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가기싫은데 자꾸 오라는 친구.

친구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7-04-30 18:15:54
저 모태 비종교인인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아이들덕에 말 놓고 지내게된 늦깍이 친구)가

자꾸 자기네 교회에 오라고 하네요.

ㅠㅠ 100번 다 거절하기도 참 그렇고, 전 정말 가기 싫은데,
매번 거절하려니 미안한 맘도 들고.

세련되게 어찌 거절하나요?
IP : 104.34.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도들이지마세요
    '17.4.30 6:18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교회발들이는 순간 완전 헬 시작이에요. 정말 양심도 없지. 개독친구 진짜..교회인간들부터 하나하나 포섭시작하고, 목사까지 들러붙어서 안믿으면 지옥갈꺼라며 집단 저주 시작이에요. 절대로 맘약해지지알고 교회는 아예 가시면안된요. 그러면 교회얘기 아닌척하면서 인간들 하나하나 소개시키기 시작하겠죠. 그런인간들 다 벌받았으면해요. 나한테 들러붙던 목사란 여자는 테레사수녀도 지옥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지옥간다고했어요. 부끄러운줄도 모를꺼에요. 멀쩡한 사람 지옥가라고 저주하는 인간들. 첫만남에서 절대 아닌척 좋은사람인척했어요. 안보고 살 수 없으면 적당히 멀리하고, 비웃어주며 거리두는 수밖에. ㅜ.ㅜ

  • 2. 끈질긴건데
    '17.4.30 6:19 PM (116.125.xxx.103)

    불자입니다
    샤이 불자라 교회는 힘듭니다

  • 3. dd
    '17.4.30 6:1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거절에 세련된거 정중한거
    찾으면 또 오라 그럴것이고 반복이죠
    그냥 딱 잘라 말하세요

  • 4. 오마이갓
    '17.4.30 6:52 PM (210.96.xxx.253)

    그래서 저는 전도강요하는 교회는 안나가요ㅠ
    말씀 좋고 제대로 된 교회면 알아서 사람모여요
    요새 전도축제기간인가 그래서 더 그럴걸요.
    부담스러우니 종교얘기는 하지말자. 딱 자르세요

  • 5. 거절하세요
    '17.4.30 7:20 PM (175.223.xxx.177)

    근데 요즘 전도강요 잘 안 해요.
    저도 신자지만 너무 다단계영업하듯 하시는 분들 계세요.

    그냥 지금으로서 당신이 이러는 거 부담스럽다고
    안 볼 사이 아닌데 종교 권유는 안 하면 좋겠다고
    내가 당신 만날 때 마다 불교나 신천지 끈덕지게 권유하면
    어떻겠냐고 거절하세요.

  • 6. ..
    '17.4.30 7: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좋으면 적당히 한 두번은 가줘야지,
    딱 잘라 거절하면 관계 멀어져요.
    교인들은 결국 자기네 편인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 7.
    '17.4.30 8:14 PM (110.70.xxx.216)

    교인이라 헐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143 와콩..이라는 인강? 000 2017/06/12 528
697142 아이 숙제하는 습관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12 ㅇㅇ 2017/06/12 2,312
697141 이채익 "MBC-YTN 간부들, 한국당이 확실히 싸워주.. 5 샬랄라 2017/06/12 1,533
697140 집안팔고 그냥 빈집으로 소유하는 2 ㅇㅇ 2017/06/12 1,642
697139 우리 문대통령님께 또 카톡왔어요~! 15 카톡 2017/06/12 2,323
697138 부모님 간병도 쉽지 않네요.. 11 ㅇㅇ 2017/06/12 3,887
697137 '음악 시끄럽다' 12층 매달려 작업하던 인부 밧줄 끊어 살해 27 ... 2017/06/12 6,947
697136 프로듀스 시즌2 이번주에 끝나면 23 끝나면 2017/06/12 2,337
697135 화장실 세면대 캡? 뭐라고 하나요? 5 보수 2017/06/12 1,132
697134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 때려 아버지가 숨져.... 43 ㅇㅇ 2017/06/12 17,308
697133 자율신경실조증 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2017/06/12 2,481
697132 새벽에 하는 일 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해요.그만둬야할까요? 14 ... 2017/06/12 3,531
697131 KBS직원 88% "고대영 사장 사퇴해야" 3 샬랄라 2017/06/12 865
697130 먹어도 먹어도 기운이 없는데 20 기운이 2017/06/12 3,682
697129 초등학교 1학년 수학과외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초등 2017/06/12 4,826
697128 카처 핸디 스팀청소기 사용하기 어떤가요? .. 2017/06/12 392
697127 톡쏘는 맛은 없어졌는데 남은 동치미 버리나요? 7 동치미 2017/06/12 847
697126 헉 찐감자 느~~무 맛나네요 !! 18 찐감자 2017/06/12 4,550
697125 아들이 저보고 스스로 불행해지는 스타일이래요 11 언러키 2017/06/12 4,581
697124 카페에서 우는애 저도 싫어요 15 2017/06/12 4,215
697123 정우택 "문 대통령 말씀 기억 안나".jpg 16 치매냐? 2017/06/12 4,294
697122 누르스름하게 된 새우젓은 (급) 2 아기사자 2017/06/12 1,356
697121 영등포 바이킹스워프 가보신분? 잠실점이랑 똑같나요? 4 랍스터 2017/06/12 3,043
697120 독일은 대학 학비가 공짜인가요.? 14 ... 2017/06/12 4,064
697119 누명쓴 학폭위 어쩌면 좋을까요? 14 예준맘 2017/06/12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