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나무침대를 드러내면 그곳만 마루가 안깔려 있는 곳이에요.
미장은 깔끔하니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 곳을 마루로 깔면 한평 정도 되는데 인건비가 비싸서 50만원은 줘야된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 해볼까 하다가도 괜히 더 못쓰게 만들까봐 무서워서.
어차피 깐다고 해도 색은 안맞을거고. 표는 날꺼에요.
그럴바엔 장판을 깔아볼까 하는데. 두께 맞춰서 합판 갈고 그 위에 장판깔면 된다고 하는데...
그 방이 쓰지 않는 방이기도 하고. 2년후면 이사를 갈꺼게요.
팔때 그곳 때문에 잘 안팔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있구요.
이런 경우. 50들여 업자불러 마루깔기? 아님 직접깔기? 아님 장판 맞춰서 저렴하게 깔기?
어떤게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