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공부의지가 생기는 아이들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7-04-30 08:12:05
공부 열심히 하지 않다가 뒤늦게 공부의지가 생겨서 실력 상승하는 아이들이 있던데요. 그런 계기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사례가 궁금하네요.
IP : 61.78.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
    '17.4.30 8:21 AM (211.108.xxx.4)

    제 남동생 고등때 집안이 폭삭 망했어요
    집에 빨간딱지 붙고 빚쟁이들 전화오고 찾아와 욕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고등생 동생에게 아무도 관심 안줬었구요
    그때까지 공부는 중간에서 중하정도였나 잘하지 못했고 의지도 없고 그저그런 학생였어요

    집안환경도 그렇다보니 공부에 관심도가 더 떨어지는듯 했구요
    부모님은 방관자 스타일이라 자식들 공부에는 전혀 무관심 스타임였구요
    군대가 있던 대학생 오빠가 남동생에게 편지를 몇번 보냈는데 그게 계기가 되서 그때부터 엄청 열심히 했어요
    집안사정이 이렇지만 결코 포기하면 안되고 열심시 공부해라 그런 내용였는데 고2였던 동생이 그때 깨달았나봐요

    스스로 열심히 잘하더라구요
    학원 한번 안다니고 학교자율학습에서 열심히 했습니다
    당시 수능 1세대라 가능했는지 모르나 고등때 정신차리니
    그래도 수도권 대학 괜찮은과 나왔어요

    졸업후에 공기업 들어가서 잘살아요
    스스로 깨달아서 열심히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 2. ㅇㅇ
    '17.4.30 8:23 AM (49.142.xxx.181)

    공부란건 자기가 할수 있는 분야만 하는거지 못하는 분야는 못해요...
    안하는게 아니고 안돼서 못하는 애들에게 공부의지만으로 성적향상을 기대하는건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

  • 3. ...
    '17.4.30 9:1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보니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거나, 집안이 폭삭 망했다거나
    이런 경우에 정신 차리고 또는 새롭게 의지를 다져서
    공부 열심히 하는 거, 완전 열심히 사는 거 본 적 있어요.


    그나마 그것도 우리 윗세대에서 본 얘기구요
    아직 제 나이 또래에서는 그런 드라마틱한 변화 보인 경우 본 적이 없네요.

  • 4. hiji
    '17.4.30 9:25 A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중산층 자녀였구여. 예체능전공하려고 하다가 좀 잘 안되서 방황을 3년정도 했어요 사춘기도 겹쳐서 걍 공부를 놨어요. 그러다가 고2겨울방학때 아 이제 계속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독서실에서 살고 부모님께 전과목 과외 받고싶다 부탁하고 친구들이랑 좀 멀리(?)하고 그래서 영어빼고 전과목 1등급받았어요~ 고2겨울 모의고사 의미없지만 언어는1등급 그외과목은 5등급 이하 ^^;;;;;;; 내신은 35명중 28등^^;;;;;;;;;;;에서 고3여름방학 모의고사때 전과목 2등급이상 내신 반에사3등했어요. 공부한 동기는 집안형편 어려워지지않었고요 걍 아무이유 없어요. 스스로 그냥 아 이젠 해야되겠다 생각이 확들어서 열심히 한것뿐.

  • 5. 3333
    '17.4.30 11:0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중고등때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요
    머리가 보통이라도 할려는 의지가 있으면 그의지로 결국워너비로삼는학교 다 가던데....주변에 많이 봐서
    아이의의지와 거기따르는 성실함만 있다면 반은 성공한거예요

  • 6. 아들
    '17.4.30 2:58 PM (59.11.xxx.15)

    울아들이요. 중학교때까지는 중상정도...그냥 쉬엄쉬엄하면서 배우고싶은거 다 배우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어요. 선샹님들도 매일 좀만 더하면 될텐데 딱 해야하는것까지만 하고만다고 안타까워했는데..본인은 공부만 하면서 살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중3년을 휘황찬란하게 보내고..고1부터 무섭게 파서 3년 버티고 좋은결과 있었어요. 그냥 자기가 정신차려야해요.

  • 7. 보통
    '17.4.30 6:15 PM (114.207.xxx.152)

    남자들 경우 얘기 들어보면 고등쯤 되니까 먹고 살 걱정? 이 드는데 할 게 마땅치 않으니
    발등에 불 떨어져서 공부 미친듯이? 하게 된 케이스 (집에 기대할게 없는 경우죠)
    머리 좋으면 서울대도 갑디다. 고등 2때 정신차리고 서울대 뿅~
    수능 초창기라 가능했을지도... (정시만 있으니까)
    수시 체재는 좀 생각해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038 혼자등산하는 분들 어느 산 가세요 3 ㄷㄷ 2017/04/29 1,490
681037 스킨십이 정말 중요한 거였군요.. 16 .. 2017/04/29 13,557
681036 安,말싸움 못하지만 정치 바꾸라는 국민 열망 지킬것 27 닉넴프 2017/04/29 1,904
681035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됬네요 13 ... 2017/04/29 13,842
681034 자식보다 부모를 더 생각하는 여자들 있을까요? 1 질문 2017/04/29 1,209
681033 文,,,군가산점 동의 안해.洪 5·18 가산점 동의하면서 7 ........ 2017/04/29 1,294
681032 요즘 문재인이 정말 위험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심각합니다 13 집배원 2017/04/29 3,283
681031 오늘자 워싱턴 포스트 1 ㅇㅇ 2017/04/29 1,198
681030 서울 출발, 여수를 지나 2박3일 여행을 한다면 4 ... 2017/04/29 1,209
681029 2017 팩트체크....후보별 통계 5 ..... 2017/04/29 1,372
681028 안설희 재산내역 공개해라 23 ㅇㅅㅎ 2017/04/29 1,362
681027 누룽지 사고싶은데요.. 5 궁금 2017/04/29 1,389
681026 청와대에서는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 3 도둑들 2017/04/29 1,743
681025 김종인, 개혁공동정부 앞세워 安·洪·劉 '3자 단일화' 시동(.. 2 ㅋㅋ 2017/04/29 1,050
681024 [속보]사드 비용, 미국 부담 원칙은 한미 합의사항..약정서 있.. 9 ..... 2017/04/29 2,755
681023 교통사고 후 귀에서 피딱지가 나오는데요. 3 교통사고 2017/04/29 2,112
681022 오늘 토론 전체 다시 보려면 어디서 2 ㅇㅎ 2017/04/29 480
681021 블랙 가구랑 화이트 가구랑 어느게 더 넓어보여요? 원룸인데 3 ... 2017/04/29 1,160
681020 안철수의 편지..이렇게 왔어요 7 얼 빠진 국.. 2017/04/29 2,947
681019 아기를 낳으니 세상이 무섭네요... 4 엄마 2017/04/29 2,678
681018 文측 "세율인상 수치 등 득표에 도움 안될까 봐 미공개.. 2 ........ 2017/04/29 953
681017 안철수는 또다른 이명박,박근혜를 보는 느낌 15 ㅇㅇ 2017/04/29 1,352
681016 중도금 집단대출을 받을때 아파트 분양권이 담보로 잡혀있나요? .. 2 멍청이 2017/04/29 1,526
681015 투표전날까지 모른다더니 판세가 심상치않군 21 역시 2017/04/29 5,537
681014 안철수후보 이 야밤에 문자는 너무하네요. 27 ... 2017/04/29 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