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연봉 1억인데 돈 없어서 아기 낳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회수 : 7,384
작성일 : 2017-05-02 19:24:29

가임력에 문제 없는 30대 초반 신혼입니다.

저요, 정말 아기 좋아합니다....


결혼 전부터 의논하긴 했으나..

도저히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둘이 합쳐 세전 연봉 1억원 정도 버는데요.

네, 나쁘지 않아보이지요.


하지만 집이 없어서 현재 월세 살고 있고요.

바짝 5년 모아 겨우 서울에서 빌라 한 채 사면, 그 땐 아기가 쉽게 생길 수 없는 나이게 되겠지요.

또 아기 생기면 저는 회사 그만둬야하고요. 그럼 수입이 반으로 줄겠죠.


에휴......................

아기 낳지 말걸 후회된다는 글을 좀 보고싶네요

정신 승리라도 하게..............


IP : 175.209.xxx.8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 7:25 PM (209.133.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낳으세요

    낳으면 어떻게 길러지더라구요.

  • 2.
    '17.5.2 7:25 PM (31.201.xxx.187) - 삭제된댓글

    가는데로....남이 당신 책임져 줄거 아니니....

  • 3. ,,
    '17.5.2 7:26 PM (70.187.xxx.7)

    님 나이에 미혼인 분들 많아요. 요즘엔 늦게 결혼 많이 하니까 마흔둥이 둬도 괜찮아요. 십년 모으고 그때 애 가져도 됨.

  • 4. 알아서해요
    '17.5.2 7:27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뭘 어쩌라고요
    칭찬이라도 해드려요?

  • 5.
    '17.5.2 7:27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나중에라도 가지세요. 아기 좋아하는 분들은 안 낳으면 결국 후화하더라고요.

  • 6. ......
    '17.5.2 7:2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서울에 내 집도 있어야하고 차도 끌어야하고 찌질하게 살기 싫고 그럼 애는 포기해야죠
    근데 아셔야할게 돈은 나중에라도 벌수 있지만 가임기는 금방 지나가요
    돈이란건 있다가도 없고 모였다가도 흩어질수 있는거구요

  • 7. 그냥
    '17.5.2 7:29 PM (14.40.xxx.74)

    그렇게 사세요
    돈없이 애 키우는거 힘들어요

  • 8. 낳지마요
    '17.5.2 7:30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누가 낳으라고 했나
    근데 원글같은 여자들 짜증나요
    오프에선 그런말 하고 다니지 말아요
    다들 욕하니까

  • 9. ...
    '17.5.2 7:31 PM (1.237.xxx.35)

    맘대로 하세요

  • 10. 한명 낳아 최선을 다하면 최대치가 될수있어요
    '17.5.2 7:34 PM (220.77.xxx.70)

    하나는 낳아도 좋아요.
    전 가난한 부부라도 하나는 낳아야한다고 생각해요.

  • 11. qas
    '17.5.2 7:37 PM (220.77.xxx.39)

    남 후회하는 거라도 보고 싶다니....
    어떤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말은 좀 가려하세요.

  • 12. 이건 아닌 것 같아요
    '17.5.2 7:40 PM (223.62.xxx.199)

    님보다 더 적게 버는 사람들 태반인데 다들 2명 3명 애낳고
    키우잖아요 지방으로 옮기면 적은 돈으로 집 한채 살수도 있구요

  • 13. 기반
    '17.5.2 7:41 P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경제적 기반 먼저 잡으세요
    그리고 나서 노력해보셔도 돼요
    아이 키우는거 쉬운 일 아니예요
    자식 때문에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아요
    자식이 잘된 사람은 무조건 낳으라 하겠지만요
    딩크로 사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예요

  • 14. 난좋아
    '17.5.2 7:42 PM (222.114.xxx.36)

    돈많은건 알겠고 애 안낳는건 원글님 마음이지만 남 후회하는거로 위안얻겠다니 심보는 별로네요

  • 15. 원글
    '17.5.2 7:44 PM (175.209.xxx.82)

    후회 한다는 말은 써놓고 보니 제가 심했네요.. 죄송합니다

    부모님 세대랑 많이 다른 현실이 씁쓸합니다

    나름 중상위권 스펙을 가진 저희 부부도
    너무힘들어요 ㅠㅠ

    직장 잡기도 쉬운 일이 아니었고
    직장생활 하는 것도 파리목숨같고
    아끼고 아껴서 모아도 대체 집은 언제 생기는건지............
    도대체 자수성가라는게 되긴 될런지?
    돈 없는 현실에서 애낳기도 망설여지는 이 상황이 너무 우울해서
    걍 하소연 해봤네요.....

  • 16. ^^
    '17.5.2 7:44 PM (220.71.xxx.114)

    돈없다 생각되시는 분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 아이 낳는게 돈버는길 같아요. 나중에 후회말고 빨리 낳으세요. 집이 꼭 몇십억짜리 있어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지금도 아쉬워서 글남기는거잖아요. 나이먹어서 아이 낳아 기르려면 아무리 돈있어도 그것도 한숨이에요.

  • 17. dlfjs
    '17.5.2 7:44 PM (114.204.xxx.212)

    낳아도 후회 , 안낳아도 후회 ...
    평생 그래요

  • 18. ..
    '17.5.2 7:45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무슨 댓글 원하세요?
    돈도 잘 버시는데 왜 안낳으세요
    이런 댓글?

  • 19. ..
    '17.5.2 7:48 PM (14.52.xxx.51)

    아이가 주는 기쁜도 크지만 커갈수록 걱정과 책임감이라는 무게가 점점더 커집니다. 아마도 죽을때까지겠져. 4살부터 10살까지는 기쁨이 크고 그 나머지는 괴로움이 더 큰듯여. 어떤 선택이든 장단이 있는데 저도 아이가 하나 있긴 하지만 딩크로 사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 20. ...
    '17.5.2 7:48 PM (121.7.xxx.152)

    일부러 로그인해요. 저는 74년생이고 이제 10살짜리 아이를 하나둔 주부예요.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마치 진학처럼 여기고 한것 같아서 후회해요. 마치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아이를 낳지 않으면 하자 인생인것 처럼 여기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보니 아닌것 같아요. 결혼하셔서 옆에 짝이 믿음직하게 버텨주고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아이는 꼭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 21. marco
    '17.5.2 7:51 PM (14.37.xxx.183)

    녜 그냥 그렇게 사셔도 됩니다...

  • 22. 굳이 낳을 필요는 없지만
    '17.5.2 7:58 PM (175.213.xxx.182)

    인생 길어요. 언제고 마음 바뀔 수 있으니 지금은 결정하지 마세요.
    덧붙여 하나의 생명을 이 세상에 보낸다는건 돈문제보다 엄청난 책임이 뒤따르는 일이라 천천히 심사숙고하세요. 이 나라꼴 돌아가는걸 보면 아이의 행복을 과연 얼만큼 지원해줄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염려스러워서 권장하고 싶진 않네요. 아무리 인구절벽이라해도.

  • 23. 그정도 능력이면
    '17.5.2 7:58 PM (121.132.xxx.225)

    스스로 판단하세요.

  • 24. ....
    '17.5.2 7:58 PM (124.49.xxx.100)

    자랑글? 꼭 낳지 마세요

  • 25. ..
    '17.5.2 8:09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능력없는데도 줄줄 낳아
    큰딸이 동생 업어키우는 꼴만 제외하고는 .....

    각자 사정, 각자 선택이라 생각해요.
    현대의 감수성으로 출산은 더이상 필수가 아니지요.
    국가적 차원에서의 인구복지정책은 별도이구요.

  • 26.
    '17.5.2 8:11 PM (210.94.xxx.91)

    꼭 돈으로만 아이 키우는 거 아니예요.
    저는 36에 큰애 낳고 2년 터울로 작은애 낳고
    님의 반만 버는데
    재밌게 잘 삽니다.
    이번 대선보니 앞으로 더 나아질 거 같아서 희망이 생기는데요.
    개인 판단이겠지만
    제가 뜨르르하게 살아보지 않아선지
    이 정도로도 괜찮습니다.

  • 27. ...
    '17.5.2 8:13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15년후에 남편이 아이가 갖고싶다면서 이혼하자고해요.
    숨겨놓은 여자와 아이가 있어요.
    이런글 올라올듯 .
    낳지 말고 사세요.
    여자는 가임기간이 있지만 남자는 죽을때까지 가임능력이 있음.

  • 28. ..
    '17.5.2 8:16 PM (180.66.xxx.57)

    능력 안되면서 낳는게 더 문제죠.
    결혼도 자녀도 선택입니다.

    본인이 중위권 스펙으로 이제껏 살아온 길 생각해보시고
    용기가 생기면 애기 한명정도는 생각해 보시고
    아니면, 두분이 행복하게 사시면 되죠.

    그.런.데
    자식을 통해서 제 자신이 성숙하게 되는점이 있던데
    그건 포기하셔야

  • 29. ..
    '17.5.2 8:22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둘이합쳐 세전연봉이니 빠듯하긴하죠. 월순수입 700정도 된다치고 아기 태어나서 한명은 직장그만두면 월400으로 살수도 있는걸요. 그래도 경력단절 막기위해 좋은시터두고 몇년고생하면 한명쯤은 낳아볼만 하다 생각해요.

  • 30. 중상위권 스펙이 뭔지 몰라도
    '17.5.2 8:22 PM (42.147.xxx.246)

    상위권은 아니네요.

    아직 집도 없으면 중위권도 아니고요.
    더 열심히 벌고 쓰지 않고 하셔야 중위권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는 한달에 200을 못 벌어도 당당하게 중산층 품위를 가지고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인생에 대한 당당한 마음 가짐.
    중요합니다.

  • 31. ...
    '17.5.2 8:23 PM (211.175.xxx.32)

    애 낳는 건 본인 선택이에요. 결정하셨음 그걸로 된 거죠 뭐.

    애를 좋아하는 것과 자기 애를 키우는 것은 다른 이야기고,
    자식을 낳아야지만 성숙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애가 없어서 이혼할 부부라면 어차피 헤어질 운명인 거고...

    결정하셨음 흔들리지 마세요. 단! 두 분이 함께 의논해서 결정하셔야겠죠.
    애 낳고 사는 부부들이야 애 없이 둘만 사는 상황을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무슨 할 말이 있나요.
    그냥 자기 사는 방식이 제일 행복한 겁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50을 바라보는 딸아들 다 가진 아줌마

  • 32. 빙고
    '17.5.2 8:23 PM (110.47.xxx.75)

    그런 맘이면 안 낳는게 맞아요.

  • 33. zz00
    '17.5.2 8:25 PM (49.164.xxx.133)

    세전 1억 세후? 전세도 아니고 월세
    아이 낳으면 봐줄 사람 없어 바로 그만둬야 하는거면
    중상위권 스펙은 아니네요

  • 34. happy
    '17.5.2 8:26 PM (122.45.xxx.129)

    혹여 생기면 낙태라도 하겠단 건지?
    생명을 가지고 내 선에서 이렇다 저렇다 할건 아니죠.
    님 인생에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것도 아니구요.
    단지, 불변의 기준으로 아이는 사랑 받아야 할 존재인데
    님은 본인이 정한 조건에 안맞으니 선택사항으로
    아이를 포기한거네요.
    힘든 가운데 아이로 인해 얻을 기쁨이나 행복은
    전혀 가치 있게 안보는 기준이라 그런거죠.
    그런 사람은 안낳는 것도 맞다 싶어요.

  • 35. 아주
    '17.5.2 8:26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칭찬해~~

  • 36. ...
    '17.5.2 8:27 PM (116.41.xxx.111)

    님소신대로 살면 됨.. 님 인생설계에 남의견이 필요함??
    내 나이40중반 아직 미혼인 친구도 여럿. 이제 결혼한 친구. 이제 두 살된 딸 있는 워킹맘. 일찍 결혼해서 아기들이 대학생인 친구. 이혼한 친구. 재혼한친구. 먼저 저세상간 친구...
    삶은 그냥 다양할 뿐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모르는데.. 뭐 하고픈대로하고사세요

  • 37. 파스칼
    '17.5.2 8:39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30대후반에 아이 하나 낳았고 소득은 님네보다 반정도이지만 아이 낳은것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우리 부부에게 과분할 정도로 사려깊고 명랑하고 공부도 잘해요. 사교육비 많이 들이지 않고 부모와 대화나 토론 많이 하고 책 많이 읽고 여행도 많이 다녀요 집이나 살림살이 되도록 적게 지출하니 그다지 초들린다는 생각 안들어요. 아이 낳는 데는 마음의 준비와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봉 1억 아니라 2억 이어도 낳고 싶지 않으면 낳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38. ........
    '17.5.2 8:43 PM (220.80.xxx.165)

    글쎄요.......그돈보다 적은연봉이여도 애둘입니다.
    자식은 내가 돈을벌어야하는 원동력인것같아요.
    자식없으면 힘들고 어려운거 다 안할려고하죠.
    그리고 3년 살면 더이상 신랑이랑 할말도없어요. 소재가 다 떨어진거죠

  • 39. ,,,,
    '17.5.2 8:48 PM (148.74.xxx.40)

    이십대에 방하나 세 사는 부부들도 아이 다낳고 사는데요, 일억 조금 천천히 간다 생각하시고
    아이 낳고 베비시터 고용하시고 일 다니시면 될텐데요, 예전에도 지금도 하다못해 전쟁통 에도
    아이들 낳고 살아 왔어요, 그저 어떤게 인생의 목표인지를 정하셔야 겠지요

  • 40.
    '17.5.2 9:19 PM (182.222.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32에 아이가 찾아왔는데 유산했고 그당시 수입이 세후 천이 넘었어요. 부부 수입합산이요
    800정도 저금했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일단 돈을 더 모아야한단 생각에 아이를 기다리지 않고 일만 했답니다

    결국 기다릴땐 안오더니 36에 출산....아이 육아하는데 힘들고 후회해요 조금 더 일찍 낳을걸하구요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해요

    남편과 대화를 통해 진짜 아이를 낳지 않을건지 나중에라도 생각 바뀔거면 빨리 낳아요.
    지금은 적금 300정도로 줄고 고되지만 아이낳고 집고 사고 또 어느정도 크면 복직할거라 (전문직아님) 크게 걱정 안해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세요

  • 41. 민트
    '17.5.2 9:23 PM (61.74.xxx.177) - 삭제된댓글

    돈때문은 아니죠
    님이 아이를 원하는데 포기할 상황은 아닌데요
    아이가 주는 기쁨을 비슷하게라도 느끼려면 돈이 얼마나 더 있어야할까요 일이억으론 안 될껄요 사람나름이지만 님은 아이를 좋아하시잖아요
    아이에게 무슨 과외시키고 집 한채 해주겠다 생각 아니면 큰 돈 안 들이고 하나는 기를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본데로 넘 이런거 저런거 다 해야한다 생각하지 마세요 이런거 하는 사람 저런거 하는 사람 다 있지만 그 여러가지 모두를 다 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 42. **
    '17.5.2 9:51 PM (221.138.xxx.130)

    그냥 둘이서 잘먹고 잘 살며 인생을 즐기세요.
    그 반도 안되는 연봉으로 아이를 기르는 집들 천지인데도 엄두도 못내는것 보니 그냥 안 낳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애가 돈으로만 크는게 아닙니다.

  • 43. 개인의선택이죠 뭐
    '17.5.2 9:56 PM (110.70.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보다 많이 벌어요.
    남편도 세후 억 넘고
    저는 건물있어서 놀지만 많이 벌어요.
    근데 남편이 2세 원하지 않아요.
    애낳고 키우는게 힘들 것 같대요.
    저는 우리보다 연봉 적어도 둘셋 낳고 행복한 집 많다고 설득하는데 남편입장으로는 그렇게 사는 게 행복하겠냐고 ㅡ.ㅡ
    가치관의 차이더라고요.
    낳기만 하면 친정에서 아줌마 구해주고 공부시켜주고 유학보내준다는데도 싫대요
    저희는 이제 가임기가 얼마 안 남아서
    저 혼자 불안해 합니다.
    정말 원하신다면 다시 얘기해 보세요.
    저희는 한쪽이 원하지 않아서 안되지만요

  • 44. 콜콜콜
    '17.5.2 10:05 PM (182.227.xxx.114)

    부부 연봉 1억인데 돈 없어서...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 건지?

    취미가 이상하시네요.

  • 45. 이글이욕먹는이유
    '17.5.2 11:51 PM (117.111.xxx.211)

    딩크로살든 말든 솔직히 남들이 먼상관 일까요

    부부끼리 합의한 상황이고
    확신이든다면 이딴글 올려서 굳이
    확인사살할 필요성이?

    원글님의견에 물개박수쳐가며
    지지하는 댓글을 기대하신거라면
    애시당초 100프로의 확신이 있다고 할순 없는거 아닌지.

    게다가
    낚시도 아니고 먼 1억이니 뭐니
    디테일한 연봉까지..
    1억 훨못미치는 사람들도 수두룩 빽빽이구만..

  • 46. ...
    '17.5.3 12:21 AM (223.38.xxx.245)

    각각 연봉 1억에 10억짜리 집있어요. 중3 중1 기숙사비에 사교육비... 미치겠어요.

  • 47. zz
    '17.5.3 7:03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ㅋㅋ월천자랑하시던 분들은 다들 연휴에 외국나가셨나봐오
    맞벌이 1억 빠듯한거 사실이에요 조부모가 애키워주는거 아니고서야 유아기때 저금못해요
    서울집값 평균이 6억인데 언제 집살까 몰라요

  • 48. ,,,
    '17.5.3 7:19 AM (121.128.xxx.51)

    1년 피임해서 절약해서 전세금 모으시고
    아기 낳으세요.
    주위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부부 아는데
    아이 낳고 아기용품 선물로 많이 받고
    물려 받을 곳 친구. 회사 선배. 언니 세 군데서 아이 옷 등
    물려 받아서 애기 옷등 거의 다 해결하고
    기저귀, 분유 값만 들고 아이도 어린이집 보내서 키워요.
    얼마든지 키워요.
    그 부부는 대출껴서 집도 샀어요.

  • 49. 흠흠
    '17.5.3 12:13 PM (112.154.xxx.224)

    곧 핵으로 지구 멸망할듯요..
    전 낳았지만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은 거 후회해요..
    아이는 너무 이뿌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424 (유머) 페북 펌 - 문안홍심유 상황극 13 ㅁㅁ 2017/05/03 1,716
683423 518에서 광주시민은 왜 데모를 한거였어요? 6 .... 2017/05/03 1,919
683422 성경에 '문'이라고 확실히 적혀있네요~^^ 9 믿는 자에게.. 2017/05/03 1,875
683421 team administrator 가 정확히 뭔가요? 1 .. 2017/05/03 457
683420 문인 423명 "문재인" 지지 선언 ... 2017/05/03 507
683419 일리커피 양이 넘 적은데... 4 일리 2017/05/03 1,823
683418 오늘 SBS 뉴스 앵커의 사과문 10 반드시 법정.. 2017/05/03 1,824
683417 지성피부 쿠션. .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2 . . 2017/05/03 2,192
683416 저도 걱정되는게 방심하면 안.. 2017/05/03 284
683415 나이드니 20대 아가씨들 얼굴이 다 똑같아 보여요 15 ff 2017/05/03 4,750
683414 돼지발정판표 찍으면 이명박근혜가 상왕된다... 1 marco 2017/05/03 267
683413 팟빵서 이작가가 82 얘기했어요~ 4 역시 82 2017/05/03 1,421
683412 단일화해도 문재인이 선두, 채널A 5 ㅇㅇ 2017/05/03 1,033
683411 정말 sbs 는 다시 보고 싶지 않네요 7 ... 2017/05/03 761
683410 전우용님 트윗.jpg 4 기억하자 2017/05/03 1,747
683409 문재인 세월호 오보 인용하는 댓글 신고하랍니다. 7 ㅇㅇㅇ 2017/05/03 562
683408 메디폼 붙일 때 안에 연고 안 바르고 붙여야 하지요? 9 상처 2017/05/03 12,825
683407 갱상도 1 진심궁금 2017/05/03 304
683406 문재인TV 함 보세요 3 고딩맘 2017/05/03 821
683405 안철수딸 아파트에대해 4 2017/05/03 801
683404 심상정 어찌 저럴 수 있나요. 입 딱 닫은 거 봐... 46 ㅇㅇ 2017/05/03 14,121
683403 간병인 어버이날 돈 8 ㅁㅁ 2017/05/03 1,585
683402 그 인터뷰한 해수부직원? 은 유령인가? 3 찾아와라 2017/05/03 630
683401 문재인 아들 문제 22 ㅇㅇ 2017/05/03 1,437
683400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부럽네요... 8 ㅇㅇㅇ 2017/05/03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