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시댁 작은 아주버님께서 허리가 많이 아프고 일을하지못하고 못하는것이 아니고 안하는거였답니다
보통 허리안아픈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제가 전직 정형외과 간호사였어요 결혼5년후 그만 두었지요
저희 아주버님 저한데 와서 제가있던 병원 의사한데 자기 장애인으로 서류좀 해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저는 그자리에서 그건 아주버님 있는 동네 병원에서도 해준답니다 ---저는 정말 장애인 인줄 았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니깐 뭘 아시면서 그러냐고 웃더군요---이게 무슨 의미인줄 몰랐어요
저희남편 그날 저녁 전화로 아주버님과 엄청 싸우고----남편이 아주버님을 몹시 싫어해요
게으르고 한탕주의이고 자기대학간다고 저희남편 소여물 먹이러다니고 그런 형이었답니다
저는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시댁갈때마다 우리형님 그거하나 해주면 안되냐
동서가 하는것도 아니면서 이야기나 해달라니깐 완전 강요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리 원장님께 이야기해놔달라고 그래서 그건 절대 안된다고 했지요
그땐 제가 병원을 그만 둔 상태이고 거기직원들은 저를 다 알지요
아주버님 병원가서 껄렁껄렁 완봐도 비디오이지요
원장님 정중하게 장애인 등급 받기 힘들다고 이야기하시고
저희아주버님 뭘 다 아시면서 그러느냐고 해달라고 섭섭치 않게 해드리겠다고---이말듣고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었어요
병원 갔다가 와서 저희집으로 오신다고 하기에 안절부절 햇지요
부부가 쌍으로 저에게 그럴수 있냐고
돈 없고 몸도 안되는 시숙 버릴수 있냐고 대성통곡을 하더군요
저희형님 아이가 3명입니다 26살 17살 8살-----돈도없어 큰아이 고등까지는 생활보호 대상자
취업하고난뒤 난리가 났었어요 나라 지원 없어졌다고
남편한데 전화해서 일찍 퇴근하라고 하고 저녁 준비를 햇지요
안방에서 남편과 아주버님그리고 형님 2:1로 싸우더군요
그거하나 못해준다고
그리고 휑하니 가버렸지요 식사도 못하고
그뒤로 만날때마다 빈정거려요 병신 병신대접도 못받는다고,,,,,,,,,저한데
남편한데 이야기하면은 그냥 무시하라고 하는데,,,,,,,,,,,,
골치덩어리 시아주버님 그리고 형님 공고졸조카는 대기업만 들어간다고 집에서 지금 공부중(?)내가보기에는 노는중
고등학생인 조카는 아가씨 뺨칠정도로 화장에 하의실종에
막내는 막무간내 공부할생각도안하고 책은 정말 싫어하고
우리형님 혼자 주야간 하면서 생활 책임지고
인터넷에 가짜 장애인 등록 해줬다는 글 보고 놀래서 적어봅니다
이번 추석에 봐야하는데,,,,,,,,,,,,,,,
정말 시어머니만 안계시면 안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