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식증 걸렸는데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폭식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7-05-01 23:43:11
오늘도 며칠간 먹고팠던 프라푸치노를 참다가 먹자마자
빵도 먹고 김밥도 먹고 다이제도 먹었네요
14키롤 쪘다가 이제 빼려는데 자꾸 정상식과 폭식을 반복해요
IP : 223.6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5.1 11:48 PM (117.123.xxx.195) - 삭제된댓글

    혼자서 해결하려하지마시고 전문의 도움 받으세요. 14키로면 의학적으로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해요

  • 2. 정신과
    '17.5.1 11:49 PM (223.62.xxx.27)

    정신과는 다른 이유로 다니는데 별 다른 해결책을 안주셔요 ㅠㅠ

  • 3. 악심먹고
    '17.5.2 12:35 AM (221.127.xxx.128)

    위를 줄여야하나 한의원 도움을 받으세요
    그길뿐이예요
    나도 온갖 다이어트를 해 봤으나....
    젊으면 한약 다이어트 괜찮아요 꾸준히 장기로 먹으세요

  • 4. 인생
    '17.5.2 12:38 AM (221.127.xxx.128)

    한번 사는거예요
    건강에도 나쁘니 꼭 살 빼서 이쁜 옷도 입어보고 자신감 갖고 사세요

  • 5. ..
    '17.5.2 12:45 AM (211.36.xxx.139)

    심한 폭식증 걸렸다 완전히 해결했어요.
    잦은 구토로 항상 손등에 상처 있을정도로 심했었어요..

    지금은 7년간 같은 몸무게예요.
    당분간 가능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세요.(특히 밤에)
    그리고 단기 다이어트 강박을 버리시고,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것이란 생각을 하세요.

    음식을 종류 가리지 말고 시간도 가리지 말고 그냥 드시되,
    양만 조절해보세요.
    (식탐이 줄고 먹을게 머릿속에 떠다니는게 없어져요)
    저는 피자 치킨 케이크 등 다 먹지만..
    피자 두조각, 치킨도 4분의1마리, 아이스크림 배부르기 전에 그만먹기. 이렇게 해요.
    (물론 이 모든걸 한꺼번에 먹진 않죠^^;;)
    간식 먹는대신 평소 배부르기전에 숟가락 놓고요.
    하루 두끼만 먹어요.

    저도 아직 부페를 좋아하지만..
    많이 먹었을때 자포자기하고 더먹지말고 멈추고요.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다음날 두끼정도 양과 식단을 조절하세요.

  • 6. ㅇㅇㅇ
    '17.5.2 1:49 AM (223.62.xxx.27)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178 친정엄마 돈거래(?) 18 2017/09/26 5,288
733177 음식이 집에 있으면 남아있는 꼴을 못보는 식이장애 ㅠㅠ 3 ... 2017/09/26 1,995
733176 한학교에서 혈액암이 3명이래요 2 2017/09/26 6,187
733175 초등생이 할 수 있는 환경관련 실험 조언 좀 해주세요..::: 1 초등맘 2017/09/26 524
733174 도우미아주머니 3 속터짐 2017/09/26 2,138
733173 최고의 사랑 에서 나온.. 2 ... 2017/09/26 1,113
733172 협의이혼 질문좀 해도되나요? 1 2017/09/26 1,041
733171 미레나 시술하면 여성성이 없어지나요? 8 모모 2017/09/26 5,231
733170 김세의 일베 기자의 약점은 중2병. 5 richwo.. 2017/09/26 1,817
733169 소고기 무국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8 소고기 2017/09/26 2,756
733168 팬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오늘 레슬리 마지막 정리를.. tree1 2017/09/26 636
733167 오이가많은데 매일 오이마사지해도 괜찮은가요? Oo 2017/09/26 582
733166 찻잔마다 금테두리가 녹이 슬어요 2 ㅜㅜ 2017/09/26 1,593
733165 오래 된 친구와 관계 정리해 보신 분 20 푸른바다 2017/09/26 12,526
733164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 바뀌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답답 2017/09/26 460
733163 대나무숲에 푸념하기 1 새벽향 2017/09/26 699
733162 ABBA -Waterloo (1974년 유러비젼 송컨테스트 대상.. 1 뮤직 2017/09/26 416
733161 뉴스공장 공개방송 후ㅋㅋ 8 ㄱㄴㄷ 2017/09/26 2,694
733160 쥐새끼라고 첨 부른 사람이 누굴까요? 5 별명 2017/09/26 1,707
733159 경주 렌트하면 주차 괜찮을까요 4 무명 2017/09/26 1,186
733158 도종환 "유인촌 시절에 시위 불참 각서 종용하더라&qu.. 7 샬랄라 2017/09/26 1,515
733157 루이비통 다미에? 장지갑 이름 문의드려요 49 .. 2017/09/26 2,074
733156 외동맘들..아이하교후 볼일생기면 혼자두고가나요? 27 ㅡㅡㅡㅡ 2017/09/26 4,857
733155 김정숙 여사 차례상 장보기 구경하세요 ~ 9 고딩맘 2017/09/26 5,498
733154 파인 다이닝 해보신 분? 6 지르자 2017/09/2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