1,367
698012 조언 좀 꼭 꼭 부탁 드려요~~~~~~~~~^^^ 2 좀 알려 주.. 2017/06/15 634
698011 점수 올리기 급급했던 학교 현장, 창의·인성 교육 힘 받는다 3 샬랄라 2017/06/15 1,273
698010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 어디제품 드세요 13 ㅡ우유 2017/06/15 4,001
698009 아이가 자꾸 말을 지어내요. 3 ...엄마 2017/06/15 1,187
698008 누가 '철부지'와 '결자해지'를 말하는가 1 샬랄라 2017/06/15 381
698007 외국 살다 귀국할때 사서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23 무엇을 2017/06/15 4,004
698006 200억정도 11 ... 2017/06/15 5,118
698005 올초에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가끔씩 글로 울던 사람인데요 9 ... 2017/06/15 2,860
698004 음주운전 그까이꺼…도 넘는 문위병들... 13 ........ 2017/06/15 1,316
698003 질투나 비교를 많이 하는것도 걍 성격인가요.? 7 .... 2017/06/15 2,357
698002 차였는데도 못잊고 바보같은나 10 ㅜㅜ 2017/06/15 2,541
698001 기레기 언어번역기... 6 문프...... 2017/06/15 957
698000 스포츠 선글라스와 일반 선글라스 1 ㅎㅎ 2017/06/15 629
697999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5 ㅇㅇ 2017/06/15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