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선에 있을때 제 업종에서 헤드헌터쪽으로 전직한 어느 분이 같이 일을 하자고 제안을 한적이 있어요.
지 직원이 워낙 '빛좋은 개살구'의 대표격인지라 이젠 왠만한 개살구는 구별할 눈이 생겨 이것도 대략 영업직 비슷할것 같기는 하는데..
어떨까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인맥이 대단히 넓어야하나요??
예전에 일선에 있을때 제 업종에서 헤드헌터쪽으로 전직한 어느 분이 같이 일을 하자고 제안을 한적이 있어요.
지 직원이 워낙 '빛좋은 개살구'의 대표격인지라 이젠 왠만한 개살구는 구별할 눈이 생겨 이것도 대략 영업직 비슷할것 같기는 하는데..
어떨까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인맥이 대단히 넓어야하나요??
인맥 넓으면 당연히 좋구요.
그리고 그것도 엄연히 영업을 해야한답니다.
저도 근처까지 갔다가 너무 힘든 일들이 많더라구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는 해서 뭐라 드릴 답변은 딱히 없지만,
업종이 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할거예요.
이쪽 일것 같은데..
제 전직이 이쪽이라서요..
전직 헤드헌터 입니다. 딱 6개월 하고 때려 쳤습니다.
우선.... 회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 합니다.
그 회사의 구인광고를 내가 따야 하는거구요.
그 다음 적절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 적절한 사람이 없다는 거.
연봉 3000대부터 연봉 6000대 사이의 사람들을 주로 상대했는데...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의 사람은 절~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 스펙의 사람은 헤드헌터 사용 없이 구인광고 통해서도 구해지거든요.
그러니 헤드헌터에게 넘어오는 구인광고는 대부분
정말 구하기 어려운 스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제약이면 제약, 전자면 전자, 건설이면 건설..
자기가 몸담았던 업계에서 인맥이 넓은 분들이
좋은 헤드헌터가 됩니다.
저는 제 스펙이 좀 남들과 달라서 헤드헌터들에게 접촉을 많이 받다가
친해진 한 분이 함께 해보자 하셔서 도전해봤던 케이스입니다
제 이력서를 헤드헌터들이 다들 좋아하셨고...
이미 전직한 지금도 예전 이력서들 보고 아직도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좀 지난 글인데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듣고보니 정말 그렇긴하겠네요...
정말 만만한 일이 없네요.
그럼 6개월 헤드헌터 하시고 다시 원래 하시던일로 컴백 하셨나요...?
저도 지금 이거 다시 진짜 컴..백...해야하는건가...맘이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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