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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여자애들 화장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7-05-02 17:23:29
5학년 남자애 키우는데요.오늘 알림장에 여자애들 화장금지라고 되어있어서 우리애한테 물어보니 3명정도 화장을 한다는데 정말 놀랐어요.화장품을 엄마들이 정말 사주는건가요?
전 진짜 이해가 안가서요
IP : 182.228.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5.2 5:26 PM (218.152.xxx.198)

    중1정도 시작하는데 이제 초등으로 내려갔군요

  • 2. 이상한학교네
    '17.5.2 5:30 PM (218.101.xxx.71)

    그걸 왜 못하게 한대요?
    화장이 나쁜짓인가요?
    여교사들도 같이 금지하면 모를까...

  • 3. ..
    '17.5.2 5:37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화장 일찍부터 하면 성조숙증 생겨요. 다큐멘터리도 많구요. 화학성분때문이라지만 전 성인여자가 되려는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들간에 위화감 조성하고 학교 분위기 개판되죠. 윗분은 어른이 아이에게 반말하면 아이도 어른에게 똑같이 반말하나요? 이건뭐 초등생 똥꼬치마에 귀뚫고 염색하고 문신하는것도 다 허용하잔 소리지요.

  • 4. ...
    '17.5.2 5:37 PM (84.144.xxx.213)

    일찍 까진 애들 있죠 어딜가나. 얼굴은 초딩아어도 능구렁이들

  • 5. ㅜㅜ
    '17.5.2 5:47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네..ㅜㅜ 제 딸도 6학년때 저 몰래 화장했어요..
    지금 중3.. 이젠 귀찮다고 하면서도 화장 다 하며 다녀요. 학교에서도 별로 안잡더라구요.
    그래도 오해는 마세요.. 공부도 할건 다 합니다...

  • 6. ...
    '17.5.2 5:47 PM (223.33.xxx.59)

    화장품이 너무 싸요
    용돈으로 구입할수 있고
    로드샵이나 올리브영 가면 얼마든지 발라볼수 이ㅛ고
    예전처럼 무조건 못하게 할수없어요

  • 7. ;;;;;;
    '17.5.2 5:54 PM (220.71.xxx.152)

    이쁘게 하면 괜찮은데...아...너무...추해요...
    고등학생도..

    어제도 어떤 여학생이 진짜 짧은 미니스커트에 어중간한 길이의 양말을 신고 입술을 빨갛게 그리고 머리는 칼단발 눈은 팬더눈을 하고 지나가는데...키도 170 이러면 이뻐야 할 것 같은데 너무 거구라 그런지....

    이게 무슨 서커스단도 아니고
    진심 입술 톤만 살짝 낮추고 땀나서 흘러내리는 마스카라만 좀 정리해도 제정신인 것처럼 보일 것 같았어요

  • 8. ;;;;;;
    '17.5.2 5:55 PM (220.71.xxx.152)

    자학 화장은 제발 그만 ㅠㅠ

  • 9. 어려서
    '17.5.2 5:59 PM (121.154.xxx.40)

    화장 시작하면 피부 노화 빨리와요

  • 10.
    '17.5.2 6:04 PM (49.167.xxx.131)

    엄마가 사주는 아인 별로없을껄요. 보면 너무 싸구려 사서 바르니 엄마들이 피부상할까봐 좋은거로 어쩔수 없이 사주는 경우는 있다더군요. 근데요. 남자아이들을 여자엄마가 이해 못하듯이 남자엄마들이 왈가왈부할수 없는 여자이이들의 세계가 있는거 같더군요 전 중고 남녀 키우는 화장 외모 과심없는 아이들 키우는 엄마지만 이해하려 노력해요

  • 11. 에혀..
    '17.5.2 6:42 PM (124.54.xxx.150)

    애기들이 엄마 화장대에서 엄마 립스틱도 발라보고 하는것과 같은 관심이에요.. 뭐 그리 못할짓을 한다고 애들을 까졌네 어쩌네 하는지.. 우리들도 엄마 매니큐어도 발라보고 다 하면서 자랐어요.. 남자애들만 키운다고 엄마가 남자인가요? 남의 애 피부노화를 왜 남이 걱정하면서 싫어라하나요.. 걍 내눈에 거슬리니 하지말아라인거지.. 남자가 담배피면 아무렇지 않으면서 여자가 담배피면 더 거슬려하는것과 같다고 봐요.

  • 12. ...
    '17.5.2 7:03 PM (84.144.xxx.213)

    까졌다고 뭘 그리 발끈하는지. 호기심나서 엄마꺼 슥 발라보는거랑 밖에서 하고 다니는 거랑은 다름. 물론 그런 쪽으로 밝힌다고 할 공부를 안한다거나 문제아된다거나 그런게 아니죠. 말 그대로 일찍 까졌다는거지.

  • 13. ..
    '17.5.2 7:30 PM (175.223.xxx.245)

    성조숙증 온다는 거 정말인가요?
    화장해서 이쁜 애들 하나도 없던데
    돈 들여 시간 들여 지들 세계에 갇혀서
    몸 상하게 하고 있다니 끔찍하네요. ㅠ

  • 14. ㅡㅡ
    '17.5.2 8:27 PM (110.47.xxx.75)

    그걸 왜 금지시키냔 사람들 딸이나 초딩때부터 화장 열심히 시키세요. 상식적으로 그게 무슨 좋은 성분이라고 초등때부터 찍어 바르는게 문제가 없겠어요???

    거기다가 집에서 호기심에 엄마 화장품 찍어 바르는 단발성 장난과 학교 등교하며 매일같이 화장하고 학교에 가는게 같나요?????

  • 15. ...
    '17.5.3 12:24 AM (223.38.xxx.245)

    진짜 하나도 안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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