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애에 관대하기 전에,

Never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7-05-02 10:04:04
동성애에 관해 관대한 글을 쓸 때는
한번쯤 생각을 해보세요.

내 부모님과 자식이 동성애자라도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나에게 일어나도 괜찮을 일을 남에게 허용해야지,
남 일이라고 이렇게 동조해주자고 하면 어떡합니까...

감정이고 나발이고 그게 얼마나 건강에 안좋은지
그것만으로도 용인될 수 없어요,

게다가 군대라는 곳에서 의무 복역을 해야 하는데
상하계급으로 명령체계를 가진 군대 있는 나라에서
동성애를 허용하라니요,

그들이 원초적인 죄의식이 없다면
왜 처음부터 떳떳하지 못한거냐고요,

그 죄책감은 죄를 버리면 되는거에요,

합법화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도
수용되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미 미국의 어느 주는
다중혼 인정(ex: 남자3명과 여자 2명이 한가족 부부가 되는 것)하는 것에 대해 발의를 준비중이고
캐나다에서는 소아성애자의 취향을 인정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해요,

동성애가 합법화 되고 나니까
그 다음은 더한 죄도 덜심각해 보이는 증거아닐까요?

우리는 앞서가는 나라들이 하니까 앞으로 이런거 다 따라갈겁니까?

우리나라 남자어린이를 상대로한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어요,
왤까요?

타고난 이유로 고통스러운 분들을 손가락질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런분들께 죄송하나 죄는 죕니다.
IP : 122.37.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 10:2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22년전에 이혼한 형제가 있어요.
    그때 부모와 형제들 모두 힘들어했어요.
    아무런 영향도 없고, 그저 이혼이라는 편견이 강할 뿐이죠.
    가까운 가족들이 힘들다는 게..
    지나고 보니 .. 우리 집안에 이혼녀가 있다는 것을 쉬쉬하면서
    어디 가면 얼굴도 못 들고 다니는
    스스로의 족쇄죠.
    동성애를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그 길이 자신들의 선택이라면
    동네방네 확성기 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족들이 못 받아들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년 후의 의식변화를 앞으로 당겨와서
    즉 해외의 동성애 가족의 사례를 참고해서
    그 가족들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의식이 깨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네요.
    전체 인구 10%.. 거의 뭐, 장애인 숫자만 하네요.
    이들을 언제까지 쉬쉬할 수 있으며..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최소 가족들에게는 늦게 알리더라도, 사회에서 이들을 대하는 인식이라도
    점차로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 2. ..
    '17.5.2 10:2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22년전에 이혼한 형제가 있어요.
    그때 부모와 형제들 모두 힘들어했어요.
    아무런 영향도 없고, 그저 이혼이라는 편견이 있었을 뿐이죠.
    가까운 가족들이 힘들다는 게..
    지나고 보니 .. 우리 집안에 이혼녀가 있다는 것을 쉬쉬하면서
    어디 가면 얼굴도 못 들고 다니는
    스스로의 족쇄죠.
    동성애를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그 길이 자신들의 선택이라면
    동네방네 확성기 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족들이 못 받아들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년 후의 의식변화를 앞으로 당겨와서
    즉 해외의 동성애 가족의 사례를 참고해서
    그 가족들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의식이 깨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네요.
    전체 인구 10%.. 거의 뭐, 장애인 숫자만 하네요.
    이들을 언제까지 쉬쉬할 수 있으며..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최소 가족들에게는 늦게 알리더라도, 사회에서 이들을 대하는 인식이라도
    점차로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 3. ..
    '17.5.2 10:2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22년전에 이혼한 형제가 있어요.
    그때 부모와 형제들 모두 힘들어했어요.
    아무런 영향도 없고, 그저 이혼이라는 편견이 있었을 뿐이죠.
    가까운 가족들이 힘들다는 게..
    지나고 보니 .. 우리 집안에 이혼녀가 있다는 것을 쉬쉬하면서
    어디 가면 얼굴도 못 들고 다니는
    스스로의 족쇄죠.
    동성애가 동네방네 확성기 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족들이 못 받아들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년 후의 의식변화를 앞으로 당겨와서
    즉 해외의 동성애 가족의 사례를 참고해서
    그 가족들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의식이 깨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네요.
    전체 인구 10%.. 장애인 숫자 정도 되네요.
    이들을 언제까지 쉬쉬할 수 있으며..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최소 가족들에게는 늦게 알리더라도, 사회에서 이들을 대하는 인식이라도
    빨리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산업 관련해서는 빛의 속도로 수용하면서 런 의식적인 것은 왜 이리 느리고 수용하는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 4. ..
    '17.5.2 10:2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22년전에 이혼한 형제가 있어요.
    그때 부모와 형제들 모두 힘들어했어요.
    아무런 영향도 없고, 그저 이혼이라는 편견이 있었을 뿐이죠.
    가까운 가족들이 힘들다는 게..
    지나고 보니 .. 우리 집안에 이혼녀가 있다는 것을 쉬쉬하면서
    어디 가면 얼굴도 못 들고 다니는
    스스로의 족쇄죠.
    동성애가 동네방네 확성기 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족들이 못 받아들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년 후의 의식변화를 앞으로 당겨와서
    즉 해외의 동성애 가족의 사례를 참고해서
    그 가족들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의식이 깨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네요.
    전체 인구 10%.. 장애인 숫자 정도 되네요.
    이들을 언제까지 쉬쉬할 수 있으며..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최소 가족들에게는 늦게 알리더라도, 사회에서 이들을 대하는 인식이라도
    빨리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산업 관련해서는 빛의 속도로 수용하면서 의식적인 것은 왜 이리 느리게 수용하는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 5. 이보세요
    '17.5.2 10:27 AM (175.213.xxx.182)

    교화에서 요상한 이론에 새놔당하셨나본데, 유럽에서 수십년 살아서 동성애 문제 토론을 너무 너무 많이 봤던 사람으로서 말할께요.
    동성애자는 타고나는거예요. 장애자와 마찬가지로. 선택이 아니라 운명자워지는거예요. 그걸 죄라고 손가락질합니까? 동성애자들이 사회에서 피해주는것 아니고 어차피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데 저들이 평화롭게 살도록 내버려 두자구요.
    우리나라에선 성적으로 한창 나이에 군대에 감금되다시피하니 군대내에서 동성애 문제가 화두가 되는데 실상 동성애자가 가장 많은곳이 카톨릭의 신부님들 사이에서예요.

  • 6. 그리고
    '17.5.2 10:31 AM (175.213.xxx.182)

    만일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그때문에 그 자식을 버리겠어요? 자녀가 동성애자라면 유감이겠지만 장애자 자녀 두신분처럼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자신있게 살아가도록 배려해 줘야죠.

  • 7. ㅇㅇ
    '17.5.2 10:50 AM (58.140.xxx.251)

    동성애는 허용한다고 늘어나고 반대한다고 없어지나요?

  • 8. dd
    '17.5.2 10:52 AM (49.161.xxx.18)

    군대내에서 여군대상 성범죄는 이미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는 군대내 이성애에 반대합니다. 동의 하십니까?
    지금 원글님의 논리가 딱 이거에요.
    군대내 모든 성범죄에 반대한다. 라고 하셔야 맞는 거에요.

    여자아이 대상 성범죄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넘쳐납니다. 미래도 별반 다를 거 없어 보이고요.
    이는 이성애를 합법화하고 이성애에 관대해서 그런 건가요?

    그리고 캐나다에 그런 움직이 있다고 누가 그럽디까?
    단 2명의 심리학자가 소아성애가 취향의 문제이다라는 개소리를 했을 뿐이지.

    다른 이의 삶을 짓밟고 부정하면서 아무말 대잔치라니 기가 막힙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돌 던지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 주변엔 부디 성소수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 때문에 실제로 삶을 포기하는 성소수자가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 9. ...
    '17.5.2 1:45 PM (110.70.xxx.156)

    다른무엇보다도 먼저 동성애자들의 남자 성추행이나 아이들상대 성추행을 이성 강간범과 같은 처벌을 받도록하고 지역에 아동 성추행범으로 지역에 포스트해야한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977 박그네 차에서 막.내려서 쳐다보는 아저씨 누군가요? 2 초코바 2017/05/23 2,027
690976 김민석 인상 너무 변했어요. 8 재웇 2017/05/23 5,032
690975 文 대통령 지지율 90% 육박… 대선 득표율 2배 넘어 8 흐뭇 2017/05/23 2,261
690974 헤링본 마루, 폴딩 도어 어때요? 22 인테리어 궁.. 2017/05/23 4,392
690973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전.. ar 2017/05/23 523
690972 6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모집 안내 (22명)-신규접수중.. 2 ciel 2017/05/23 382
690971 국민의당 "노무현 빈자리 커..차별·특권없는 사회 요원.. 7 ㅇㅇ 2017/05/23 827
690970 [풀영상]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53일 만에 모습 공.. jtbc 2017/05/23 665
690969 삶은 문어 냉동실에 보관 4 냉동 2017/05/23 3,512
690968 박근혜 화장차이도 안나구만 뭘 그렇게 날마다 정승주,매주를 날마.. 4 참내 할말이.. 2017/05/23 2,457
690967 우리의 노무현, 끝까지 잔인했던 한겨레와 경향 그리고 MB 6 그 아픔을 .. 2017/05/23 1,034
690966 어릴때보던 하이틴소설 좀 찾아주세요 3 ㄱㄴㄷㅂ 2017/05/23 978
690965 집근처 직장 9 .. 2017/05/23 1,105
690964 이명박 위장전입 24회로 1위 13 0 0 2017/05/23 3,333
690963 궁물당하고 합당 결사반대 35 민주잡탕 2017/05/23 1,774
690962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손들이 그토록 증오했던 전직 대통령 3 모리양 2017/05/23 606
690961 중고생 자녀 대부분 속 썩이죠? 14 사랑 2017/05/23 3,263
690960 5학년 초등생 아들때문에 걱정입니다. 8 걱정 2017/05/23 2,407
690959 녹차라떼 마시면 건강에 이상 없을까요? 2 문뽕 2017/05/23 1,047
690958 손석희 “노무현, 나라 운영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ar 2017/05/23 2,515
690957 고3중간을 좀 못봤는데..기말 힘내야겠죠? 에휴... 6 .. 2017/05/23 1,108
690956 503 형 받아 감옥에 가게 되면 ... 2017/05/23 408
690955 추도식생중계 어디서 보나요 6 봉하 2017/05/23 1,147
690954 [리서치뷰] 文대통령 지지율 90% 육박 9 ㅇㅇ 2017/05/23 2,533
690953 세대별수도세전산기록이 관리소에 1년치밖에 없나요 .. 2017/05/23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