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식 사랑을 모르는듯요

aa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7-05-01 22:35:27
남편은 딸많은 집 외아들로 귀하게? 자란거 같아요,
매도 안 맞았다 해요,
시아버지한테 맞을만하면 시어머니가 극구 말렸대요,

그런데 애들한테는 등짝쓰매씽은  기본이에요,
애들이 싸우면 왜그런지 묻기도 전에 손부터 날라가요,
애들 어릴때부터도 3-5살때도 그렇던데요ㅡ
기본적으로 부성애가 없어보이는데 ,
자신이 대우받고 자랐으면 자식 귀한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12.148.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17.5.1 10:3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파리채 같은 걸로 뒤통수를 때려주세요. 똑같이.

  • 2. ....
    '17.5.1 10:40 PM (59.15.xxx.86)

    저만 귀한 줄 아나 봅니다.
    울 남편도 1남 7녀 외아들이지만
    애들은 안 때리는데...

  • 3. 원글
    '17.5.1 10:43 PM (112.148.xxx.86)

    시아버지를 닮은건지,
    시아버지가 잔소리 심하고 버럭하세요,
    매는 시어머니가 말렸어도 고대로 배웠나봐요,
    어우,정말 짜증나요,
    애들 때리는거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 4. 원글
    '17.5.1 10:43 PM (112.148.xxx.86)

    참고로 시아버지는 저보고 손주들 너무 안혼낸다고 직접 회초리를 만들어 주셨어요ㅠ

  • 5. 삼천원
    '17.5.1 10:4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엄마가 뜯어말려야죠. 엄마 안보는데서 때리는 건 아니잖아요.
    애들 보는데서 남편한데 말해요. 때리지 말라고.
    부부싸움을 피하지 말아요.

  • 6. ...
    '17.5.1 10:45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감정을 못배워서 그래요. 저는 사이코패스랑 사는줄 알았어요. 공감능력 제로에서 지금 상담 다니면서 감정이라는걸 배워요. 애들 때리는거 못고칩니다.

  • 7. 원글
    '17.5.1 10:50 PM (112.148.xxx.86)

    애가 아직 어려서 그런 실수나 그런걸 이해 못해요,
    실수도 잡아먹을듯이 버럭해요ㅠ
    남편은 눈치빠르고 머리회전 빨라서 아이의 눈치없고 순한부분을 답답해해요

  • 8. 원글
    '17.5.1 10:51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감정을 못 배운거 같아요, 다른 사회성은 좋은데 유독 공감능력만 떨어질수도 있나요?

  • 9. 원글
    '17.5.1 10:55 PM (112.148.xxx.86)

    시어머니왈, 시누도 맞아보지 않고 컸다는데도 아이를 종아리 시퍼렇게 멍들도록 파리채로 때리더라구요ㅡ
    이 시댁 분위기 적응 안되네요,
    그런데다 시아머지는 회초리를 직접 만들어서 주고 , 저만 보면 시누가 애 잘키운대요ㅠ

  • 10. 포도주
    '17.5.1 11:18 PM (115.161.xxx.243)

    남편이 애들 때리도록 왜 방관하세요?

  • 11. 하..
    '17.5.1 11:24 PM (124.54.xxx.150)

    님이 시어머니처럼 남편을 말리세욧!!

  • 12. ...
    '17.5.3 5:3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폭력으로 해결되는 일은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이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나옵니다.
    시아버지, 남편분에게 성경책 한 권 사주세요.
    변화되길 기도해보세요.

  • 13. ...
    '17.5.3 5:36 PM (1.250.xxx.184)

    폭력으로 해결되는 일은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이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나옵니다.
    시아버지, 남편분에게 성경책 한 권씩 사주세요.
    변화되길 기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051 프랑스 마크롱 당선 3 ... 2017/05/08 1,833
685050 횡성휴게소서 포착된 문재인 '빈그릇 반납 담당ㅋ' 4 고딩맘 2017/05/08 2,946
685049 한국당, 39% 득표 승리 예상…安, 보조금 다 못 받아 10 MB가그러더.. 2017/05/08 2,496
685048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장인은 영감탱이, 국민은? 3 에효 2017/05/08 1,012
685047 초고학년 딸 잠드는 데 1시간이상 걸려요. 10 고민 2017/05/08 1,401
685046 교통사고났는데요 도와주세요 이거 맞는건.. 2017/05/08 912
685045 남편이 그냥 싫어요 10 Zzz 2017/05/08 3,470
685044 안철수는 사람과 가까이 할수록 사회성 떨어지는거 입증 8 ㅜㅜ 2017/05/08 2,231
685043 집안일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18 ... 2017/05/08 4,263
685042 바둑용어로 푼 이세돌 문재인 찬조 연설 마지막 발언 10 이젠깔끔하게.. 2017/05/08 1,049
685041 문빠들은 촉..이란 말 엄청 좋아하네요 12 M... 2017/05/08 730
685040 민주당 신속한 대응 ㅋㅋㅋ JPG 8 좋네요 2017/05/08 2,845
685039 노무현,문재인"상담료는 받지않습니다."JPG 4 하아 2017/05/08 890
685038 7살이 두 수의 합은 얼마고 차는 얼마이다. 두 수는 무엇인가?.. 12 답답 2017/05/08 1,653
685037 산후 도우미분 선물 고민입니다. 5 ㅇㅇ 2017/05/08 899
685036 후보들 모두 지지율 올랐다고 주장 1 ?? 2017/05/08 318
685035 준용씨 문제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데 18 Brisba.. 2017/05/08 1,360
685034 96년도 프랑스 방송 인터뷰한 클라우디아 쉬퍼 14 수퍼모델 2017/05/08 2,935
685033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 강추해요. 3 ddd 2017/05/08 1,021
685032 상사가 일을 안가르쳐주기싫어하는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6 아이린뚱둥 2017/05/08 973
685031 내일 아이와 문후보님 광화문 마지막 유세장 가려 하는데 괜찮겠.. 7 안양댁 2017/05/08 630
685030 홍준표 장인이네요. 14 네이버 실검.. 2017/05/08 4,169
685029 보름전쯤 문재인이 홍준표 놔둬서 뒤통수 맞을거라 했죠 20 에언 2017/05/08 1,953
685028 딸걱정에 잠을 못이루네요...(건강관련글) 9 잠못들고 2017/05/08 2,476
685027 득표율 예언해봐요 ^^ 37 표스트라다무.. 2017/05/0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