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택 2017]안철수 "전태일의 꿈 되새긴다…노동자 미래 책임질 것

예원맘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7-05-01 16:03:30

#노동자에게 안철수가 약속합니다.



[선택 2017]안철수 "전태일의 꿈 되새긴다…노동자 미래 책임질 것

http://m.news.naver.com/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5가지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청년 전태일의 꿈을 되새긴다.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그는 비정규직, 건설일용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청년노동자 등을 만나 "고 전태일 열사 46주기를 맞이한 지금도 우리 노동환경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열악한 수준"이라며 "대한민국 사회를 덮고 있는 것은 현실에 대한 절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념, 지역, 세대를 뛰어넘어 최고의 전문가들, 청년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해 경제의 체질을 바꿔내고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언했다.

안철수 후보는 △임금격차 해소 △최저임금 10%대로 인상 △노동시간 연 1800시간으로 단축 △청소년 대상 노동기본권 교육 실시 △산업재해 은폐 근절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노동자 대표로 나온 남윤환씨(22)는 안 후보에 "청년 노동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노동자의 요구서와 노동법전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안 후보는 당초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청년 전태일과의 만남' 행사를 열고 이같은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10여곳으로 구성된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 측이 동상 앞 공간을 내주지 않아 행사 시작 1~2분을 앞두고 장소를 당사로 변경했다.

안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현장 노동자의 아픔은 곧 안 후보의 아픔"이라며 "현장에 계신 노동자의 마음까지 다 받들어 안고 가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IP : 27.120.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수하자
    '17.5.1 4:05 PM (114.206.xxx.8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

  • 2. ㅇㅇㅇ
    '17.5.1 4:16 PM (203.251.xxx.119)

    회사 노조가 생기만 회사접겠다는 CEO가 안철수임
    노동자 미래 말할 자격 없음
    포괄임금제까지 찬성하는 안철수

  • 3. 현실은
    '17.5.1 4:26 PM (14.39.xxx.1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

    전태일 동상 떠나는 안철수 유세 차량

    안철수 후보가 광화문 일대에서 노동악법 저지를 촉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을 외면했다며 동상 앞을 가로막았다.

  • 4. **
    '17.5.1 4:41 PM (124.49.xxx.92)

    속보인다 속보여

  • 5. 그래서 철뚜는
    '17.5.1 4:45 PM (110.35.xxx.215)

    포괄임금제로 직원들 등골 빼먹었구나~
    그거 따져 물으니 경영에서 손 뗐었다는 오리발,
    하나 그게 또 구라임이 들통났죠.
    나쁜 인간

  • 6. ..
    '17.5.1 5:23 PM (122.45.xxx.128)

    전태일이 누군지나 알았을까? 그시절 도련님 대접 받으며 공부만 하며 우쭈쭈 사랑받으며 살았던 그. 그럼 지금이라도 알까? 노조없는 회사 운영하며 공사 구분 못하고 직원이건 보좌관이던 갑질하던 사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890 각방쓰니 월급통장 내놓으랍니다. 25 2017/06/12 6,981
696889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계정을 새로 만든 이유 9 ㅇㅇ 2017/06/12 1,060
696888 국내 여행지 중 숙소가 가장 좋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8 숙소 2017/06/12 1,573
696887 미역국 효능 어떻게 보세요? 29 산모 2017/06/12 6,029
696886 이언주발언요.심각한건데 82도 조용하네요 22 ㄴㅅ 2017/06/12 3,449
696885 머랭이나 생크림만들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 추천해주세요. 8 아싸월요일 2017/06/12 1,860
696884 카펫에서 나는 꼬릿한 냄새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6 카펫 2017/06/12 1,769
696883 좋은사람인것 같지만 싫은사람 어떻게 대하세요? 3 ..... 2017/06/12 1,359
696882 국당님 박상병에게 자리하나 줘야겠어요. 2 국당의 입 2017/06/12 712
696881 YTN 사장에 입후보 합니다, 노종면 올림 14 고딩맘 2017/06/12 1,065
696880 비교과 고액 학원이나 편법으로 발명상 받은거 신고안되나요? 18 ... 2017/06/12 1,230
696879 서울집값 비싸다고 하는 분들께 궁금합니다.. 11 2017/06/12 3,055
696878 바다장어도 맛 괜찮네요 8 요리 2017/06/12 1,035
696877 근데요.교육제도가 어떻게 바뀔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잖아요. 3 ........ 2017/06/12 540
696876 40대에 샤넬 목걸이 어떤가요 49 동글이 2017/06/12 2,805
696875 지난 4월에 8월 호텔, 골프 예약한 것 확인없이 그냥 가도 되.. 1 초보여행자 2017/06/12 514
696874 수컷은 구애하고 암컷은 고른다 12 진화를위해 2017/06/12 2,784
696873 요즘 공기가 정말 좋아서 살맛 나요 6 .. 2017/06/12 1,327
696872 이런 대화를 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얼까요? 8 지인 2017/06/12 2,192
696871 MCM 브랜드 박근혜 측근 김성주, 기사하나 났네요 8 사랑 2017/06/12 2,207
696870 (11일 하루 추진) 경경화 후보자 지지 여성인 서명 결과 2 물빛 2017/06/12 3,653
696869 님들이라면 3억 5천 정도 되는 돈 어디에 투자하시겠나요? 10 재테크 2017/06/12 3,282
696868 비교과 학원 성행하는거 몰라요? 53 ^^ 2017/06/12 3,950
696867 수능이 절대 평가로 바뀌면 강남이 불리한거 아닌가요? 6 내생각 2017/06/12 2,043
696866 과외비 회수 선생님이 착각하시는데 7 따사로운햇살.. 2017/06/12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