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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짓는 삼형제 생각나네요.

토론회보니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7-05-02 21:03:35

바람에 집이 날려

3형제가 집을 짓는데

막내가 제일 늦게 지었죠.

 

첫째, 둘째가 지은집 날림으로 바람부니 날아가고

결국 셋째가 천천히 하나하나 땀흘려가며 지은집에

모두가 모여들죠.

 

문재인 후보

말좀 답답하고

반격논리 빈약하지만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다 맞는말이고

 

우선 듣기 재미난 홍준표 심상정말은 듣을땐 재미난데

돌아서서 생각하면 헛점투성이네요.

 

 문후보님

말은 좀 어눌하고 대응논리 답답하지만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IP : 124.59.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끄러기들은
    '17.5.2 9:06 PM (58.121.xxx.166)

    어차피 안될거 막 지르는거죠
    문님은 말한마디한마디 신중할수밖에 없으니...

  • 2. 정치적이지 않아서
    '17.5.2 9:07 PM (119.64.xxx.207)

    저는 좋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만
    말하는 자세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심상정후보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대선 기간중에
    새롭게 보았네요.

    심상정은 정치인이다. 아니 정치꾼이 다되었다.
    박지원이보다 조금 덜 억세고 덜 얍삽할뿐 정치꾼이구나 하는 생각이요.

  • 3. 점둘
    '17.5.2 9:12 PM (218.55.xxx.19)

    유권자가 똑똑해졌습니다
    문후보가 달변가 아니라는 거 다 알지만
    그가 말하는 내용이 뭔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은
    심상정의 이상이 와 닿을 수 있겠지만
    그것또한 그 세대의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 4.
    '17.5.2 9:15 PM (221.145.xxx.83)

    원글님 표현 짱입니다. 집짓는 삼형제
    토론회보면서 심상정후보 제대로 보게되었는데... 토론회 안봤으면 큰일날뻔.

  • 5. ㄱㄱㄱㄱㄱ
    '17.5.3 1:47 AM (192.228.xxx.76)

    저는 좋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만
    말하는 자세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심상정후보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대선 기간중에
    새롭게 보았네요.

    심상정은 정치인이다. 아니 정치꾼이 다되었다.
    박지원이보다 조금 덜 억세고 덜 얍삽할뿐 정치꾼이구나 하는 생각이요.2222

    저는 문 후보님의 인품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그저그런 정치꾼으로 취급당하시는 것 제가 다 속상합니다.
    본인은 그런것까지 감내하시고 시작하셨겠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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