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남자랑 서로가 바빠서 자주 보지도 못하다가 이번 연휴에 시간 맞춰 1박2일 놀러가려하고 계획도 다 짜났는데
남자네 부모님이 저희 놀러가려 한날 지방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남친이 같이 가야한다며 여행을 취소하자고 하네요.
부모님 때문이니 이해해 달라고 하는데 참 섭섭하네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는데 마음 정리가 안되면서 헤어지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런 일로 헤어지는 건 좀 아닌거겠죠?
만나는 남자랑 서로가 바빠서 자주 보지도 못하다가 이번 연휴에 시간 맞춰 1박2일 놀러가려하고 계획도 다 짜났는데
남자네 부모님이 저희 놀러가려 한날 지방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남친이 같이 가야한다며 여행을 취소하자고 하네요.
부모님 때문이니 이해해 달라고 하는데 참 섭섭하네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는데 마음 정리가 안되면서 헤어지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런 일로 헤어지는 건 좀 아닌거겠죠?
확실한 건가요..
이유가 말 안되는건 아시죠?
헤어질만 한대요?
이유가 확실한지 알아볼 방법은 없어 일단 남친의 말 그대로 믿고 있어요.
선약이 있다고 부모에게 왜 말을 못하남?
지방에 무슨 일 있느냐에 따라 다르죠.
뭔일인줄도 모르고 얼마나 사귀었는지 암것도 모르면서 헤어지란 분은 무슨 고약한 심보;;;
서로 바빠 자주 보지도 못하다가 여행 취소한거면
뻔한거죠
여기 눈치 없는 여자들 드릅게 많나봐요..
여기 연애상담하는거보면 안타까움
얼굴도 모르는 인터넷모니터뒤의 네티즌 말이 진리인듯
맹신하며 이기세로 지금당장헤어지자할 기세네요.
저도 회사근무당연히 3일쉬는걸로 결정날지알고
가족들과 보낼생각에 개인적인일도 정리할겸 좋은 기회였는데 4일 근무라는 최종결정받고
결과에 승복못하고 이사한테 쉬게해달라 땡깡아닌 땡깡부리다 완전찍혀서 더큰화를 벌었네요.
지금당장화나는건이해하지만
가족진짜중요하잖아요.
여자친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른입장 먼저생각해주실있잖아요
왜냐
나는 다른연휴 또있고 평소주말도 있고 차선택 선택할래요
헤어지고 내가 선급했다 내가 이해심부족했다 하루때문에 몇달 후회할래요.
잘선택해보세요.
남친 평소좋은 사람이였으면 왜나는 좋은 사람 못되나요.
뭐사랑이 일방통행인가요
여친과의 달콤한 여행을 포기하고
부모님이랑 지방갈일?
100퍼 맘 떠난겁니다
100퍼 마음 떠난거 아니면
딴여자 만나는 거
둘중 하나임
정확한 사정을 파악해보세요.
진짜 부모님일인지 아님 핑계인지 알아야 그 다음 결정을 하죠
남친에게 무슨 일로 가는거냐, 빠질 수 없는 일이냐고 왜 물어보지 않았는지 의아하네요.
애인인데다 약속이 파토나기까지 한 상황에 당연히 나올만한 말이지 않나요?
그런 상황에서 아무 소리도 못하고 알겠다고 하는 성정이라 질렸을 수도...
그런 온순하고 무던한 반응을 아껴줄 남자는 별로 없을걸요.
남친에게 무슨 일로 가는거냐, 빠질 수 없는 일이냐고 왜 물어보지 않았는지 의아하네요.
애인인데다 약속이 파토나기까지 한 상황에 당연히 나올만한 말이지 않나요?
그런 상황에서 아무 소리도 못하고 알겠다고 하는 애인에게 질렸을 수도...
그런 온순하고 무던한 성정을 아껴줄 남자는 별로 없을걸요.
1박 2 일이라면 조신해 보이지는 않네요.
부모님일이라도 선약이 먼저죠.
부모님 일이 아주 피치 못한 일이었나 잘 알아 보고
헤어질지 결정하세요.
앞서가는거 같은데
그쪽일이 집안일로 피치못할 경우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3572 | 지금 이명박 외에 어떤것에도 신경쓰면 안됩니다 34 | ㅇㅇ | 2017/09/27 | 2,279 |
733571 | 30평 아파트 씽크대, 화장실 1개 수리비 얼마 들까요? 13 | 궁금 | 2017/09/27 | 5,009 |
733570 | 문재인 대통령과 눈길을 마주치는 촰 14 | 에휴 | 2017/09/27 | 3,769 |
733569 | 군 사격장에서 튕겨나온 총탄에 맞아 사망한 사고 말인데요.. 5 | ㅇㅇ | 2017/09/27 | 2,200 |
733568 | 영유아검진 후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락이 왔어요.. 37 | ... | 2017/09/27 | 5,545 |
733567 | 영어학원 다니기는 아깝고 안다니기는 불안하네요. 3 | 문지기 | 2017/09/27 | 2,743 |
733566 | 강아지 냄새 좋아하는분??? 14 | 모모 | 2017/09/27 | 2,337 |
733565 | 강원도 양떼목장에 가려고 하는데 숙소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 추석연휴 | 2017/09/27 | 1,788 |
733564 | 인공수정 몇번 하고 임신 하셨어요? 해보신 분들 14 | ,,, | 2017/09/27 | 4,755 |
733563 | 괜찮은 남자들은.. 1 | 가을비 | 2017/09/27 | 2,039 |
733562 |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들인가요? 3 | ... | 2017/09/27 | 2,182 |
733561 | 세상 제일 꼴보기 싫은 옷차림 63 | 흐 | 2017/09/27 | 32,691 |
733560 | 빵 기다리고 있어요 3 | .. | 2017/09/27 | 1,969 |
733559 | 전망좋은 중식당 추천좀 해주세요^^ 6 | 야식왕 | 2017/09/27 | 1,456 |
733558 | 친구의 경우 15 | 친구 | 2017/09/27 | 3,187 |
733557 | 이정미 "'안철수 대북특사' 괜찮다 생각..국민의당 역.. 23 | 철부지이정미.. | 2017/09/27 | 2,095 |
733556 | 한살림이나 트레이더스에 햇고추가루 나왔나요? 3 | ㅎㅎ | 2017/09/27 | 1,154 |
733555 | 문재인 대통령을 보지않는 안철수.jpg 44 | 미치게따 | 2017/09/27 | 5,148 |
733554 | 주진우페북 5 | ㅇㅇㅇ | 2017/09/27 | 2,068 |
733553 | 남편 핸폰을 우연히 봤는데 30 | 그렇지뭐 | 2017/09/27 | 17,068 |
733552 | 아들에 대한 불만을 왜 며느리한테 풀까요? 16 | 강아지왈 | 2017/09/27 | 3,572 |
733551 | 문재인을 '안'쳐다보는 촰 15 | 더웃긴거 | 2017/09/27 | 2,620 |
733550 | ** 22 | 꾸룩 | 2017/09/27 | 2,869 |
733549 | 홈쇼핑에서 본 히팅고데롤 ?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내일 | 2017/09/27 | 1,254 |
733548 | 고맙다 소리하고 싶다... 2 | 오지마라!~.. | 2017/09/27 | 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