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꼴이 안되려고 꼼꼼하게 완벽하게 작업을 해놨는데,
너무 찌질한 박근혜 때문에 일을 다 망쳤습니다.
탄핵이 아니었다면
야권이 셋으로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나이스하게 새누리가 정권연장할 수 있었지요.
판을 엎어보려고 장기 말들 하나하나 둬 봤지만 다 나가리됐습니다.
1주일 남았는데 아직도 문재인이 1위입니다.
그런데 내가 이명박입니다. 가만히 손 놓고 있겠습니까?
날 잡아잡숴 하고 앉아서 기다리겠습니까?
끝난 게 아니라는 말도 사치입니다.
시작도 안 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린 이명박근혜와 싸우고 있습니다.
감옥에 한 사람 집어넣은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를 다시 가라앉힐 수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모두 죄인이 됩니다.
우리가 개돼지로 사느냐 마느냐의 순간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호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