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특별시민..
정치도 성격상 타고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정직하면 손해고 순진하면 죄악이다..
그러나,정직한 사람,믿음이가는사람으로 보여지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박근혜는 당선전에 신뢰,약속을지키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 집권했으나 정반대 인물이라는게 들통나 쫒겨나고
노무현은 가족의 허물이라는 비교적 작은허물에도
목숨으로 속죄하므로서 진정성을 증명하고 가셨으니..
정치판에도 뼈속까지 정직을 가치로여기는 사람이 있다할것이다.
영화 특별시민에서 처럼 음모와 배신이 횡행하는 악날한 양아치판
이 정치선거판기도 하지만 눈부릅뜨고 지켜보면 최선이 아니라도 차선,
차악이라도 가려내서 다시 엄동설한에 촛불들고 광화문 광장에
나가는 고생 이 없기를 …
배우 최민식,
겉으로는신념과 이상을 실천해가는 인간적지도자의 모습로 포장하고
속으로는 자신의 욕망을위해 교활하고 악날한 술수를 서슴치안는
비열한 정치 엘리트의 민낮을 제대로 보여주고있다.