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두테르테, "미국은 한반도에서 손떼라"

두테르테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7-04-30 22:45:46
http://www.vop.co.kr/A00001154022.html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그 남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를 막는 것은 중국에 맡겨야 한다”며 “미군의 군함(칼빈슨지칭)은 공포를 부를 뿐”이라고 비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한반도 긴장에 관해 “아세안은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북한 양국은 핵을 갖고 있다. 하나의 실수가 파멸로 이어질 것”이라며 양국의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두테르테 대통령은 “(북한과) 전쟁을 하지 말라고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핵탄두든 아니든 폭발은 큰 재앙이 될 것이며 첫 희생자는 아시아와 동남아가 될 것”이라며 “미국이 책임 있는 국가로서 더 신중하고 인내심을 가질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IP : 222.233.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7.4.30 11:05 PM (175.121.xxx.139) - 삭제된댓글

    두테르테를 다시 평가해야 할 듯~

  • 2. 어머?
    '17.4.30 11:06 PM (175.121.xxx.139)

    두테르테를 다시 평가해야 할 거 같네요.

  • 3. 너희 나라
    '17.4.30 11:12 PM (119.200.xxx.230)

    국민이나 함부로 죽이지 마라.
    너 같은 게 관여할 한국이 아니다.

  • 4. 참...
    '17.4.30 11:15 PM (175.209.xxx.57)

    하다하다 이제 필리피노 나부랭이까지 오지랖을...ㅉㅉㅉ

  • 5. ..
    '17.4.30 11:15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놀고있네
    중국은 핵 없냐
    중국한테 아부 떨기는

  • 6. 미국이 두려워하죠
    '17.4.30 11:16 PM (222.233.xxx.22)

    두테르테가 오바마한테 "천하의 개새끼"라고 했죠.
    그러자 국정충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두테르테에게
    나쁜 극우 이미지를 덧씌웠죠.
    그리고 온갖 나쁜뉴스를 다 뿌렸어요.
    미국입장에서 중국견제를 위해 필리핀이 필요했는데..
    두테르테가 넘어가지 않았죠. 정말 다행한 일이에요.
    조선총독부보다 더 악랄하게 한국을 수탈해간 오바마 개새끼..
    그런데도 한국노예충들 오바마를 신처럼 추앙합니다.
    정신차려야해요.

  • 7. ^^
    '17.4.30 11:21 PM (39.112.xxx.205)

    필리핀처럼 되지말자 외치고다녔는데
    반대로
    필리핀이 한국 우습게 여겼네요.
    이게 현실이고 사실이네요.

  • 8. 이젠
    '17.4.30 11:43 PM (1.250.xxx.234)

    아베, 시진핑을 넘어
    필리핀 두테르테까지
    울나라 정치에 간섭하냐?

  • 9. tods
    '17.4.30 11:53 PM (119.202.xxx.204)

    그쪽이나 잘하세요...

  • 10. 개나소나
    '17.5.1 12:41 AM (2.108.xxx.87)

    무정부 상태도 아니고, 얼마나 우스우면...한마디씩...ㅡㅜ

  • 11. 두테르네 멋있다
    '17.5.1 4:16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미국입장에서 중국견제를 위해 필리핀이 필요했는데..
    두테르테가 넘어가지 않았죠. 정말 다행한 일이에요 - 22222222

    양키들이 없어지는 날 한반도에 평화가 옵니다.
    우리도 주권국가의 자존심을 되찾읍시다.

  • 12.
    '17.5.1 12:11 PM (117.123.xxx.109)

    미국입장에서 중국견제를 위해 필리핀이 필요했는데..
    두테르테가 넘어가지 않았죠. 정말 다행한 일이에요 - 333333333333

    양키들이 없어지는 날 한반도에 평화가 옵니다.
    우리도 주권국가의 자존심을 되찾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69 김프로쇼- 노무현의 내친구 문재인 연설은 어떻게 나왔나(돼지엄마.. 2 고딩맘 2017/06/13 944
697368 정동영 뭔소리하는지. 11 뉴스공장 2017/06/13 1,759
697367 추경 10조가 미래 400조 빚이 된다는건 아세요 31 젊은세대 2017/06/13 2,847
697366 말장난 같은 논평[남초사이트] 4 맞는말(?).. 2017/06/13 651
697365 감자 전기밥솥 찌는거 올려주신 분~~~~ 21 봄이오면 2017/06/13 3,504
697364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질문이요 8 콩나물 2017/06/13 1,467
697363 초2, 초5 아이들 책을 사주고 싶은데.. 추천 도서 있나요??.. 8 책이요 2017/06/13 2,520
697362 은교영화를 이제야보고 씁쓸함이... 49 2017/06/13 17,527
697361 삼성냉장고 광고! 저는 좀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17 광고 2017/06/13 3,520
697360 롤링핀이 유기농 빵집인가요? 6 ㅇㅇ 2017/06/13 1,615
697359 결혼 20년이 지나면 재산 반반인가요? 23 이혼 2017/06/13 6,754
697358 코스트코에 리큅이나 기타 식품건조기 파는곳 있나요? 2 ㅁㅁ 2017/06/13 885
697357 식사 아주 천천히 하시는 분들 1 식사 2017/06/13 610
697356 락커 문재인.jpg 10 어머머 2017/06/13 2,072
697355 도우미 아줌마 원래 이런건가요? 43 탄탄 2017/06/13 17,301
697354 영어 잘하시는 분들 if I will 이 표현 맞는건가요? 7 누가좀알려 2017/06/13 2,225
697353 감자품종중에... 2 찰감자..... 2017/06/13 516
697352 서울에서 사는지역 물어보는거? 10 ㅊㅊ 2017/06/13 1,949
697351 생애 첫 오이지 도전~~ 물 없이 하는 vs 펄펄 끓여서 붓는.. 6 프라푸치노 2017/06/13 2,081
697350 잇몸 노화에 효과적인 방법....................... 25 ㄷㄷㄷ 2017/06/13 8,533
697349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 저에게 마음 상한 느낌인데요 3 ... 2017/06/13 2,204
697348 확실히 여성인권이 달님정권에서 좋아지는중 3 ... 2017/06/13 385
697347 지금 빨랑 티비조선 보세요!!!! 김정숙김정숙 7 지금빨리 2017/06/13 3,663
697346 어제 시끄럽다고 아파트 도색작업 하던 40대 인부의 밧줄 끊어서.. 45 고딩맘 2017/06/13 14,731
697345 프랜차이즈 카페 운영중인데요 .. 3 고민일세 2017/06/1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