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거 읽고 대낮에 울었네요. ㅜㅜ
http://www.instiz.net/pt/4517132?tofb
링크 여시면 하단에
노무현 대통령님과 노동변호사 공동개업한 명함(?)있네요
무료로 상담해드림 해놨네요.
대통령후보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문재인님 타임지 기사에 어떤 댓글님이 링크걸어주신건데
아..제가 문재인님을 아직 잘 몰랐다 싶어요.
변호사라면 대부분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뜨거운 햇빛이 쏟아지는 크레인 사다리 92미터를 올라가서
노동자들과 대화한 인권변호사...
똑똑하지 않으면 변호사가 될 수 없고
똑똑해도 올곧은 신념이 없으면 약자 옆에 설 수 없고
신념이 있어도 튼튼한 체력과 용기가 없으면 92m를 올라갈수
없는데
명석한 두뇌 . 올곧은 신념 . 나라를 이끌어갈 용기와 체력
다 가지신 분이네요.
이 분이 대통령을 위해 준비된 분이네요
어느분 말씀처럼 대통령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 분입니다...
대통령이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인 가짜들 사이에서
보석과도 같이 빛나네요...
1. 그래봤짜
'17.5.2 12:00 PM (199.233.xxx.25) - 삭제된댓글아들래미는 오렌지족에 도피유학이나 가는 망나니라서
문재인은 안 찍어요. 아니 못 찍겠네요. 차라리 홍을 찍지.2. 다크트키
'17.5.2 12:01 PM (175.223.xxx.126)문재인이 인권 변호사 맞는지 의심된다는 목사님 글은 못 읽어 보았어요?
3. ...
'17.5.2 12:01 PM (122.38.xxx.28)그렇더라구요...
천성은 하늘이 내리는것 같아요...4. ㅡㅡㅡ
'17.5.2 12:01 PM (218.152.xxx.198)울일도 쌨네
5. 눈물나네요
'17.5.2 12:01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노무현대통령도 그렇고
문재인님도그렇고
보통사람들은 그림자도못따라갈분들이예요
존경합니다6. 다크트키
'17.5.2 12:02 PM (175.223.xxx.126)7. ㅡㅡㅡ
'17.5.2 12:02 PM (218.152.xxx.198)김어준 아니면 존재감도 없었을;;
민주당 아니면 아무런 힘이 없었을..8. 동감
'17.5.2 12:0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노무현대통령도 그렇고
문재인님도그렇고
보통사람들은 그림자도못따라갈분들이예요
존경합니다222222
=========================
175. 신동아 글은 패스9. 그분이
'17.5.2 12:03 PM (97.70.xxx.93)걸어온 길을 알기 때문에 더 그분을 지지합니다.
10. 지금 문재인에게
'17.5.2 12:04 PM (222.117.xxx.62)악의적 댓글 단 너님들은 그래서 지지하는거 누군데요??강간모의 홍요???
11. ㅇㅇ
'17.5.2 12:04 PM (116.124.xxx.146)이런 훌륭한 사람 앞에서도 얄량한 눈앞의 자기들 돈몇푼에 저런 말을 쏟아내는군요.
김미경 교수 특채 항의한 서울대교수들 항의 탄원서나 읽고 와..12. 곧온다
'17.5.2 12:04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문재인대통령과 함께할 시대
생각만해도 가슴떨립니다13. ++
'17.5.2 12:05 PM (112.173.xxx.168)이시대의 선물같은분 같습니다.
14. 여러분
'17.5.2 12:05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쓰레기들은 그냥 상대안하면됩니다
인생이불쌍하잖아요15. 윗님아
'17.5.2 12:05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말을 듣지 말고 행동을 보세요...
말은 거짓하기 좋아요. 저 내용에서 92m높이 타워크레인을 안 올랐나요?
말은 입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해요. 사기꾼이 넘치고 거짓말이 넘치니까 오죽하면 팩트체크가 나옵니까16. 그럼요
'17.5.2 12:06 PM (218.55.xxx.109)살아온길을 보면 그사람을 알지요!
투대문!!!!!17. 파란~~
'17.5.2 12:06 PM (182.222.xxx.103)존경합니다....
9일 정권교체!!18. 또
'17.5.2 12:07 PM (218.55.xxx.109)댓글 알바들 대거 오셨네유~~
19. . .
'17.5.2 12:08 PM (110.70.xxx.38)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정권교체해야 합니다. 투대문20. 그렇지요
'17.5.2 12:08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입만씨부리는건 세살짜리도한다
살아온인생은이 모든것을말해준다21. ㅇㅇ
'17.5.2 12:08 PM (116.124.xxx.146)저러니 돼지발정제에 아이들 무료급식 반대하는 자같은 인성 최악의 인물을 선택하지요...
22. 루시
'17.5.2 12:09 PM (121.130.xxx.189)사전투표율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해서 전 4일 투표하려고요.
투.대.문!!!!23. 인터넷에
'17.5.2 12:10 PM (125.129.xxx.161)본글인데 앞으로 우린 100년동안 이런 진보인사 못만난다고
문재인님 정말 귀한 사람이라는거 알아야한다고
다 맞는말이죠
문재인님 어찌 이런분이 지금 우리옆에 계신지 정말 소중하신분입니다
노통을 잃은 우리에게 문님은 희망 그 자체죠24. 00
'17.5.2 12:11 PM (175.117.xxx.119)투대문~~~!!
25. ㅇㅇㅇ
'17.5.2 12:13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우리네입니까?
26. 세상을 바꿔요
'17.5.2 12:13 PM (210.96.xxx.161)인권변호사부터 대선 후보까지. 문재인이 걸어온 길 : 네이버 블로그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88856887427. cookingmama
'17.5.2 12:14 PM (110.13.xxx.219)워낙에 훈훈한 이야기가 많은분이라
샘이나나 봅니다.
안철수 생각보다 흠이 많았지만 그래도 홍만큼은. 자유당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철수랑 싸우는게 그나마 기분이 나았지 지금은
똥냄새 나는것들과 싸우려니 기분이 찝찝합니다요.28. ㅁ
'17.5.2 12:18 PM (222.108.xxx.99)그 철수를 까내신게 너희에요
29. 이 글
'17.5.2 12:24 PM (116.124.xxx.146)링크 해주신 타임지 기사 댓글님께 감사해요
대통령 후보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존경스러워요.30. phua
'17.5.2 12:27 PM (175.117.xxx.62)입만씨부리는건 세살짜리도한다
살아온인생은이 모든것을말해준다 22231. 쓸개코
'17.5.2 12:28 PM (14.53.xxx.166)노무현대통령도 그렇고
문재인님도그렇고
보통사람들은 그림자도못따라갈분들이예요
존경합니다33332. 한국의 희망이네요
'17.5.2 12:33 PM (116.124.xxx.146)이 사람은 한국의 희망이고 한 줄기 빛이네요.
꼭 지켜내야 합니다.33. oooo
'17.5.2 12:36 PM (210.90.xxx.75)참 신기하네요... 정말 울었다구요?
우리네인줄 알고 무슨 글일까 들어왔다가 참....34. 파란을 일으키자!!!
'17.5.2 12:41 PM (175.117.xxx.110) - 삭제된댓글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안철수와
까도까도 미담만 나오는 문재인의 과거사 입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주위 친구 가족 진인 등 그의 살아 온 환경을 보고
현재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 온 사람 입니다
그래서 하나 더 까 봅니다
제가 문재인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 한양대 박찬운 교수)
.
제가 이런 글을 쓸 줄이야. 문재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과연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페북 글이라 길게 쓸 순 없습니다. 짧지만 임팩트 있게 써보겠습니다.
.
우선 말해둘 것은 저와 문재인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문캠프 사람도 아니고 그쪽으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법조인으로서 문재인과 저는 4년 차이로 90년대 초부터 민변에서 같이 활동을 했지만 개인적인 연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그가 부산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노무현 정부 때나 그 이후 그가 정치인이 되었을 때도 특별한 연을 맺은 적이 없습니다. 여하튼 저와 문재인은 어떤 관련도 없습니다.
.
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과거 행적을 찾아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인지,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꿈이 있는 사람인지 등등. 문재인의 행적을 훑어보면 누구든지 그의 인간됨과 능력 그리고 꿈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첫째,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문재인은 한국전쟁 때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 가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매우 가난하게 생활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바로 1.4후퇴 때 흥남부두에서 떠난 메러디스 빅토리아호에 몸을 싣고 오신 분이거든요. 때문에 문재인은 태생부터 가난이 무엇인지, 가난한 사람의 심정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가난한 삶에 자신을 매몰시키지 않고 공부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집안의 도움 없이 대학을 나왔고,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변호사가 되었고, 드디어 정치인이 되어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이지요.
.
둘째, 그는 자수성가한 사람이지만 인격적으로 된 사람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돈과 권력을 지향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엔 자수성가형 사람 중 대부분은 이런 성향의 사람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삶을 늘 돌아보며 꿈과 이상을 쫒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제가 감히 말하면 문재인은 후자의 사람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무엇이 되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에겐 꿈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못 배운 사람,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제 자신이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지만 문재인을 생각하면 부끄럼이 앞섭니다.
.
셋째, 그는 공부 잘한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무엇일까요? 일단 학습능력으로 판단해 보겠습니다
. 문재인은 어려운 가정에서 공부하면서도 부산의 명문이라고 하는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에 입학했고(당시는 입시제도가 있었음), 거기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성적은 누구나 서울대학교를 입학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나 서울대학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입시를 실패했던 것이지요. 차선으로 선택한 게 경희대학입니다. 당시 경희대(저희 한양대도 마찬가지임)는 서울대에 떨어진 학생 중에서 우수한 친구를 골라 내 스카우트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재인은 바로 이 제도의 수혜자가 되어, 경희대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학창생활을 장학금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는 법학을 전공하였고,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사법연수원에 들어가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박원순 시장, 공부의 신이라고 하는 고승덕 변호사 등이 동기인데, 그들보다 성적이 좋습니다. 졸업성적은 차석이었습니다.
.
넷째, 그는 공부만 잘한 게 아닙니다. 일찍이 사회의 불의를 참지 못하고 대의를 위해 몸을 불태운 사람입니다.
공부 잘하고, 고시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 학창시절 사회에 비판의식을 갖고 학생운동을 한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저 역시 대학시절 고시공부만 했지 학생운동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게 저를 늘 부끄럽게 만든 저로선 흑 역사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대학을 들어간 1972년은 바로 박정희의 10월 유신이 있었던 해입니다. 그는 이 시기 학생운동도 열심이었고, 그 덕에 감옥도 가고, 학교에선 제적을 당하고, 급기야 강제징집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파란만장하다고 하는 것이겠죠.
재미있는 것은 그의 학습능력은 군대에서도 탁월했던 모양입니다. 특전사에서 가서도 워낙 출중했던지 각종 상을 다 받았습니다. 그중엔 당시 여단장이었던 전두환 상도 있습니다. 지난 번 토론회 때 이 말을 해서 문제되었던 바로 그 상이지요. 여하튼 같은 시대를 살았어도 이런 고난을 피하려면 얼마든지 필할 수 있었는데도 그는 피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 흔치 않습니다.
.
다섯째, 변호사가 된 이후도 그는 일관된 삶을 살았습니다. 돈과 권력을 쫒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시절 차석으로 졸업하면 원하는 대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처음엔 법관의 길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임관되지 못했습니다.
학생운동과 전두환 정권을 반대했던 그의 경력 때문이지요. 그래서 택한 게 변호사의 길이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때 노무현을 만나 그의 평생 동지가 되었다는 것은 분들이 아시는대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한국의 법조인들은 특권계급이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만 열면 돈을 버는 것이었고 남다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눈만 질끈 감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동료로서 이런 문재인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생운동을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그 이후의 삶을 보십시오.
학생시절의 꿈과 이상을 지키면서 산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대부분 사정변경을 이유로 다른 삶을 살았고, 개중엔 변절의 역사를 써온 게, 대한민국 지식인의 삶입니다. 문재인은 달랐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
글이 길어지니 여기에서 맺겠습니다.
이번 대통령 후보 중에서,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아니 처절하게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능력 있고, 젊은 시절 꿈과 이상을 올곧게 간직해 오면서, 이타적 삶을 살아온 사람이,
심상정을 제외하고(심후보에겐 미안합니다), 누구입니까.
문재인 아닙니까. 이만하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밀어줄만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http://www.facebook.com/chan.park.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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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12:44 PM (175.117.xxx.110) - 삭제된댓글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안철수와
까도까도 미담만 나오는 문재인의 과거사 입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주위 친구 가족 진인 등 그의 살아 온 환경을 보고
현재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 온 사람 입니다
그래서 하나 더 까 봅니다
제가 문재인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 한양대 박찬운 교수)
.
제가 이런 글을 쓸 줄이야. 문재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과연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페북 글이라 길게 쓸 순 없습니다. 짧지만 임팩트 있게 써보겠습니다.
.
우선 말해둘 것은 저와 문재인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문캠프 사람도 아니고 그쪽으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법조인으로서 문재인과 저는 4년 차이로 90년대 초부터 민변에서 같이 활동을 했지만 개인적인 연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그가 부산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노무현 정부 때나 그 이후 그가 정치인이 되었을 때도 특별한 연을 맺은 적이 없습니다. 여하튼 저와 문재인은 어떤 관련도 없습니다.
.
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과거 행적을 찾아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인지,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꿈이 있는 사람인지 등등. 문재인의 행적을 훑어보면 누구든지 그의 인간됨과 능력 그리고 꿈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첫째,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문재인은 한국전쟁 때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 가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매우 가난하게 생활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바로 1.4후퇴 때 흥남부두에서 떠난 메러디스 빅토리아호에 몸을 싣고 오신 분이거든요. 때문에 문재인은 태생부터 가난이 무엇인지, 가난한 사람의 심정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가난한 삶에 자신을 매몰시키지 않고 공부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집안의 도움 없이 대학을 나왔고,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변호사가 되었고, 드디어 정치인이 되어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이지요.
.
둘째, 그는 자수성가한 사람이지만 인격적으로 된 사람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돈과 권력을 지향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엔 자수성가형 사람 중 대부분은 이런 성향의 사람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삶을 늘 돌아보며 꿈과 이상을 쫒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제가 감히 말하면 문재인은 후자의 사람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무엇이 되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에겐 꿈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못 배운 사람,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제 자신이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지만 문재인을 생각하면 부끄럼이 앞섭니다.
.
셋째, 그는 공부 잘한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무엇일까요? 일단 학습능력으로 판단해 보겠습니다
. 문재인은 어려운 가정에서 공부하면서도 부산의 명문이라고 하는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에 입학했고(당시는 입시제도가 있었음), 거기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성적은 누구나 서울대학교를 입학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나 서울대학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입시를 실패했던 것이지요. 차선으로 선택한 게 경희대학입니다. 당시 경희대(저희 한양대도 마찬가지임)는 서울대에 떨어진 학생 중에서 우수한 친구를 골라 내 스카우트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재인은 바로 이 제도의 수혜자가 되어, 경희대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학창생활을 장학금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는 법학을 전공하였고,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사법연수원에 들어가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박원순 시장, 공부의 신이라고 하는 고승덕 변호사 등이 동기인데, 그들보다 성적이 좋습니다. 졸업성적은 차석이었습니다.
.
넷째, 그는 공부만 잘한 게 아닙니다. 일찍이 사회의 불의를 참지 못하고 대의를 위해 몸을 불태운 사람입니다.
공부 잘하고, 고시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 학창시절 사회에 비판의식을 갖고 학생운동을 한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저 역시 대학시절 고시공부만 했지 학생운동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게 저를 늘 부끄럽게 만든 저로선 흑 역사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대학을 들어간 1972년은 바로 박정희의 10월 유신이 있었던 해입니다. 그는 이 시기 학생운동도 열심이었고, 그 덕에 감옥도 가고, 학교에선 제적을 당하고, 급기야 강제징집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파란만장하다고 하는 것이겠죠.
재미있는 것은 그의 학습능력은 군대에서도 탁월했던 모양입니다. 특전사에서 가서도 워낙 출중했던지 각종 상을 다 받았습니다. 그중엔 당시 여단장이었던 전두환 상도 있습니다. 지난 번 토론회 때 이 말을 해서 문제되었던 바로 그 상이지요. 여하튼 같은 시대를 살았어도 이런 고난을 피하려면 얼마든지 필할 수 있었는데도 그는 피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 흔치 않습니다.
.
다섯째, 변호사가 된 이후도 그는 일관된 삶을 살았습니다. 돈과 권력을 쫒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시절 차석으로 졸업하면 원하는 대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처음엔 법관의 길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임관되지 못했습니다.
학생운동과 전두환 정권을 반대했던 그의 경력 때문이지요. 그래서 택한 게 변호사의 길이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때 노무현을 만나 그의 평생 동지가 되었다는 것은 분들이 아시는대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한국의 법조인들은 특권계급이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만 열면 돈을 버는 것이었고 남다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눈만 질끈 감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동료로서 이런 문재인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생운동을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그 이후의 삶을 보십시오.
학생시절의 꿈과 이상을 지키면서 산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대부분 사정변경을 이유로 다른 삶을 살았고, 개중엔 변절의 역사를 써온 게, 대한민국 지식인의 삶입니다. 문재인은 달랐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
글이 길어지니 여기에서 맺겠습니다.
이번 대통령 후보 중에서,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아니 처절하게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능력 있고, 젊은 시절 꿈과 이상을 올곧게 간직해 오면서, 이타적 삶을 살아온 사람이,
심상정을 제외하고(심후보에겐 미안합니다), 누구입니까.
문재인 아닙니까. 이만하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밀어줄만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http://www.facebook.com/chan.park.1238
좋아요 공감 더 보기 공유하기36. 파란을 일으키자!!!
'17.5.2 12:46 PM (175.117.xxx.110)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안철수와
까도까도 미담만 나오는 문재인의 과거사 입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주위 친구 가족 진인 등 그의 살아 온 환경을 보고
현재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 온 사람 입니다
그래서 하나 더 까 봅니다
제가 문재인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 한양대 박찬운 교수)
.
제가 이런 글을 쓸 줄이야. 문재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과연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페북 글이라 길게 쓸 순 없습니다. 짧지만 임팩트 있게 써보겠습니다.
.
우선 말해둘 것은 저와 문재인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문캠프 사람도 아니고 그쪽으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법조인으로서 문재인과 저는 4년 차이로 90년대 초부터 민변에서 같이 활동을 했지만 개인적인 연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그가 부산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노무현 정부 때나 그 이후 그가 정치인이 되었을 때도 특별한 연을 맺은 적이 없습니다. 여하튼 저와 문재인은 어떤 관련도 없습니다.
.
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과거 행적을 찾아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인지,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꿈이 있는 사람인지 등등. 문재인의 행적을 훑어보면 누구든지 그의 인간됨과 능력 그리고 꿈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첫째,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문재인은 한국전쟁 때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 가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매우 가난하게 생활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바로 1.4후퇴 때 흥남부두에서 떠난 메러디스 빅토리아호에 몸을 싣고 오신 분이거든요. 때문에 문재인은 태생부터 가난이 무엇인지, 가난한 사람의 심정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가난한 삶에 자신을 매몰시키지 않고 공부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집안의 도움 없이 대학을 나왔고,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변호사가 되었고, 드디어 정치인이 되어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이지요.
.
둘째, 그는 자수성가한 사람이지만 인격적으로 된 사람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돈과 권력을 지향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엔 자수성가형 사람 중 대부분은 이런 성향의 사람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삶을 늘 돌아보며 꿈과 이상을 쫒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제가 감히 말하면 문재인은 후자의 사람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무엇이 되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에겐 꿈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못 배운 사람,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제 자신이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지만 문재인을 생각하면 부끄럼이 앞섭니다.
.
셋째, 그는 공부 잘한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무엇일까요? 일단 학습능력으로 판단해 보겠습니다
. 문재인은 어려운 가정에서 공부하면서도 부산의 명문이라고 하는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에 입학했고(당시는 입시제도가 있었음), 거기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성적은 누구나 서울대학교를 입학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나 서울대학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입시를 실패했던 것이지요. 차선으로 선택한 게 경희대학입니다. 당시 경희대(저희 한양대도 마찬가지임)는 서울대에 떨어진 학생 중에서 우수한 친구를 골라 내 스카우트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재인은 바로 이 제도의 수혜자가 되어, 경희대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학창생활을 장학금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는 법학을 전공하였고,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사법연수원에 들어가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박원순 시장, 공부의 신이라고 하는 고승덕 변호사 등이 동기인데, 그들보다 성적이 좋습니다. 졸업성적은 차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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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그는 공부만 잘한 게 아닙니다. 일찍이 사회의 불의를 참지 못하고 대의를 위해 몸을 불태운 사람입니다.
공부 잘하고, 고시에 합격한 사람 중에서 학창시절 사회에 비판의식을 갖고 학생운동을 한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저 역시 대학시절 고시공부만 했지 학생운동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게 저를 늘 부끄럽게 만든 저로선 흑 역사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대학을 들어간 1972년은 바로 박정희의 10월 유신이 있었던 해입니다. 그는 이 시기 학생운동도 열심이었고, 그 덕에 감옥도 가고, 학교에선 제적을 당하고, 급기야 강제징집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파란만장하다고 하는 것이겠죠.
재미있는 것은 그의 학습능력은 군대에서도 탁월했던 모양입니다. 특전사에서 가서도 워낙 출중했던지 각종 상을 다 받았습니다. 그중엔 당시 여단장이었던 전두환 상도 있습니다. 지난 번 토론회 때 이 말을 해서 문제되었던 바로 그 상이지요. 여하튼 같은 시대를 살았어도 이런 고난을 피하려면 얼마든지 필할 수 있었는데도 그는 피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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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변호사가 된 이후도 그는 일관된 삶을 살았습니다. 돈과 권력을 쫒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시절 차석으로 졸업하면 원하는 대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처음엔 법관의 길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임관되지 못했습니다.
학생운동과 전두환 정권을 반대했던 그의 경력 때문이지요. 그래서 택한 게 변호사의 길이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때 노무현을 만나 그의 평생 동지가 되었다는 것은 분들이 아시는대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한국의 법조인들은 특권계급이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만 열면 돈을 버는 것이었고 남다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눈만 질끈 감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동료로서 이런 문재인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생운동을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그 이후의 삶을 보십시오.
학생시절의 꿈과 이상을 지키면서 산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대부분 사정변경을 이유로 다른 삶을 살았고, 개중엔 변절의 역사를 써온 게, 대한민국 지식인의 삶입니다. 문재인은 달랐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
글이 길어지니 여기에서 맺겠습니다.
이번 대통령 후보 중에서,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아니 처절하게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능력 있고, 젊은 시절 꿈과 이상을 올곧게 간직해 오면서, 이타적 삶을 살아온 사람이,
심상정을 제외하고(심후보에겐 미안합니다), 누구입니까.
문재인 아닙니까. 이만하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밀어줄만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http://www.facebook.com/chan.park.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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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12:51 PM (175.117.xxx.110)까도
까도
미담 밖에 안 나오니 퍼 나르려니까
짜증 날라 그러네요... ㅋ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안철수 부부의 보좌관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또 한 사람
문재인 부부의 보좌관을
비교 해 봤다
[펌]
"국회의원 4년에 보좌관 23명 바뀐 안철수".
안철수 비서관이 사표 낸 뒤 SNS에 남긴 쓴소리...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이 모 비서관(5급)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겨레에 따르면, 17일 현재 삭제된 이 글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하지 말고,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근심해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받고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임금이 간언을 듣고 분노하더라도 서슴없이 간해야 한다."
"임금이 어진 인재가 없다고 한탄하는 것은 들판에 잘 자란 곡식이 널려 있는데도
수확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안철수 의원실에서 근무해 왔으나 12일 사표를 제출한 이 비서관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내부 문제를 고쳐보려고 했지만 그때 뿐이다.
늘 사람만 교체하려고 할 뿐 시스템이나 조직이 전혀 체계가 없다.
(안 대표가) 늘 정치권 물갈이를 얘기하며 '물을 갈아야 하는데 고기만 갈았다'고 하는데
그게 딱 우리 이야기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2/18/story_n_9258910.html 안철수 보좌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32825
..............................................................................
[펌]
강성권(문재인 보좌관)
안철수 의원 23명의 보좌관이 바뀌었다... 헛 참
이 기사를 보면서 문재인 대표와 사모님을 생각해 본다
문재인 국회의원시절 우리 의원실 인턴비서 부터
보좌관 지역 사무국장님 까지 4년 동안 단 한 명도 바뀐 적 없었다
일을 하다 보면 직원들 끼리 티가티각은 할 수 있겟으나
늘 우리는 문재인 의원의 인품과 사모님의 배려에 감사했었다
14년 지방선거가 있었다
지역 비서관으로 구청장 선거 시의원 구의원 선거의
결과가 좋지 않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비서관인 나와
사무 국장에게 책임을 물어 왔다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표를 냈었다
그러던 중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의원님과 거제에서 열리는
부산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인사를 갔었다
공항에 마중을 나가서 모시고 거제까지 가는 동안
평소와 다름 없이 아무 말씀이 없었다
속으로 사표 낸걸 아실텐데 서운하게 생각하며
당선자 워크숍 행사를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차를 타고 5분여 지나면서 문의원님이 갑자기 손등을 잡으시면서..
성권씨 사표를 냈다면서요
왜요? 왜 성권씨와 국장님이 사표를 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방선거 패인은 다 본인 잘못이니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는 게 아닌가?
그리고는 부산 오는 1시간 넘게...
부산사상에서 지방선거가 얼마나 힘든지
본인이 사상구에 출마하시면서 힘들었던 거
경험을 얘기하시는 게 아닌가?
나는 문의원님이 다 알고 계시고
보고 계셨다는 걸 아는 순간 눈물이 났었다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아는 믿지 않는다
문의원님은 가슴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후 나는 보좌관으로 한 단계 올라가게 되었다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지금도 기억이 난다
사모님과 의원님은 늘 한결 같으셨고
의원실 직원들을 가족같이 대해 주셨다
이제야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의원실 식구였는지
새쌈 느껴본다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50002010595&select=... 문재인 보좌관 글38. ㅣㅣ
'17.5.2 12:53 PM (210.106.xxx.49)입만씨부리는건 세살짜리도한다
살아온인생은 이 모든것을말해준다 3333339. ㅋㅋㅋㅋㅋㅋ
'17.5.2 1:07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인권변호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고 소가 웃겠네. 인권변호사라서 서창원 변호하고, 부산저축은행 축소 조사 하게 했어요???? 삼성 X파일 묻어버리고????? 노무현이 도와달라고 할 때 무시하고??????
공기업에 아들 넣고???????????
미쳐버리겠네!!!!40. ...
'17.5.2 1:08 PM (125.129.xxx.2)문이 될 것 같으니 점차 극우새누리스러운 인간들 민낯들이 드러나네요. 정말 더불어 살기 싫은 족속들 면면을 이번에 너무 많이 보니 우려스럽네요. 이런 꼴을 60평생 당하며 한길을 걸을 수 있었던 사람... 아, 정말 아직 우리나라에 희망이 남아있는거죠...
41. 파란을 일으키자!!!
'17.5.2 1:15 PM (175.117.xxx.110)또 [펌]
먼저 이 글을 읽고 스토리파이를 보시면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06461
대구지하철 참사 때도 유가족 곁에 계셨던 문재인 의원,
주요 언론에서는 전혀 보도되지 않는 사고 수습 뒷 이야기를 스토리파이로 정리합니다.
13년만에 문재인 변호사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 박성찬씨 페이스북
주류 언론에선 보도하지 않는 문재인 전 대표 대구지하철 참사 사고수습 뒷 이야기
※문재인 변호사님 13년만에 인사드립니다.※
13년전 저는 부모님을 대구지하철 참사로 하늘나라에 보내게 됬습니다.
그 아픔을 가지고 하루하루가 힘든 와중 문재인변호사는
저랑 유가족과 함께 3개월을 사태수습을 위해 고군분투를 해주셨습니다.
문변호사님께 평생의 미안함을 드디어 풀게되었습니다.
인권을 대변하던 문변호사는 현재 여.야를 통튼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정치 지도자로
현재는 휴식차 양산에 머무르고 계십니다.
무작정 두 번을 찾아갔으나 한번은 뵙지 못하고
비가 온 어제 드디어 문변호사(이하 호칭 문변으로 통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변과는 세월호와 위안부 지하철참사 백남기농민등등의 사건을 이야기 하였으며
고마운 마음에 큰절을 올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말린감을 대접받는 횡재까지 받고와 마음이 참 무거우면서도 편하기만 합니다.
13년전과 현재의 모습을 보니 많이 야윈 문변의 모습에서
세월의 야속함을 받게 되어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그리고 무대포로 자택에 방문해서 참 죄송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시려고 온 상황에도 현재 손님 맞이로 많이 바쁘신 문변의 얼굴이 참 보기에도 안쓰럽고 미안했습니다.
이야기와 중 이마에 멈추질 않는 이마의 땀을 보더라도
그분의 마음고생의 모습을여과 없이 보게된점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건강도 회복하시어 큰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문변에게 13년전의 아픔을 전해드리고 감사를 드린입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대구에 올라가면서 느낀점은...
저는 문변과 어떤식으로든 함께하겠다는 큰 다짐을 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저는 생명을 알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확신을 문변을 만나고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의 마음을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합니다.
사랑합니다♡
(언론보도 정정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격한 마음에 상경이란 표현을 잘못썼습니다.)
2016.02.13
생명존중 박성찬42. Pianiste
'17.5.2 1:42 PM (125.187.xxx.216)이것도 참 대단하다 싶긴한데,
아까 오전에 원룸 건물에서 희생되신 의인 고 안치범씨 모친께서
문재인님 지원연설문 읽고 눈물이 주루룩 나더라구요.
아픈 이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이죠..43. 에...효~~
'17.5.2 1:44 PM (175.117.xxx.110)44. ㅇㅇ
'17.5.2 1:48 PM (211.105.xxx.47)이시국에 이런분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45. 예전부터
'17.5.2 5:54 PM (121.154.xxx.40)존경 했던 분 입니다
대선에서 꼭 승리 하시길46. ..
'17.5.2 6:05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대통령이 되고나서도 노무현때처럼 벌레떼들이 흔들고 괴롭히겠죠
그럼에도 어렵고 고된길을 가주는 것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47. ㅎ
'17.5.2 6:13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노통 당하실때 문재인이 한일. 새누리 뇌물 서청원 변호
http://archive.is/l7sqa
문재인 인권변호사 시절요? 노동자들이 단체로 퇴직금 맏겼다가 날린건 어쩌구요
피해 노동자들에게 내건 조건이 더 가관입니다
철저히 신분세탁된 정치인이라고 말해도 무리 없을거에요
http://archive.is/tZpPa48. 파파미..
'17.5.2 6:14 PM (180.224.xxx.155)저도 눈물이 나네요..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같이 나눌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꼭 대통령 되었음 좋겠어요49. ㅎ
'17.5.2 6:14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노통 당하실때 문재인이 한일. 새누리 뇌물 서청원 변호
http://archive.is/l7sqa
문재인 인권변호사 시절요? 노동자들이 단체로 퇴직금 맏겼다가 날린건 어쩌구요
피해 노동자들에게 내건 조건이 더 가관입니다
철저히 신분세탁된 정치인이라고 말해도 무리 없을거에요
http://archive.is/tZpPa50. 아~~
'17.5.2 6:26 PM (49.50.xxx.115)짜증..
그냥 혼자 알고 마세요..
아님 끼리끼리 공유하든지.
이제 82게시판에 이딴 글들 좀 남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뭐 어쩌라구51. 우리네인줄...
'17.5.2 6:30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우리네는 글이라도 이쁘게 쓰기나 하지...
그나저나 우리네가 가끔 보고싶네요 ㅋㅋ52. 물론 깨끗한 사람이 정치판에서 살아남기 힘들지만
'17.5.2 6:44 PM (220.77.xxx.70)문재인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 같아요.
마치 이런 순간을 예비하듯,
지금까지의 모든 행적들이 어찌 저리 올곧은지..
결과론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대선후보로서 가장 이상적인 길을
걸어온 사람 같습니다.53. 아~
'17.5.2 6:49 PM (114.201.xxx.32)저도 눈물이 나네요~
이런 위인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가슴 벅찹니다54. 허걱
'17.5.2 6:50 PM (175.213.xxx.30)우리네처럼 펑펑 우세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겠네. #그런데 문준용은?55. 다
'17.5.2 7:11 PM (115.137.xxx.89)아무리 봐도 이번 후보들 중에서는 젤 나요...
투표는 그 중 가장 덜 나쁜 사람 뽑는거래잖아요.56. Stellina
'17.5.2 7:13 PM (87.4.xxx.240)문재인 못 찍고, 안 찍고 차라리 홍 찍는다는 첫댓글,
저런 쓰레기 찍겠단 글 쓰려고 첫 댓글 선점하는 부지런함에 감탄!!57. ..
'17.5.2 8:01 PM (59.14.xxx.157)전 이번 선거는 무조건 세월호 아이들만 생각하려구요.
꽃보다 이쁜 아이들의 슬픈 죽음의 원인을 명명백백
밝혀내려면 무조건 정권교체 해야 합니다.
정권교체 가능한 후보한테 투표해 억울한 아이들의
죽음을 밝힐수 있다면 거기에 나의 소중한 한표가
행사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58. .....
'17.5.2 8:37 PM (220.80.xxx.165)울일도 많네요.
59. Dd
'17.5.2 10:12 PM (175.212.xxx.213)평생을 이렇게 사신 분이죠. 눈물나게 고맙고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다니 감계무량합니다. 꼭 투표합시다.
60. ...
'17.5.2 10:5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아이돌 연예인에 홀려서 열광 발광하는 초중딩 같은 단순한 여자들 동네 82 입니다 ㅋㅋ
곧 무능하고 어법한 그의 통치 행태를 보거나 곰같은 어리숙함에 드러나는 간사함의 끝을 실감할지도 ㅠ61. ...
'17.5.2 10:5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아이돌 연예인에 홀려서 열광 발광하는 초중딩 같은 단순한 여자들 동네 82 입니다 ㅋㅋ
곧 무능하고 어버버 모자란 그의 통치 행태를 보거나 곰같은 어리숙함에 드러나는 간사함의 끝을 실감할지도 ㅠ62. Stellina
'17.5.2 11:23 PM (87.4.xxx.240)175.204.xxx.239님, 억지 소설 쓰지 마세요.
초중딩같은 단순함이 나쁜가요?
제발 단순하고 순수해집시다.
잔머리 굴리고 음해하고, 가짜뉴스나 양산하며 물어뜯지 말고
젊은이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야지요.63. 87.4.
'17.5.2 11:59 P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한나라의 대통령이 단순 무식해서 좋겠수다
그러니 죄지은거 많아 특검 받게 되는거겠지만64. 87.4.
'17.5.3 12:00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한나라의 대권후보가 단순 무식해서 좋겠수다
그러니 죄지은거 많아 특검 받게 되는거겠지만65. Stellina
'17.5.3 12:23 AM (87.4.xxx.240)211.108.xxx.250님, 난독증 있죠?
저 위 댓글에
....아이돌 연예인에 홀려서 열광 발광하는 초중딩 같은 단순한 여자들 동네 82 입니다...
이 글 보고 쓴겁니다.
문재인 후보가 왜 무식해요?
그가 무슨 특검을 받아요?
아 그 꼴통 보수 쓰레기 자유한국당 팬이신가?66. 쓸개코
'17.5.3 1:54 AM (14.53.xxx.166)늘 같은 아이피들이 와서 시비거네요. 정들겠어요.
67. 까
'17.5.3 2:25 AM (189.103.xxx.224)저 댓글들...
언젠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민주당에 찾아와서 울부짖겠지요..
그때 홍 찍은 니 팔목 깨부수고 오길...68. 신동아 배수강기자?
'17.5.3 5:28 AM (203.254.xxx.246)다크트키 175.223.xxx.126
너 배수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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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신동아 글 쓴 기자의 다른글도 한번 보시죠.
완전 문까입니다. 최근 기사가 도를 지나치내요.
http://shindonga.donga.com/List?c=880101009269. 감사합니다
'17.5.3 10:15 AM (110.35.xxx.215)석탄일 행사로 바쁠 가족들이지만 모두에게 링크 보냈습니다~
70. 잘하셨어요^^
'17.5.3 10:24 AM (116.124.xxx.146)링크 다 가져가세요~~~
근데 헉 들어와서 조회수가 왤케높나 했니
베스트를 가다니 ㅎㄷㄷ
문님덕에 베스트도 가보네요.71. 냉정한
'17.5.3 10:42 AM (119.67.xxx.36)냉정한 판단만 하세요
울고 그런거 하지말구요
상담료가 무료라는게 왜 울일이예요?72. 느아
'17.5.3 11:3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느아 달님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73. 누리심쿵
'17.5.3 12:00 PM (124.61.xxx.102)119.67
ㅋㅋㅋㅋㅋ
냉정한 판단해서 내린 결론이 상담료가 무료라서 울었다?
한글은 읽을줄 아는것 같지만 해석을 못하네 영어도 아닌데 ㅋㅋ
저위 동아기사 링크다신분 목사말을 믿으라굽쇼?74. ㅇㅇ
'17.5.4 12:39 PM (116.124.xxx.146)냉정하게 판단 당연히 하죠
그런 건 당연히 구별합니다
그러니 문재인이죠
냉정히 판단해서 홍준표나 안철수면
그 사람의 사리분별력을 의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