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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승민 마음 고생이 보이네요..

,,,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7-05-02 22:14:03

제가 지지하는 후보자는 아니지만..

또  사람 얼굴 살피는 거에 둔하지만..

오늘은 확실히 눈에 보이네요..

얼굴에 살도 빠져 보이고..

그 동안 마음 고생, 육체적 힘듦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 같아요..

얼굴은 쇠약해졌는데..

그래도 자존심은 꿋꿋이 지키려는 모습..

보수중에 나은 보수네요.

IP : 39.119.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정표
    '17.5.2 10:15 PM (175.223.xxx.231)

    이번에 동정표 얻네요. 전쟁광에 팩트체크 구라쟁이인데

  • 2. 잘못한것도 없이
    '17.5.2 10:17 PM (121.154.xxx.40)

    비난 받는게 안타까워요
    이 나라 보수꼴통들 정말 나쁜넘들 이예요

  • 3.
    '17.5.2 10:17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바른정당 탈당한 인간들
    토론방송보고 심정이 어떠했을지 궁금하네
    박쥐새끼들

  • 4. 솔직히
    '17.5.2 10:18 PM (58.226.xxx.10)

    제가 유승민이면
    진짜 서럽고
    정치판에 오만정 떨어졌을듯.


    인간적으로 너무 짠하네요.....

    저희 동네 지역구 의원인데
    뭐 그때도 지금도 지지하진 않지만...............

    나중에 지역구에서 보면 화이팅 외쳐주고 싶네요.

  • 5. 미녀와야수
    '17.5.2 10:19 PM (114.240.xxx.167)

    저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름 제일 똑똑하고 보수중에선 그나마 양심있는 분에 현실적인 공약들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아까 토론회에서 홍한테 당하는 거 보니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차기 대통령으로 응원합니다.

  • 6. 지금
    '17.5.2 10:19 PM (61.24.xxx.199) - 삭제된댓글

    페북에도 응원메세지가 넘쳐나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40504672981429&id=100010657002080

  • 7. 그래요
    '17.5.2 10:20 PM (180.69.xxx.123)

    살이 하루새 쫙 빠졌는지
    턱살이 사라졌더군요

    홍준표 바보는 이런시국에
    더 비열하게 소금을 뿌려댔으니
    지지율은 10퍼센트에서 머물고
    탈당한 인간들은
    여의도 거지들이 될겁니다

  • 8. ...
    '17.5.2 10:20 PM (221.140.xxx.107)

    존심은지켜야.향후를.논의하죠
    명분이.얼마나중요한 정치요소인데 박쥐들 다 디졌으

  • 9. 그래도
    '17.5.2 10:2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문후보 심후보가 진정성있게 감싸주네요

  • 10. ,,,
    '17.5.2 10:22 PM (39.119.xxx.185)

    저는 유승민 얼굴에서 노쇠한 모습은 못 느꼈어요.. 그 동안..
    그런데 오늘은 정말 노인? 노쇠한? 모습이 보이네요.
    보수중에 비교가 안 되게 나은데..

  • 11. 그렇더군요.
    '17.5.2 10:31 PM (122.128.xxx.63)

    유승민은 오늘은 정말 노인같았어요.
    며칠 사이에 10년은 늙어버린 거 같더군요.
    그렇게 튀어나가서 얼마나 마르고 닳도록 정치를 해먹을지 궁금하네요.
    김진태는 벌써 바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은 백의종군 하다가 대선후에나 입당하라고 갑질이 쩔어주던데...

  • 12. 자유한국당에서
    '17.5.2 10:48 PM (117.111.xxx.61)

    나가는건 니들맘대로 였어도 들어오는건 나들 맘대로 않된다 거절하던데
    저런 대접 받으며 참... 한심해요
    멀리 보지를 못하구 왤케 생각이 짧은지

  • 13. . . .
    '17.5.2 10:52 PM (58.140.xxx.232)

    MB와 박그네 정권에서 온갖 권력 누리다가 정국이 불리해지자 개혁보수라 스스로 칭하고 대권에 도전한 사람입니다. 뿌리가 새누리인 사람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압도적인 표차로 힘을 몰아 줘야 원활한 정국 운영이 가능합니다.

  • 14. thdnjs
    '17.5.3 1:47 AM (221.166.xxx.182)

    유승민 후보같은 정치인이 많아지면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소신을 밀고 나가고 용기있는 정치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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