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은 어찌됐든 엄마품으로 돌아온다? 들어보셨어요?
저나 그분이나 아들만 있는데 결혼연차는 엄청 차이나죠
전 남자가 첨엔 엄마엄마 하다가도 나이들면서 점점 부인바라기 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분은 아니라고 아들은 언젠가 돌아온다면서..(?)
처음 들어봤네요 ㅎㅎ 근데 사람들끼리 하는 말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가봐요?
울 아버지도 맨날 할머니 안쓰러워 하시고 우리들은 관심도 안두다가?
미친듯이 효자모드 였는데 오십줄 넘어가시니 엄마쪽을 보더라구요
결국은 부부인가 싶었는데....
아들은 돌아온다(?) 이말은 무슨말일까요??
1. ...
'17.4.29 10:13 PM (39.121.xxx.103)사실도 아니거니와 사실이여도 문제죠..
늙은 아들이 가정 내팽겨치고 엄마품에 돌아온다?
그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정상적인 엄마면 아들이 가정 이루고 살면 그 가정에 충실하길 바래야죠..2. 돌아오면 쫓아야죠.
'17.4.29 10:15 PM (110.47.xxx.235)동물도 새끼를 키워서 독립시킬 때는 매몰차게 내쫓습니다.
3. ....
'17.4.29 10:22 PM (118.44.xxx.220)제가본 분들은 결국 아빠품으로 돌아가던데요.
엄마편들어주다 나이드니 엄마가 아빠좀 이해하라고.4. 음
'17.4.29 10:25 PM (121.131.xxx.88)부인한테 쫓겨나니 갈곳이 엄마밖에...
제대로 남편 아버지인 남자가 그러는건 잘 못봄5. 333
'17.4.29 10:31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홀어머니 외아들 엄마 바라기
돌아가시고나니 와이프를 그제서야 의지
돌아가시고나니 얼마나 이남자가 엄마가 조종했는지 이제야 알게되네요 넘 이상하게 들릴지모르는데
그걸 돌아가시고나니 명확하게 알겠어요6. 에헤
'17.4.29 10:35 PM (183.98.xxx.142)요즘은 아닙니다
7. 그분 혼자 생각
'17.4.29 10:36 PM (210.183.xxx.241)다 늙은 엄마 품으로 돌아오는 아들이 되면 안 되죠.
늙은 부모를 존중하는 아들이 되어야지
늙은 엄마가 무슨 힘이 있다고 돌아와요, 돌아오긴.8. 반대던데..
'17.4.29 11:0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우리 삼촌, 작은아빠들, 우리아빠, 남편, 아주버님, 고모부, 이모부들. 다 반대로 첨엔 효자모드다가 싹 돌아서서 부인말만 듣던데....
그 분의 희망사항 아닌가요?9. ㅇㅇ
'17.4.29 11:0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돌아가긴 뭘 돌아가
그런 남자면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라고 반품 하는게 낫고요10. 에휴
'17.4.30 2:20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매일같이 올라오는 효자남편 하소연 글들 보면 틀린말도 아닌거 같음.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11. ??
'17.4.30 9:25 AM (110.47.xxx.75)그건 보통 어린애들 냅두고 이혼할때 하는말 아닌가요?? 다 커서 결혼하고 크다못해 늙은 아들이 자기에게 오길 바란다구요?????ㅡㅡ 징그러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8947 | sbs이거도 보세요. 3 | 쭈까 | 2017/05/17 | 1,189 |
688946 | 화제의 영화 겟 아웃 3 | 보러가요 | 2017/05/17 | 1,465 |
688945 | 팟빵은 어떻게 듣는건가요 1 | ㅇ | 2017/05/17 | 554 |
688944 | 여유 자금 1억 1천만원 정도 어디 투자하면 좋을까요? 1 | 매매 | 2017/05/17 | 1,371 |
688943 | 한겨레21 페이스북 ㅋㅋㅋㅋ.jpg 10 | 어머머 | 2017/05/17 | 3,239 |
688942 | 책 20권에 논문 90편 쓴 조국수석이라.. 4 | 검찰의 대응.. | 2017/05/17 | 2,402 |
688941 | 언론계에 식이난타 라는 말이 있다 | 고딩맘 | 2017/05/17 | 547 |
688940 | 천안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 하원 도우미.. | 2017/05/17 | 927 |
688939 | [단독]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 선택해 배운다 … ‘교육공약 1호.. 27 | ..... | 2017/05/17 | 2,290 |
688938 | 홍콩 Or 타이완 (경유지 선택) 7 | ChiaSe.. | 2017/05/17 | 808 |
688937 | 어준총수는 역시 이 사태를 제대로 통찰하고 있네요 16 | 역쉬 김어준.. | 2017/05/17 | 5,617 |
688936 | 보통 수입 몇 프로를 대출 이자로 지출하시나요 | 무겁다 | 2017/05/17 | 427 |
688935 | 어디서 사야하나요 4 | 침대 | 2017/05/17 | 750 |
688934 | 서울역 고가공원 11 | ㅇㅇㅇ | 2017/05/17 | 2,002 |
688933 | 사인 받을 종이 애타게 찾는 아이 기다려준 문재인 대통령 (스압.. 21 | ... | 2017/05/17 | 3,651 |
688932 | 저는 캐나다에 살아요 14 | ..... | 2017/05/17 | 5,729 |
688931 | 저녁 굶어도 전혀 변화가 없네요 20 | 에라이 | 2017/05/17 | 7,310 |
688930 | 애가 두돌도 안됐는데 이혼을 한다면 12 | 이혼 | 2017/05/17 | 6,349 |
688929 |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1 | 커피 | 2017/05/17 | 700 |
688928 | 말 한마디에서 제 인생을 봤네요. 28 | ..... | 2017/05/17 | 6,336 |
688927 | 공황장애가 있어요 6 | ... | 2017/05/17 | 2,398 |
688926 | 딸이 다쳤어요2 20 | .. | 2017/05/17 | 4,584 |
688925 | sbs 제작1국장이 세월호가짜뉴스 지시해 29 | richwo.. | 2017/05/17 | 9,529 |
688924 | 동창회 나가고싶다는 엄마 15 | 꽃보다새댁 | 2017/05/17 | 4,237 |
688923 | 요즘에 놀라는 것들,, 7 | 기쁨혹은행복.. | 2017/05/17 |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