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가 전이성 뇌종양으로 중증암 진단을 받으시고 저희집에 계세요. 식사도 잘하시고 집안에서 살살 걸으시면서 지내시는데요. 일주일째 대변을 못보셨대요. 더운 물을 자주 드셔서 소변은 자주 보시고요. 엄마 아는분이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한숟갈씩 먹고 울금이나 강황을 먹으라고 했다는데 암 환자가 울금, 강황 이런 것 먹어도 괜찮을지요. 또 변비 치료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추가질문이요.
65세 미만이시라 장기요양신청하려면 노인성 질병 코드가 포함 된 진단서가 필요한데 엄마가 다니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문의하니 관련 질병이 이니라고 해요. 그래서 요양병원을 알아보는데요. 서울 강북쪽으로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또 상담가면 어떤점을 질문하고 살펴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오래전에 헤어진 엄마가 위독하시다고 연락이 와서 일주일 전에 병원에서 만났답니다. 정신없고 슬픈 연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증암 진단 환자 변비 치료법과 요양병원.
마루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7-05-03 11:40:25
IP : 61.255.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7.5.3 11:43 AM (116.125.xxx.180)변비약 드시게하세요
약국가면 쉽게 살수있잖아요
저같은경우엔
청양고추먹어요
배가 굉장히 아프므로 환자한테 비추2. 지나가다
'17.5.3 11:51 AM (121.134.xxx.92)비타민씨 드세요.
하루 용량보다 좀 많이 먹어야 하는데
비타민씨는 몸에 축척되지도 않고 지장이 없어요.
환자에게도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3. 항암중이시면
'17.5.3 11:5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실비보험있으면 암환자요양병원입원할수있어요
실비는되는데 90% 라서 10%로는 내야해요
요즘 암환자요양병원 식사도잘나오고 운동도할수있게
프로그램도있고 찜질방까지 갖춰져서 괜찮더라구요
저희가족도 폐암에서전의된뇌종양인데 거기가있어요
외출도 일주일에 한번은가능해서 집에도오십니다4. ...
'17.5.3 11:57 AM (114.204.xxx.212)아침마다 공복에 유산균 약 먹으니 매일 화장실가요
변비약보다 좋더군요
환자니까 의사에게 상의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