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아들...비만관리해야할지 지켜봐야할지...

걱정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1-08-29 13:53:51

키가 148정도 되는데 몸무게가 52kg에요 .. 사람들은 보기보다 많이 나간다고 놀라네요. 옷입으면 그리 안보이거든요.

작년부터 살이 붙기시작하는데 키 크려고 그런다함서 두고보고 있는데 슬슬 걱정이 됩니다.

밥 너무 잘 먹구요 이번방학때는 정말 돌아서면 배고프다 했네요.

운동은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하면 완전 몰두해서 하는편이고 일주일 3번 태권도, 일주일 한번 농구수업받아요.

주말엔 아빠랑 2시간정도 야구나 축구하구요. 이번 방학땐 일주일 세번이상 밤에 줄넘기라 배드민턴했네요.

몸무게가 있다보니 날렵하진 못하지만 워낙 열심히하니 축구든 야구든 보는 사람 느낌은 주장입니다 ^^

비만아동들처럼 몸이 비대하거나 하진않지만 가슴이 통통하게 나오고 웃배아랫배도 많이 나왔네요.

그냥 성장기라 생각하고 지금대로 적당히 운동시키는거 괜찮을까요? 아님 좀 독하게 식사량 줄이고 운동을 빡세게 시켜야할까요?

 

 

IP : 119.194.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통하긴하네요
    '11.8.29 2:01 PM (14.42.xxx.213) - 삭제된댓글

    운동량은 그렇게 적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많이 먹어도 영양가있는걸 골고루 잘먹는지 군것질같은걸 달고사는지 그런게 중요한것같아요
    인스턴트식품 라면 냉동식품 콜라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건 못먹게하세요
    탄수화물 너무 좋아하면 그것도 좀 줄이시구요
    저녁먹고 난후 야식이나 군것질은 못하게 하구요
    그래도 살이 찐다싶으면 그때가서 식사량을 좀 줄이셔도 될것같아요

  • 2. ....
    '11.8.29 2:02 PM (122.32.xxx.19)

    지금부터 관리해주세요. 특히 먹는거..

    제 아이도 제작년부터 살이 부쩍 찌는데 다 키로 가겠지 싶어 내버려뒀거든요.
    작년부터는 보기싫어지고..
    올해는 관리 시작했어요. 키 155에 몸무게 58키로에요.

    먹는거 특히 관리시키고 군것질 끊고 건강한 간식 주고, 저녁에는 식사 후에는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 3. 인스턴트 철저하게
    '11.8.29 2:07 PM (112.154.xxx.233)

    먹이지 마세요. 저희 아이 그것만해도 살이 더이상 찌지 않고 키로 가니 많이 좋아졌네요.

  • 4. 관리
    '11.8.29 2:09 PM (221.144.xxx.42)

    운동부족이라기보다 먹는것을 점검해보세요.
    일주일에 고기나 인스턴트 과자 음료수먹는양을요
    그리고 안타까운경우지만 똑같이 먹어도 더 찌는 체질 분명있어요. 그것도 살피시구요
    일단 관리 필요해요.조금 신경쓰인다 싶을때 신경써야 비만을 막을수있어요.
    비만이 되어버린 경우 빼려면 너무 힘들어요.

  • 5. 원글
    '11.8.29 2:17 PM (119.194.xxx.136)

    아무래도 음식이 원인이겠죠?
    좀 짜게...급하게 먹는편이고 식사량이 웬만한 남자성인만해요.
    인스턴트는 거의 안먹이는데 과일이나 야채는 저 닮아서 잘 안먹어요.
    식사량이랑 영양성분에 신경을 써야할까봐요

  • 6. 걱정걱정
    '11.8.29 2:53 PM (175.119.xxx.140)

    원글님 아이하고 저희 아이하고 식성이나 습관이 같은것 같은데요...
    저희 아인 2학년인데 가슴이랑 배가 나와서 벌써 몸이 둔해지고 좀 더 찌면 친구들에게 놀림받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짜게, 빨리 많이 먹네요 ㅜ.ㅜ

  • 7. ..
    '11.8.29 3:41 PM (121.181.xxx.148)

    식단조절하세요..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단을 짜세요.

  • 8. 보험몰
    '17.2.4 9:24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36 집안에 용띠가 3명이면 정말 좋은걸까요? 12 궁금 2012/01/18 15,540
62335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1탄> 필요하신 분 손드세.. 3 깨룡이 2012/01/18 1,001
62334 (급합니다)서래마을에 교수님과 식사할 곳 있을까요? 9 윤쨩네 2012/01/18 1,487
62333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8 ... 2012/01/18 2,288
62332 왜 싹난 감자는 주셨을까요? 40 이해하기 2012/01/18 4,912
62331 선물뭐해야하나요? 2 고모 2012/01/18 736
62330 제사음식에 파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 2012/01/18 17,225
62329 이삿짐 보관 해보신분~~ 셀프스토리지? 2 으아아아악 2012/01/18 1,644
62328 종편, 애국가 시청률에 매출은 월 30억원? 1 나루터 2012/01/18 1,034
62327 노트북이 안 꺼져요 T T 도와주세요~ 2 웃자맘 2012/01/18 3,196
62326 장마저축은 언제까지 연말정산 대상이 될까요? 4 궁금 2012/01/18 1,998
62325 남매끼리서로 과외 가능한가요? 10 가르치다. 2012/01/18 1,567
62324 국산 코렐스타일 그릇 써보신분 계세요? ... 2012/01/18 1,937
62323 남편이 대기업 다녀도 먹고살기 빠듯하네요 54 정말이지 2012/01/18 16,136
62322 주식.. 공부하면 잘할수 있는건가요? 8 주식공부 2012/01/18 2,199
62321 강용석 의원, 의사에 고소 당해 5 세우실 2012/01/18 2,009
62320 민주당 모두 쇼였구나 4 연기 2012/01/18 2,019
62319 공짜폰으로 스맛폰준다고 해서 갔더니... 스맛폰 2012/01/18 1,298
62318 코스트코와이셔츠 후기 및 아이들츄리닝,청바지 있는지..-꼭 답변.. 4 /// 2012/01/18 2,418
62317 자동차 수리& 폐차 고민요.. 25 밤새고민중 2012/01/18 2,446
62316 급! 명동갈 일 있는데 오늘 차 많이 막힐까요? 1 궁금이 2012/01/18 799
62315 초등입학고민... 조언을 구합니다. 6 톡털이 2012/01/18 1,484
62314 정소녀 "흑인대통령 아이 가졌다는" 루머에 대.. 4 호박덩쿨 2012/01/18 3,696
62313 행사 사회볼때 소개할때도 박수, 끝날때도 박수 치도록 유도해야 .. .. 2012/01/18 793
62312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