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왕복 2400키로미터를 달려가 투표한 이유.
1. 그래서 내가
'17.5.3 1:45 AM (107.77.xxx.83)자기를 참 좋아해!!!!
:-)
사업 지금보다 더 대박 나길!2. 멋져요~~^^
'17.5.3 1:47 AM (222.119.xxx.224)잘하셨어요.
우리 함께 귀중한 투표로 아름다운 결과를 기대해보아요~♥♥3. 사탕별
'17.5.3 1:48 AM (58.239.xxx.85)세상에...
칭찬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4. ^^
'17.5.3 1:50 AM (39.112.xxx.205)꼭 정치수준을 높여서
우리사는모습 바꿔 봅시다.
자랑스런 모국이 되어야죠!!!5. 고마워요 원글님
'17.5.3 1:53 AM (115.140.xxx.233)원글님 너무 고맙습니다. 이 글 보니 눈물날거 같아요.
6. 국민들은 이렇게 애국심으로 버티는데
'17.5.3 1:56 A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정치인들은 국민들의 피와노력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짓거리를 서슴지 않아요
6.10민주화 운동도 그랬지요
국민들이 직선제를 투쟁으로 만들어주었더니 김영삼 김대중이 서로 자기가 먼저하겠다고 싸우다가
노태우에게 갖다바치고 지난 대선에서도 박근혜에게 갖다바치고요
이번 대선은 그러지않기만을 바랍니다
일단 권력을 잡으면 누리고 싶고 뒷거래나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도 단1석을 가진 대통령후보가 1위를 하나봅니다
국민들이 정치인에 대한 배신감이 크지요
진실한 후보가 나라를 운영하기를 바랍니다
인재는 등용하면 됩니다7. ..
'17.5.3 1:57 AM (121.129.xxx.16)엄지척입니다..
8. robles
'17.5.3 1:58 AM (190.18.xxx.136)이번에 재외교민들 투표를 보면서 그 열정에 정말 감사하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누가 돈 주고 하라고 해도 못할 일인데 그 마음이 모여서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시민혁명이 완성되길 기대합니디ㅏ.9. 원글님 저도 외국에서 투표했어요
'17.5.3 2:04 AM (99.199.xxx.124)윗 댓글 쓰신 분처럼 저도 눈물이 나네요.
저는 지인들과 함께 한 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영사관에 가서투표를 했답니다.
가기 전 부터 설레이고 떨리고 했는데 원글님은 그 먼거리를 가족이 다 함께 가서 투표를 하고 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멋진 가족이라고 칭찬드리고 싶어 로그인해서 글씁니다.^^10. 쓸개코
'17.5.3 2:31 AM (14.53.xxx.166)원글님, 99님 정말 감사합니다.^^
11. 최고
'17.5.3 2:44 AM (189.103.xxx.224)최고입니다.
12. 교포2
'17.5.3 3:28 AM (155.247.xxx.234)저는 투표소 있는 도시(필라델피아)에 살아서 불과 1시간 운전하고 다녀왔어요. 하지만 제 주위에 한국 교포들 4-6시간 달려와서 투표하고 온 사람들 정말 많아요 (재외국민 투표율이 75% 돌파했어요..물론 기존에 신청한 사람 기준이고요). 한국계신 분들, 꼭 잘 투표해주세요.
13. ............
'17.5.3 3:51 AM (66.41.xxx.169)저도 왕복 14시간 반 (하이웨이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번엔 더 오래 걸림) 운전하고 투표했습니다.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지난 겨울 내내 촛불 밝혀주신 님들의 열정과 진심과 고통과 희생의 억만 분의 일이라도 보은하는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14. 쫌
'17.5.3 4:17 AM (211.52.xxx.20)힘들게 투표하신 분들 멋지십니다 좋은결과 기다려봅니다
15. midnight99
'17.5.3 5:43 AM (90.214.xxx.97)원글님, 엄지엄지척!
16. 20140416
'17.5.3 5:59 AM (223.62.xxx.32)재외국민투표는 정말 그냥 한 표로 쳐드림 안 된다 생각해요.
작년부터 5개월간 촛불든 제 열정과 같은 행동하는 양심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를 뽑든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는 말씀!
그렇습니다, 우리가 왜 투표해야 하는지, 지난 4년간 너무나 확실히 느꼈으니,
꼭 투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17. 엄지척
'17.5.3 6:02 AM (67.40.xxx.186)원글님 xxㅋx 에서 760마일 거리 달려 투표하셨단 분인가봐요 . 정말수고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는 5/8 한국 도착해서 다음날 투표합니다.
18. 뭉클
'17.5.3 7:07 AM (116.40.xxx.17)아침부터 뭉클합니다.
지난 겨울. 추운 광장에서
얼마나 이 봄을 기다렸던가.19. 감동
'17.5.3 7:11 AM (221.149.xxx.212)눈물나네요.고맙습니다!
20. 원글
'17.5.3 7:59 AM (69.169.xxx.173)감사합니다. 칭찬도 받고 싶었고, 제가 그 먼거리를 온가족이 함께(물론 샌프란시스코 여행이라는 보너스도 얻었지만) 투표를 한 것이 결코 돈낭비 시간낭비라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인정도 받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하하. 왜냐하면.... 하.. 제 부모님은 제가 투표하러 그 먼거리를 간것을 굉장히 못마땅해 하시거든요..ㅠㅠ 나라를 빨갱이한테 뺏기게 생겼다고 자식들까지 세뇌됐다고 하셔서..ㅠㅠ 여러분의 댓글로 많은 위로와 위안 받고 갑니다. 꼭 정권교체 이루게 되길...
21. 우와~~
'17.5.3 8:00 AM (107.77.xxx.5) - 삭제된댓글존경합니다!! 저는 필라델피아에 사는데 투표소가 멀지 않아서 편하게 투표했어요. 원글님에 비하면 라무 것도 아니지만 제 경험도 이야기해도 될까요~
재외국민 선거는 처음이라 약간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투표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얼마나 반갑고 정겹던지요. 두리번거리는 저희를 보고 딱 초짜다 생각하셨는지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께서 이게 다 고국 잘되라고 하는 거잖아~~ 잘왔어~~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면서 저희 부부보고 사진찍고 가라고, 사진찍어 주신다고 해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ㅋㅋ
우리나라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만일 열 시간 거리에 살게 되어도 앞으로도 꼭 투표하겠습니다!!22. 우와~~
'17.5.3 8:01 AM (107.77.xxx.5)존경합니다!! 저도 필라델피아에 사는데 투표소가 멀지 않아서 편하게 투표했어요. 원글님에 비하면 라무 것도 아니지만 제 경험도 이야기해도 될까요~
재외국민 선거는 처음이라 약간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투표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얼마나 반갑고 정겹던지요. 두리번거리는 저희를 보고 딱 초짜다 생각하셨는지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께서 이게 다 고국 잘되라고 하는 거잖아~~ 잘왔어~~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면서 저희 부부보고 사진찍고 가라고, 사진찍어 주신다고 해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ㅋㅋ
우리나라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만일 열 시간 거리에 살게 되어도 앞으로도 꼭 투표하겠습니다!!23. 참 잘했어요
'17.5.3 8:52 AM (218.54.xxx.61)정말 장하십니다~
원글님 같은분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그러한 열정과 같이 하시는일도 행복속에서 매사 성취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