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 산다고 어머니께 천만원을 빌렸어요
그리고 나서 깜빡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생각났죠
전화해서... 내가 이제 생각나서 어머니한테 갚을려고 한다고 하니까...
아무때나 편할때 주라고.. 아니면 동생 시집갈때 주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이제는 줄때가 된 것 같아요
물론 저희도 아직 대출이 많지만... 남편도 어머니께 빌린 돈 빨리 드리자해서..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돈이 좀 많이 나와서 마련해서 드릴려구요
근데.. 문제는 이자예요
얼마를 드려야할지... 빌린 기간은 2년 조금 넘어요
어머니가 이자를 안 드려도 섭섭해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서 드리고 싶어요
적당한 금액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