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쁘냐로 시작하는데, 원래 둘 다 자영업 비슷한 일을 하며 알게 된
사이인데 바쁘냐, 요새도 일감 많냐 어떠냐, 언제 커피 한잔 하자 (영업) 등
잊을만하면 연락이 오는데요
꼬박꼬박 답을 보내다가 이번엔 답을 안 보냈어요....왜 내가
내 일정을 이 사람한테 신고해야 하는지...삐딱한 마음일까요?
씹어놓고도 마음이 편하진 않은데 이제
정말 연락 좀 그만 왔으면 ㅠㅠ
차단하시면 간단할듯. 다단계하는 사람은 부모자식 인연도 끊는게 맞는데 친구따위.
영혼없이 습관없이 하는 말에는 습관적으로 간단하게
응, 한마디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