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민주당이 어떻게 수사권 기소권 없는 특별법을 통과 시켰는지 그 과정을 요약해서 쓰려한다.
당시 7.30 일 김한길 안철수 지도부는 재보궐선거 실패로 사퇴를 한다.
문재인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박영선이 그 비대위 대표였다.
8월달에 유민 아빠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단식을 하고 있었다.
새누리는 이 두개를 빼자 그랬다.
진상규명 제대로 못하게 하려는 꼼수였다 누가봐도.
(수사권 기소권 없이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질리 만무)
유민아빠랑 사람들 단식하는데
문재인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단식을 한게 아니고
이러다 사람죽겠다면서
단식을 말리는 단식을 시작한다
'내가 이렇게까지 말리는데 너 그 단식 계속할거야? '
필이었는데
어쨋든 함께 해주는게 어딘가
쫄쫄 굶어가는 사진으로 언플은 있는데로 하고
8월 20일날 본인 트윗으로
유족들이 수사권 기소권 없는 특별법에 합의해줬다고
거짓말 트윗을 올린다.(사진 첨부)
유족들이 우리가 언제 그런 합의를 해줬냐고 항의하고 난리쳤다.
광화문에서 같이 단식하고 있던 사람들 중 한사람 말에 의하면
수사권 기소권 얻어내려고 안간힘 쓰고들 있었는데
문재인이 그 거짓말 트윗으로
좋았던 분위기에 완전 찬물 끼얹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 문재인 단식의 진정성도 의심스럽단다.
그리고는 박영선이 덜커덕
세월호 수사권 기소권 없는 특별법에 야합해줘서
유족들 등에 칼을 꽂았다.
박영선은 문재인이 하라구 그랬다고 하고
문재인은 박영선 혼자서 했다고 하고.
둘이 말이 다른데
문재인 빠들은
당연히 박영선 독단으로 한거라고 거품물었지만
진실은 하늘만 알겠지.
근데 박영선 그 담 선거때 공천 됐고
지금 박영선 문캠에 있다.
ㅋ
이 사건 땜에
수사권 기소권 없이 조사하느라
세월호 유족들은
그 중요한 시간들을 소득없이 흘려보낸다.
당시 민주당 비대위가 야합해서 진상규명을 망쳐놓은거다
그리고 세월호 특조위 기간이 끝나갈때
기간 연장해달라고
민주당 당사로
유족들이 찾아갔을때
유족들은 그 애타는 와중에
특조위 연장해야될 하필 그 중요한 시기에
문재인은 히말라야 여행 가서 등산 중이었다.
백번 양보해서 박영선이 독단으로
야합해줬다고 순진하게 믿어주려고 해도
트윗에다
유족들이 수사권 기소권 없는 특별법
합의해줬다는 거짓말을
버젓이 트윗에 올린 의도는 문재인 본인만 알것이다.
내가 아는 한 이 행동에 대해
그가 책임 진적은 없다.
행여나 히말라야 여행정도는 히말라야 그때 가고 싶었나 보지라고
쉴드 쳐줄 맘이 생기는 분들 있을수도 있겠다.
나는 일개 범인인데도
세월호만 떠올리면 내가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게
죄송스러울 뿐이다.
하물며 문재인은
가장 큰 야당의 실질적 수장이고 파워고
가장 지지율 높은 대선 후보였다.
정말 순진하게 그 말 그대로 믿어준다쳐도
그는 많은 것을 할수 있었으나 하지 않은 수준에 거짓말 트윗을 올려서
찬물 끼 얹는 짓을 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당시 구조하지 않은 것에
우리는 어떤 악의가 있지 않았나 계속 의심하고 있다.
백번 양보해도 선의지는 없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에 관해서 문재인에 대한
나의 판단도 그렇다.
적어도 선의지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때 되면 기자들 대동해서 사진찍히고
그 뿐.
아래는 당시 기사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39380#cb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와 문재인의 관계 정확히 압시다
묘에오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7-05-03 10:53:19
IP : 204.174.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ight
'17.5.3 11:08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세월호 실컷 이용해먹고 인양되기 시작하자 발표하기로 한 영화도 소식없고 입꾹닫은 음모론자 김어준 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더민주가 세월호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죠. 문재인이 당선되면 세월호 진상조사 제대로 할 것 같습니까. 지금 사드에 대한 태도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언제나 본인이 비켜갈 쥐구멍 마련해놓고 이핑게 저핑게 국민핑게 대면서 연명해 가는게 문재인과 더민주 무능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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