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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어른들 설득했어요.

수개표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7-05-03 11:12:06

저희 친정부모님은  젊은 사람들 생각이 옳다는 주의여서 옛날에 쉽게 설득 됐고 문제는 저희 시부모님이 문제인데..며느리입장에서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번에 서울에 결혼식이 있어 대전에서 저번주에 올라오셨어요. 저희 신랑은 누구를 설득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조용히 문재인 찍을거라는 주의인데 결혼식장에서 식사 중..시부모님한테 문재인이 되야지..자식들이 살기 편하다고 하니...시부모님이 어쩔 수 없지..하면서 자식이 편해질려면..하시더라구요...

어버이날 전화 드리면서 다시 한번 점검 해야죠...

우리 나라다운 나라...내 자녀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나라..만들기 위해서 어르신들 설득해요.

IP : 49.16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17.5.3 11:14 AM (119.200.xxx.230)

    이름없는 애국자들이 많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2. 짝짝짝
    '17.5.3 11:14 AM (97.70.xxx.93)

    우리 조금씩 더 힘내요~

  • 3. dalla
    '17.5.3 11:15 AM (115.22.xxx.5)

    수고하셨네요~^^ 투대문!!!

  • 4. ㅇㅇ
    '17.5.3 11:16 AM (175.223.xxx.131)

    수고하셨어요!! 애국자이십니다bbb

  • 5. 고딩맘
    '17.5.3 11:18 AM (183.96.xxx.241)

    저도 어제 3표 확답 받았어요 전에 말싸움에 감정싸움으로 번지곤 했는데 어젠 조용히 눈맞추고 말씀드렸고 오늘 전화로 확인까지 했어요 담주월요일에 또 확인하려구요 우리힘내요 며칠안남았어요

  • 6. 잘 했어요
    '17.5.3 11:24 AM (118.218.xxx.190)

    하루 한 사람이라도 설득 합시다..

  • 7. ...
    '17.5.3 11:40 AM (121.135.xxx.192)

    이렇게들 애 쓰시는데 저는 미국에 있는 아이 차도 없고 너무 멀어서 선거 못하겠지 하고 지레짐작하고 재외국민투표신청 놓쳤다가 땅을 치고 있어요.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었는데 좀 미리 챙길껄.
    이 상황에 한 표가 어디인데, 집으로 온 아이 선거명부 표 보고 속이 상하네요.

  • 8. 저도 다시 확인.
    '17.5.3 11:46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당연히 문후보 찍으실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혹시 몰라 방금 전화 드렸네요.
    지역에 상관없이 어르신들사이에 유언비어가 많이 퍼져있나보더라구요.
    카톡 안하시는 분들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수영, 같이 취미 생활하시는 분들 입을 통해 영향 받을수도 있단 생각은
    그동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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